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었던 꽃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았던 꽃들이/ 지난밤 비에 소리없이 떨어져/ 하얗게 땅을 덮었습니다 ... 사람들은/ 제각기 화사한 기억 속에 묻혀 돌아가고/ 아름답던 꽃잎 비에 진 뒤 강가엔/ 마음 없이 부는 바람만 차갑습니다/ 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살아가야 할 날들만 길고 멉니다/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 올해도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도종환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4월30일 오늘은 세계 재즈의 날 2011년11월 유네스코 지정, 재즈는 20세기에 탄생한 문화중 가장 확장성 뛰어나고 또 특정한 범주를 묶을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변화 성장해 온 음악, 흑인들이 탄생시킨 음악으로 핍박과 슬픔의 근대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모든 형태의 압박에 저항해 열정적인 목소리를 낸 인류의 문화유산
“문득 새 옷을 갈아입고 싶게 만드는 사월의 오후가 화사하게 가로수 위에서 반짝거리고 있었다 ... 사월 마지막 날의 바람이 우리를 감싸고 새로 피어난 나뭇잎을 흔들며 지나갔다.” -한수산 ‘4월의 끝’(동아일보 1974년 신춘문예 당선작)
4월30일=1887(조선 고종24)년 오늘 미국선교사 헨리 아펜젤러(29살) 최초 감리교회인 정동교회 창건
1948년 오늘 남북한 제정당·사회단체 지도자협의회 공동성명서 발표, 외국군대의 즉각적 철거와 단독정부 수립 반대 주장
1950년 오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립극장 개관
1957년 오늘 2차대전의 한국인 전범, 일본에서 전원석방
1959년 오늘 ‘여적(餘滴)’ 필화사건, 미군정법령 제88호 적용해 가톨릭소유 경향신문 국가보안법 형법 위반혐의 폐간, 주요한 논설위원(58살, 현역 민주당의원, 친일파) 내란선동혐의 구속
1975년 오늘 인혁당사건 세계에 알리는 등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제임스 시노트 신부(47살, 인천교구 총대리, 한국이름 진필세) 강제추방, 2003년 다시 입국해 서을에서 선종, 파주에 봉안됨
1976년 오늘 내무부, 매월 마지막 날 반상회날로 지정
1989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영친왕)비 이방자 세상떠남(87살) 『지나온 세월』 『세월이여 왕조여』
1993년 오늘 교육부, 1965학년도부터 시행한 대학학위등록제 폐지, 각 대학이 석사 박사학위 수여 때 학위증에 교육부장관직인 찍은 학위등록제를 9월부터 폐지, 총장직인만으로 학위증 수여하게 됨
1994년 오늘 북한 사회안전부 출신 여만철 씨 일가족 등 5명, 북한 탈출 귀순
2003년 오늘 공병-의료지원 맡은 서희(575명)-제마(100명) 부대 이라크파병
2011년 오늘 싱가포르화물선 제미니호 아프리카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됨, 납치된 선원25명, 21명은 2011.11.30 석방, 한국인선원4명은 육지에서 다시 납치돼 2012.12.1 582일만에 풀려남
2013년 오늘 국회, 정년60세연장법 제정
2013년 오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검사) 국정원 압수수색, 원세훈 국정원장 대선개입의혹사건 수사중, 2005년8월 ‘안기부 X파일’(정관계와 시민사회 불법 감청·도청) 사건 수사 이후 두번째
2014년 오늘 ‘앵그리 맘’ 첫 등장, 세월호참사 이후 처음으로 아이를 유아차에 태운 유아차부대가 서울 강남역서 침묵시위 시작
2019년 오늘 정파·진영·종교·세대 초월 추구하는 민간협의기구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출범
2020년 오늘 미술사학자 이구열 세상떠남(88살)
1789년 오늘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대통령(57살) 뉴욕에서 취임
1883년 오늘 인상파개척자 프랑스화가 에두아르 마네 세상떠남(51살)
1945년 오늘 유태인학살 주범인 독일독재자 아돌프 히틀러(56살) 전날(4.29) 결혼한 에바 브라운(33살)과 함께 집무실에서 자살, “민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쉽게 희생된다.”, 히틀러 자살로 총리가 된 2인자 파울 요제프 괴벨스(47살)는 이튿날 6명의 자녀를 청산가리로 죽이고 아내와 함께 베를린 지하벙커에서 스스로목숨끊음
1948년 오늘 미주21개국, 보고타헌장 조인
1975년 오늘 베트남정부 무조건 항복, 베트남전쟁 끝남
1982년 오늘 유엔 해양법회의, 국제해양법조약 채택, 영해12해리와 경제수역200해리 인정
1991년 오늘 중-소, 30년만의 국방회담
1991년 오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대통령직선 합의
1991년 오늘 레소토 무혈쿠데타, 군사평의회 라마에마 대령 집권
2017년 오늘 가장 나이많은 유대인여성 인도인 소바 네루 세상떠남(108살)
2019년 오늘 아키히토 일왕(85살) 물러남, 나루히토 왕자(58살) 왕위에 오름
2020년 오늘 미국 미시간주 수도 랜싱시의 무장시민700여명, 비상사태와 자택대피령 해제 요구하며 주의회의사당 점거
2021년 오늘 일본작가 다치바나 다카시 세상떠남(80살)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