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저도 김태균이 한국에 들어온건 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엇나..
코비2424242 추천 0 조회 1,947 11.09.06 16:26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9.06 16:38

    첫댓글 "수준 높은 일본 야구에 진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준비를 했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낸 뒤 일본 진출을 결심했다. 구단이 왜 나를 택했는 지 잘 알고 있다. 계속 4번타자를 맡았는데 지바롯데 마린스에서도 4번타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 수준 높은 일본 투수들과 상대하다보면 내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일본에서 성적을 낸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다."

    각오가 아주 대단했네요. 더 편안한 환경에서 뛰고 싶은건 이해합니다만..

  • 작성자 11.09.06 16:42

    편안한 환경에서 뛰고 싶은건 모든 선수들의 바램이죠. 하지만 당시 일본이 지진이 얼마나 많은 나라이며 환경적요소,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대우라는걸 생각하고 갔다면 이정도로 끝낫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 11.09.06 16:47

    아,, 물론 저도 좋게보지 않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믿음이 안가거든요 이제.. 곱지않은 시선이 생기는 건 저도 어쩔수 없네요.

  • 작성자 11.09.06 16:49

    2009WBC 영웅이 한 사건으로 이렇게 훅 가버리다니..

  • 11.09.06 16:52

    이범호는 몰라도 김태균이 일본에서 성공할 급이 되었나? 라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지금이야 이대호와 격차가 벌어진 듯 보이지만, 일본진출당시만 해도 이대호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약간의 근소우위에 있던 유일한 타자가 김태균이었습니다. 이번일로 저도 실망스럽지만 그의 (일본진출당시) 실력에도 의문을 품으시면 안되죠.

  • 11.09.06 16:57

    22222222222 김태균은 떠날당시 이대호보다 동급 혹은 근소우위에 놓여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비난은 무조건 감수하고 저도 한화광빠로써 아쉽기도하고 쉴드쳐줄 생각도 없지만 저희팀 복귀해서 50홈런 한번 갈겨줬으면 좋겠네요.그걸로 이미지를 최대한 상쇄시킬수 있기를..

  • 11.09.06 17:26

    떠날당시에 동급이라 하기엔 둘이 이뤄놓은 누적스텟이 상대가 안되지 않았나요??? 작년 대호 7관왕 할때 태균이가 없었고 그전에는 동급이라 하기에는 대호가 확실히 모자랐습니다..

  • 11.09.06 17:27

    이런글은 민감하기때문에요..^^ 확실한건 태균이가 절!!!!대!!! 꿇리지 않았습니다

  • 11.09.06 17:28

    대호가 확실히 모자른것도 아닙니다. 수상, 기록 다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wbc때 태균이 4번으로 나왔던걸 감안하면 근소우위였었죠. 누적스탯이야 대호는 초반에 잉여시절때문에..

  • 11.09.06 17:31

    그런면에서 태균이가 대단하죠^^ 20살 신인때 20홈런을 쳤으니...ㄷ 그때는 정말 30-40홈런 엄청 쳐댈줄 알았는데 잉여..ㅋㅋㅋ

  • 11.09.06 18:13

    일본에서 실패한 선수들이 우리나라와서 다시 잘하는 모습은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1.09.06 18:21

    김태균은 대단한 타자는 맞앗지만 그 당시에 WBC에서 활약을 보고 영입햇던건 아니엇는지요? 그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선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엇던걸로... 일본구단의 성급한 결정도 한몫햇다고.. 그래도 첫시즌은 잘햇으니..

  • 11.09.06 18:28

    일본가기전에 김태균선수가 이대호선수보다 근소한 우위로 기억합니다.

  • 11.09.06 19:42

    코비2424242 님 김태균 통산 타율이 KBO 전체 몇윈지 아시나요?? TOP 10에 들어갑니다..WBC로 그의 실력이 더욱 빛나게 한거지 WBC 만으로 그가 일본야구로 간건 아닙니다..그도 KBO에선 꾸준한 타자였습니다..베이징 올림픽 때도 이대호냐 김태균이냐 하다가 3루 수비&군문제 때문에 이대호가 선택된 이야기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 11.09.06 20:15

    WBC때의 활약만 보고 일본에서 뽑았다고 하기엔 그의 누적스탯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거포형 타자로서 홈런이 약간 적은 것이 약점일 뿐, 타격 전부문에 걸쳐 고르게 뛰어납니다. 일본 갈 당시를 기준으로 컨택은 우리나라에서 김현수와 더불어 그보다 나은 타자가 없었습니다. ops 도 훌륭하고요. 일본이 관심이 없건말건 그당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타자중에 한명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1루수비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죠.

  • 11.09.06 21:31

    일본진출 전까지만 보면 지진이가 돼호보다 근소하게나마 확실히 위에 있었죠.

  • 11.09.06 17:26

    김태균 선수 안되겟네요.이게 뭡니까?

    근성이 없네요.

    야구 선수로써 정말 실망이 큽니다.그런 의미로 내년에 엘지로 와 주세요.ㅡ_ㅡ;;;

  • 11.09.06 17:30

    이해는 가지만 팔푼 치던 승짱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별명이는 야구선수로서 부는 가져갈지 몰라도 이제 명예를 가져가긴 어렵게 되었죠.. 이승엽도 지금 한국와도 홈런 하나는 30개 그냥 칠수 잇을텐데..

  • 11.09.06 17:57

    정말 실망 그 자체네요.....이게 뭡니까 한국 이미지 다까먹고......
    기아와서 4번타자 맡아주면 안잡아 먹을게요 ㅡ_ㅡ,,,,(물론 농담입니다 한화팬님들항)

  • 11.09.06 18:32

    08년도 최고였지만 09년도는 뇌진탕으로 말아먹고,, 이미 김득병이라는 별명도 있었죠,. 그상태로 일본에 진출하더니 걍 그럭저럭..

  • 11.09.06 19:01

    이범호는 몰라도 김태균은 이승엽도다 홈런는 몰라도 타율은 훨씬 좋을줄 알았는데.. 제 생각에는요..

  • 11.09.06 20:26

    홈런은 사실 모른다고 이야기 할정도가 아닌 확실히 이승엽이 압도적이고 통산 타율은 김태균이 7리정도 높습니다. 분명 좋긴 하지만 훨씬 좋진 않습니다. 3할 넘긴 시즌도 두명다 6시즌입니다. 가끔 이미지 때문에 컨택 능력이 이승엽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통산 타율도 .303리 정도 됩니다.

  • 11.09.06 20:34

    이승엽 305 김태균 310 이네요. 이 정도면 컨택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겠죠.

  • 11.09.06 20:36

    어이쿠 그랜트힐님 말이 맞네요 나름 팬인데 통산 타율도 제대로 기억 못해냈네요 .305 네요

  • 작성자 11.09.06 20:37

    그렇군요 타율좀 쩔엇군요... 제가 이런 험담을 기스게님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 11.09.06 19:02

    우리나라 와서 3할에 40개홈런 치면.... ㅋㅋㅋ 이게 한국일본의 차이구나 하는분 많을듯 하네요..

  • 11.09.06 19:36

    일본이라는 이름을 지우기가 참 어렵긴 하겠지만 NPB에서 KBO와 같은성적 요구하는건 마치 축구에서 K리거보고 리그앙 에데리비지 정도 리그에서 K리그에서의 성적이랑 같은성적 요구하는거 아닌가요. 인프라 대조해보면 프랑스 네덜이 아닌 세리에 라리가라 해도 할 말이 없구요..(메이저는 챔스겠죠..) 세계 경제대국 2,3위의 국기 인 스포츠인데, 솔직히 여기서 어느정도 활약하는것도 대단하고, 한국으로 넘어와서 잘한다는게 전혀 쪽팔릴 일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일본에 뒤진다라는 굴욕감? 리그앙이나 에데리비지 출신이 K리그에서 날라다닌다고 치욕이라곤 하진 않죠

  • 11.09.06 19:44

    예전에 어떤 기사를 보니까..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인 갑자원이 일본 프로축구보다 인기많은것을 보고 놀랐죠.. 한일 월드컵 결승전 암표티켓보다 일본 재팬씨리즈 경기가 결승전 암표티켓이 더 비싸다는 사실을 보고 한국돈으로 암표 한장 가격이 수백만원이라는것을 보고.. ㅎㄷㄷ 했는데..

  • 11.09.06 19:44

    코비2424242 님...좀 심하네요..이범호는 몰라도 김태균까지 일본에 성공할 급이었나니요?? 물론 승짱과 같은 레벨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일본 첫 시즌때 일본진출 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이 그 예죠..그거 아세요?? KBO 통산 타율 보면 김태균이 탑 10에 들어갑니다..파워에 정교함까지 갖춘 선수가 이대호 이전에 김태균이었습니다..아무리 리턴한 상황이나 인터뷰가 좋지 못하다고 해서 선수 활약했던 것까지 까내는 건 참 아니라 봅니다..그리고 잘할려면 일본어 배우지 그렇지 않았냐구요?? 너무 님 생각만으로 확증을 얻으려하네요..

  • 11.09.06 19:40

    퇴단하고서의 잔여연봉은 김태균 자신도 거부를 했었습니다..그러나 구단 측의 배려로 받은 거구요..코비2424242 님..김별명 팬으로서 리턴한 점과 그 이유에 대해서 비판하면 달게 받겠지만 그렇지 않은 건 좀 그러네요..

  • 작성자 11.09.06 20:01

    랄님 죄송합니다. 잘 몰랏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크보리그에 대표타자가 이렇게 내려온 한국으로 빽한게 좀 별로 보기 좋지 않앗습니다. 기분 상하셧다면 죄송합니다 ^^

  • 11.09.06 20:05

    동의합니다 꽃은몰라도 별명이는 갈만한 실력이었고, 진출한 선수중에 첫시즌이 가장 좋은성적입니다. 언어가지고 뭐라할거는 아니죠.. 한국에서 용병들중에 한국어쓰는 선수 없습니다 언어문제로까지해서 하는건 지나친비약같습니다..

  • 작성자 11.09.06 20:06

    죄송합니다 ㅎㅎ 제가 너무 지나친 비약을 햇나보군요 ㅠㅠ 태클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야구를 배워나가는듯.. 오늘 글로 많은 걸 배우네요 ㅎㅎ

  • 11.09.06 19:48

    일본은 야구의 나라죠.. 오히려 미국보다 더 힘들었을지 모르죠... 쉬운것은 아니지만. 김태균은 명예보다 편한것을 찾은듯 합니다.. 일본의 노모나 박찬호나 이승엽을 보면 한편으로 대단하는것을 생각이 드네요.. 일본의 노모히데오도 일본가면 편한것을 거부하고 마이너리그 생활하다가 메이저리그 최초라고 하던데요.. 양대리그 노이트노런이루었죠... 마이너리그 떨어져서 바로 일본으로 갔더라면 그 대기록은 세울수 없었죠... 힘들구나 하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이룰수없죠. 이승엽선수도 힘들다고 느끼겠지만.내년에 30개홈런을 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박지성선수나... 토고의 아데바요르... 특히 우리네티즌이 아네바요르가

  • 11.09.06 20:21

    노모의 양대리그 노히트노런이 최초는 아닙니다. 역대 3번째인가 4번째인가 그럴겁니다. 랜디존슨도 시애틀시절에 노히트노런,애리조나시절에 퍼펙트게임을 하기도 했죠.

  • 11.09.06 22:02

    아시아 최쵸조...

  • 11.09.06 19:49

    아스날 간다고 했을때 쟤가 왜 아스날을 갈까 했는데... 세상일은 모르는거죠.. 한편으로 아쉽지만...

  • 11.09.06 21:23

    얼마전에 요미우리에서 불펜포수하는 선수 인터뷰에서 일본야구가 부러운 점이 한국이랑 일본이랑 최고의 팀을 꾸리면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본의 야구저변은 국대수준의 팀을 10팀도 꾸릴 수 있다...라고 한게 기억나네요 일본에서 뛴다면 사실상 매경기마다 한국국대 수준의 선수들을 마주하고 경기해야한다는건데 쉽지 않겠죠..

  • 11.09.07 08:14

    이거 김인식 감독님이 wbc에서 한 발언같은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