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한쪽 면은 무반사 코팅되어 있고....
다른쪽 면은 50% 의 반사도를 갖는 것이지요...
그리고 50:50 의 광분할기는...
투과 빔과 반사 빔의 위상차를 90도가 되게 합니다....
반면 100% 반사경은 반사 후 180도의 위상 변화가 생기고요....
즉 광분할기에서 반사되는 경우 위상 변화는 90도...
광분할기를 통과하는 경우 위상 변화는 0도...
반사경(100%)에서 반사되는 경우 위상 변화는 180도....
이렇게 계산하면...
한쪽은 보강.. 한쪽은 소멸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마이컬슨 간섭계에서요. 중간에 있는 beam splitter가 정확히 어떤기능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반도금된 유리라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한쪽면은 전부 반사가 되고 다른면은 전부 투과가 된다는 말인가요. 아님 부분적으로 반사, 투과가 된다는 말인가요? 제 생각엔 앞의것이 맞을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상하게도 스크린에 거울 1,2 에서 반사된 빛이 모두 도달하려면 반사면 에서 적어도 한번은 투과가 일어 나야 될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경로를 생각해 보아도 최종 간섭될 두 빛줄기의 반사횟수가 차이가 나질 않아요. 1번 차이난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서 차이나 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