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Concerto Pour Une Voix
작곡: Saint Preux
보컬: Danielle Licari
목소리: Mirusia Louwerse
음악: Johann Strauss Orchestra
지휘, 바이올린: André Rieu
폭넓은 음역의 여성 목소리를 악기처럼 다루는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Concerto Pour Une Voix)은 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입힌 모던 클래식을 추구한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생 프뤼'(Saint Preux, 1950년 ~ )에 의해 작곡된 이지 리스닝 장르의 작품으로 그가 19살이 되던 1969년 8월에 폴란드에서 개최한 음악 축제 '소폿 인터내셔널 송 페스티벌'(Sopot International Song Festival)에 참가하기 위한 폴란드 여행 중에 작곡한 곡이다.
프랑스로 돌아온 생 프뤼는 자신의 곡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의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프랑스의 음악출판사 '판타지아'(Fantasia)를 방문하게 된다.
가사 없이 목소리로만 감정을 표현하는 생 프뤼의 새로운 곡을 접한 출판사의 대표 '르네 보이어'(Rene Boyer)는 곡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기 위한 가수를 수소문하고, 재즈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유사한 스캣 기법을 다룰 줄 아는 보컬 '다니엘 리카리'(Danielle Licari)를 섭외한다.
당시 '다니엘 리까리'는 12살의 나이에 프랑스 국립방송의 코러스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18살에 리듬 앤 블루스 장르의 그룹 '레 발랑틴'(Les Valentines)의 멤버로그룹 데뷔, 1963년에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Les parapluies de cherbourg)의 주인공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의 더빙을 담당한 뛰어난 실력의 무명 보컬이었다.
바로크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 풍의 선율은 리까리의 보컬에 의해 레코딩되어 1970년에 발표되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가사 없이 넓은 음역과 고음의 미성, 뛰어난 스캣으로 불려진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Concerto Pour Une Voix)으로 사람들은 리카리에게 '스캣의 여왕'이라는 수식을 선사한다.
모데라토 템포에 의해 전개되는 4/4박자의 곡은 속도의 완급이나 악상의 큰 변화 없이 차분한 가운데 가사가 없는 목소리에 의해 서정적인 멜로디를 펼쳐보인다.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은 관현악을 포함한 연주곡, 또는 가사가 쓰인 보컬의 음악에 익숙한 대중에게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 창의적인 곡으로 평가 받으며 큰인기를 누린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에 의해 가사가 있는 보컬 버전을 비롯하여 독주 악기를 위한 연주곡, 이지 리스닝 악단의 경음악 버전 등으로 커버되어 소개된다.
작곡자 '생 프뤼'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의 음원은 여러 커버 버전을 포함하여 전세계에서 1,5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되었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첫댓글 어제까지 짙은 황사에
앞이 안볼일정도로
날씨가 나빳는데
아침에 눈을뜨니 파란하늘이
눈에 들어오네요
맑은하늘만큼이나
청명한 목소리들으며
오늘하루도 시작합니다
ㅁ 분위기 전환용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