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일반직과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비슷하게 근속 승진이 단축된것은 일단 기쁨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소방사에서 1년 단축, 교에서 1년 단축, 장에서 1년 단축, 위에서 2년 단축 되어 많은 직원들이 그 혜택을 누리게 된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자부한다.
그런데...
나이 오십 넘어 소방위를 다는 직원들에게는 5년이나 근속이 단축 되었다고 하지만, 아무런 혜택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모른척 하는건지..아니면 알면서도 10년 안에 퇴직할 퇴물로 보는것인지 궁금할뿐이다..
여기서 나이 오십 먹은 직원들이란 과거 사에서 교..7년, 교에서 장..8년, 장에서 위..최소 7년 6개월..또는 그 이상 경력자들을 말하며(소방위까지 22년 6개월 소요) ...
현재 소방사에서 소방위 까지 진급하는데 15년 6개월이면 달게 된 소방위를 무려 7년이나 더 늦게 단 비련의 직원들이며..과거 방화복도 없이 방수복 하나 달랑 입고(방화복이 아니다 방수복이다..과거 상의 만 입던 시절)화재 진압을 하던 우리들의 동료들이다..
그런 분들에겐 아무런 혜택도 위로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소방위 달고 그냥 퇴직하란건데...
과거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한 우리들의 선배와 동료들에게 너무 가혹 하다 생각하지 않는지...??
그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 아닌지..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마음에 깊이 와 닿는 내용입니다~
97년에 소방입문~20년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는걸루다 만족하고 조금이나마 혜택 보게 되어서 더 만족~~
작은기쁨 큰 행복?
선배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경근속 제한규정은 폐지해야합니다
공감합니다...^^
동감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답답한 현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ㅠ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가식적이고 생색내기 매우 형식적 경근속
소방경근속은 전혀근속내용과 동떨어짐
제한규정내용이 뭔가 졸렬하다는 생각
업무처리를 야물딱지게 하는게 하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