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산,혼여,혼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도 혼자 잘 댕기는데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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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2024. 6. 18. 06:56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강릉 옥계면의 한 야산에서 50대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 가족은 지난 15일 오후 11시33분쯤 “(A씨가) 강릉에 자전거 여행을 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일 밤과 16일 오후 야산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17일 오전 소방 드론과 구조견, 경찰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간 끝에 이날 오후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가 탄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도로를 이탈한 점 등을 미루어볼 때 사고사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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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나이19때 혼자38일동안 전국에 소주를
마셔보리라는 원대한 꿈을품고 헤메고다닌 적이 있읍니다
혼자다니면 무섭고 겁나죠^^
원대한 청년이었었군요ㅎ
전국을 주유하시면서 술집깨기하셨군요..
@보슬비(경북) ^^
그때 제주도 한일소주부터
강원도 경월소주까지
한바퀴 돌았읍니다
@코코(진주) 테마가 있는 여행 좋네요~우린 전국 사찰을 돌아보려는 계획이 있어요
저도 25때 방콕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폴까지 혼자 배낭여행한적이 있네요.
그땐 배낭여행이 유행이었거든요..ㅎㅎ...친구들은 동남아 혼자 갔다가 장기 털린다고..ㅎㅎㅎ
말레이시아 바닷가에서 혼자 스노클링하다가 빠져죽을뻔하기도 했었네요.지금도 아찔...
이렇게 더운때 혼자 여행하면 사고 위험도 있지만 무더위로 탈진과 심장마비도 조심해야합니다
맞습니다.
요즘은 심장마비가 좀 겁이 납니다.
@보슬비(경북) 백신접종 후유증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