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키 180후반 이상의 여성이 한국에서 살아갈 경우 겪는것들

[아진짜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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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 키 180후반 이상의 여성이 한국에서 살아갈 경우 겪는것들

일단 어느정도의 키인지 실감하기 위해 평범한 키의 사람들과 있을 때

오른쪽분도 키 170

대충봐도 왕큼








일반 카트가

순식간에 장난감 카트로

골반보다 밑에 가있음;

나래언니 마음 = 내마음



말그대로 문짝 만한 키들이라서

언제어디서나 머리조심




ㄹㅇ기차 문짝만함

체온도 당연히 잔뜩 쭈그려서 재야됨

나래언니 여러번 놀라시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인터폰으로 얼굴 구분 불가






바지길이?

당연히 맞는 바지 찾기 어려움

해외에서 사거나 그냥 똑같은 바지 두개 사서 이어 붙여서 입고 다닌적도 있다고..







놀이기구 한 번 탔다가

다리가 쓸리는 경험을 하고 기겁한 후로는 안탐








이들에게 천장이란?

손뻗으면 닿는 곳





혹은

그냥 서있어도 닿기 직전인 곳

요가할땐 그냥 닿는 곳






층간소음 시 손으로 냅다 천장 치기 가능ㅋㅋㅋㅋㅋ

싱크대, 화장대, 세면대 높이.. 허벅지 한참 아래..



언제 어디서든 매너다리는 기본

옆에 있는 선수도 키 177임ㅋㅋㅋㅋㅋ

길거리 다니면 쳐다본다고 함

잘보면 쳐다보는 분들 있음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긴 할거 같아요..

"꺽다리 둘이 다니는데"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꺽다리 둘
중간엔 김숙



냉장고 손잡이 필요ㄴㄴ

문 윗부분 잡고 열면 됨

찬장 윗부분은 원래 안쓰는거 아니었나요..

그냥 대충봐도 모든게 낮아보임ㅋㅋㅋㅋㅋㅋ








김연경이 휘적휘적 들고 다니는 이 등산스틱

일반 성인이 들면

똑바로 세우면 얼굴까지 올라올..

오른쪽에서 세번째에 서 있는 제일 작은 이 언니가

다른 데에선 팔척 기린언니

키 180이고 위에 같이 사진 찍은 큰 배구선수들 네명이 180후반에서 190초반






어디서나 큰 취급받는 185

도 작아보이기 가능

볼땐 너무 멋있지만 하물며 남자도 불편한 부분 많을 텐데 여자면 더 불편한 점도 많을듯

[Miguel Ohara]

존멋...

[패션 읽는 중]

와 새삼 큰 거 느껴지네

[닉뭐로함]

개존멋...

[미니디론]

어쩜 다 멋있냐

[버즈]

너무부럽다 멋있어..

[호롤롤힝]

네덜란드가면 살기좋은키겠다ㅋㅋ
저키면 난 데한민국에서 못살아..
덜렁이라100% 벌써 머리 깨졌음..

[도손맛쿠키]

멋있다,,근데 허리 아프겠다ㅜㅜ계속 숙여야 하는 곳이 많아서

[남 일 ~]

개부럽다 ㅠㅠㅠㅠ

[나랑 변보러 가지 않을래]

졸라 부러워서 쳐다볼듯 너무 부럽다..나 키 작은데 진짜 키큰사람 제일 부러워

[2024년 행복할 여시]

배구 보러 갔다가 선수들 바로 뒤에 선 적 있는데 위로 고개 올리는데 올려도 올려도 머리가 안 나와ㅋㅋㅋㅋㅋ

[백범]

10cm만 나 주라

[갈비만듀육쭙가둑]

근데 수지킴은 다리길이도 엄청김...ㅋㅋㅋㅋ호근리랑 앉은키 똑같잖아ㅋㅋㅋㅋ

[384엄마손파이]

나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가 모 여자배구단 숙소라는거야. 그래서 오 궁금하긴한데 배구안봐서 못 알아보겠다. 했더니 왠걸... 아파트 돌아다니다 '헐 진짜 커' 하고 저절로 쳐다봐지면 배구선수셨음ㅋㅋㅋ 진짜진짜 크더라 다들

[마지막인사]

언니들 너무 멋잇어

[메롱이지롱]

층간소음 주먹으로 치는 거 개웃김ㅋㅋㅋㅋㅋ

[오호잉]

멋있긴한데 허리아프겠다..
불편한점도 많아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