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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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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Sa1V-EJJ99o
벨라루스 통신 32, 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분석(전쟁 발발의 배경 및 진행 상황 요약, Russia-Ukraine war)
조회수 2,345회 2022. 5. 11.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의 배경 및 진행 상황등을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어 양측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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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fcbXncgucBE
🍎 [우크라이나뉴스]돈바스 루간스크 인민민병 부대의 전투 영상/AI Video Enhanced/고화질4K
조회수 271회 2022. 5. 12. 2022년 5월 10일, 우크라이나 동부에 위치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민병부대는 러시아연방군과 협동작전 하여 헌법이 정한 루간스크주 영토를 완전 해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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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4caV6VtwysQ
🍎 포탄에 삐라 실어 살포하는 심리전, 루간스크 민병의 심리전/AI Video Enhanced/고화질4K
조회수 30회 2022. 5. 12. ★ 통상적으로 포탄은 인명살상이나 장비파괴에 사용된다. 그런데 포탄속에 항복을 권유하는 삐라 등을 넣어 살포하는 방식은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심리전 방식이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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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dI-oHMoAx2M
미국은 대리전 기획의 천재. 위성국가로 전락하는 서유럽. 캐나다 의용군이 도망간 이유
조회수 24,443회 최초 공개: 2022. 5. 10.
제535회 MAY.10, 2022 전쟁 관련 영상은 대부분 노란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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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YKRNt9egEZI
러시아 국방부의 충격폭로/오데사 지하공동묘지, 제2의 아조프스탈 되나?
조회수 13,712회 2022. 5. 12.
우크라이나 분쟁이 이제 소모전, 지구전의 양상을 띨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리코프에서 러시아의 최신예 전차 T-90M Proryv가 속수무책으로 파괴됐습니다. Proryv는 영어로 Breakthrough 돌파구란 뜻인데 수십대가 격파됐습니다. T-90M은 러시아가 100대 정도 보유한 최신예 전차로 나름 비장의 무기였는데 수십대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푸틴으로서는 큰 좌절을 겪은 셈입니다. T-90M 전차를 격파한 것은 스웨덴제 대전차 무기 칼 구스타프 로켓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 전차산업의 자랑이라던 T-90M이 스웨덴제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 칼 구스타프에 의해 파괴됐다면서 스웨덴 국민과 왕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 국왕의 이름을 딴 칼 구스타프는 스웨덴 Saab가 제조하는 사정거리 1200미터의 대전차 로켓입니다. T-90M 전차의 궤멸은 상징성이 상당합니다. 여기에 힘입은 젤렌스키는 이제 반격이 시작됐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지전입니다. 더 큰 판을 봐야 합니다. 다만 젤렌스키 입장에서 무기를 더 많이 지원하면 전쟁에 이길 수 있다는 논리는 더욱 그럴 듯 해졌습니다. 서구는 계속 수렁을 만들어 러시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수렁을 만드는데 안 빠질 수는 없습니다. 전승절을 기해 푸틴이 특수군사작전이란 용어를 버리고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고 떠들어 댄 것도 그런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과거 중공과 우수리강의 珍寶島, 러시아명 다만스키란 작은 섬을 두고 무력분쟁이 벌어졌을 때도 특수군사작전이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특수군사작전의 불문율은 적국의 수도나 지도자를 목표로 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소기의 군사 목표가 달성되면 병력을 철수하는 게 특수군사작전입니다. 서방세계와 젤렌스키는 계속 전쟁의 판이 커져 푸틴이 전면전을 선포하기를 바라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이후 석달동안 388만명이 외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얀덱스에는 프셰옵샤야 모빌리자찌야, 총동원령이란 단어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혹시 발동될지도 모를 총동원령을 피하기 위해 출국러시가 발생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까지 직업군인과 지원병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장병의 가족들에 대한 혜택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서구가 우크라이나를 장기말로 이용해 소모적인 장기전, 지구전으로 나아가 러시아가 총동원령을 내리는 상황이 되면 그야말로 전면전이 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특수군사작전이란 용어는 현재 종잡을 수 없는 플레이어들의 게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외교부장 아날레나 배어복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를 만나 격려했습니다. 반면 올라프 숄츠 총리는 중공의 시진핑과 화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숄츠는 우크라이나에 어쩔수 없이 무기를 지원하고 있지만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현재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는 중공과 소원해지기가 힘듭니다.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BMW같은 자동차공업의 사활이 중공시장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대중관세를 확 푼 마당에 독일도 중공에서 경제적 이익을 포기할 리 만무합니다. 세계가 겉다르고 속다른 역사상 없었던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가면 무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 11일 러시아 국방부는 메가톤급 폭로를 했습니다.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영내에서 군사 생물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국방위협감축국장 Robert Pope의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4월 10일 Robert Pope는 우크라이나에서 생물학 무기 개발 연구 증거가 없으며 우크라이나는 그럴만한 인프라가 없다고 말했지만 이게 모두 거짓이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공공보건 차원에서 연구해야 하는 것은 HIV, 소아마비, 홍역, 간염인데도 불구하고 콜레라, 야토병, 흑사병, 한타바이러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균의 투발수단으로 터키제 무인기 바이락타르를 구매했다는 겁니다. 바이락타르를 구매할 때부터 스프레이 기능이 가능한지를 제조사측에 타진하기도 했다고 러시아측은 주장했습니다. 또 3월 9일에는 다른 무인기에 30리터짜리 콘테이너와 스프레이를 장착해 헤르손에 띄운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이 같은 우크라이나내 생물학 연구프로젝트의 큰 그림도 설명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힐러리, 바이든, 그리고 소로스가 프로젝트의 이데올로그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와 CIA, 질병통제센터 같은 미 정부기관, 파이저, 바텔, 모더나 같은 거대제약회사,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과학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같은 거대 프로젝트에 독일도 깊숙이 연루돼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독일의 생물학 연구기관들은 전세계 25개 지역에서 건강한 사람 3500명의 혈장 샘플을 채취해 연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루블린 의대는 우크라이나 르비프 의대와 협약을 맺고 미국군사생물학 무기에 공동참여했으며 그 대가도 지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는 폴란드의 수의학 연구기관도 얽혀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우크라이나에서 내성이 강한 결핵균을 고의로 민간인에게 감염시키는 시도도 이뤄졌다고 폭로했습니다. 루간스크공화국의 슬라뱌노세르브스키구를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수법은 가짜돈에 결핵균을 묻혀 날리는 방식입니다. 아무거나 주워서 입에 넣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하리코프의 정신병원에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실험까지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하리코프의 제1정신병원과 제3정신병원에 수용된 40세에서 60세 된 남성집단이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미국 플로리다 토박이인 린다 오포르토라는 전문가가 참여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마리우폴에도 위생, 병리학, 수의학 연구소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2월 25일 실험증거를 모두 파기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또 마리우폴은 콜레라균 균주를 보관했었는데 이를 급히 키예프로 보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우크라이나가 대량살상무기를 러시아군이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시나리오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예프당국이 독가스나 생물학 무기로부터 피부와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장비를 서구에 요청한 것도 이런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벌써 미국은 우크라이나보건부의 요청에 따라 22만 도스의 아트로핀 앰플을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구세계로부터 인도적 지원명목으로 방독면, 마스크, 필터, 산소호흡기등을 제공받고 있는데 이 또한 고도로 계산된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라고 러시아측은 주장했습니다. 하리코프 전선에서 러시아군은 밀리고 있지만 대신 남부 흑해연안에서는 강력한 공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마리우폴, 헤르손에 이어 우크라이나 제3의 도시 오데사를 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오데사의 쇼핑센터등에 7발의 미사일을 날렸습니다. 전시라 쇼핑하는 민간인은 없을 테고 /사실상 나토와 미국이 지원한 무기와 탄약을 보관하던 창고로 보입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가 내륙국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시입니다. 러시아군이 오데사까지 밀고 들어갈 경우 아조프스탈같은 요새가 하나 더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수백년전에 조성된 Catacomb 지하 공동묘지입니다. 출입구만 1000개에 미로같이 얽힌 지하통로는 총연장 24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아직도 안에 뭐가 있는지 다 발굴이 안 된 역사문화유적이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깊이는 최대 지하 60미터입니다. 그 안에는 천연호수도 있고 물고기도 살고 있습니다. 지하공동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파낸 석회암들은 유서깊은 오데사 건축물들의 재료로 사용됐습니다. 2차 대전때는 소련군이 루마니아 군과 싸울 때 여기에 은신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시절에는 일부가 핵전쟁에 대비한 방공호로 개조됐습니다. 이곳의 관광가이드는 지하에 최대 5천명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말이 5천명이지 수만명도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합니다. 요 며칠들어 오데사의 Catacomb과 관련된 뉴스나 동영상이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가 제2의 아조프 스탈이 될 것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여튼 우크라이나는 별의 별게 다 있는 나라입니다.
출처: https://youtu.be/bwO_gSUkMUA
젤렌스키 포스팅에 당황한 영국 Skynews/실제로 있었던 포로열병 예행연습/8년 만에 되찾은 마리우폴의 전승절
조회수 36,100회 2022. 5. 11. 5월 9일 전승절,
영국 Skynews는 주UN 러시아 상임부대표를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였습니다. 세인트 조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온 드미트리 폴얀스키 부대표는 태블릿 PC를 들고 나와 우크라이나 포병 병사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가 보여준 사진은 젤렌스키가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럽게 올린 것이라면서 병사가 하고 있는 엠블럼을 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더니 그 엠블럼은 나치 독일 SS 제3 판저 사단의 Totenkopf, 해골 문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가 전승절에 나치독일 정예사단의 엠블렘을 올렸는데 그 역사적 스토리를 아느냐. 젤렌스키는 이 엠블렘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한시간 반 뒤에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폴얀스키 부대표는 해골문양의 엠블렘으로 유명한 SS 제3판저 사단은 2차대전 개전초기 프랑스에서 영국군 100명을 사살한 부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은 왜 이같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권을 비호하느냐고 물었습니다.그러자 말문이 막힌 Skynews의 사회자는 크게 당황한 나머지 말씀 잘 들었다, 죄송하지만 방송시간에 제약이 있어 이만 인터뷰를 끊겠다면서 서둘러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5월 9일 주 폴란드 러시아 대사 세르게이 안드레예프가 바르샤바에 있는 러시아군 승전기념비에 헌화하기 위해 나타났다가 페인트 테러를 당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인 시위대가 그를 에워싸고 항의 하던 도중 한 여성이 빨간 페인트를 끼얹은 겁니다. 그를 에워싼 우크라이나인들은 구호를 외치며 난리가 났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해보라고 우크라이나인들이 압박하자 세르게이 대사는 당당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 푸틴 대통령이 자랑스럽다면서 결기있게 말했습니다. 러시아 대사에 항의했던 한 우크라이나여성은 머리에 우크라이나 국기색의 장식물을 달고 나와 침략자의 헌화는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각국은 우크라이나 난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애국심도 좋지만 남의 나라에 와서 하는 행태가 도를 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사절에 대한 행패는 문명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과 서구세계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들은 상당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국가에 대한 애국심 하나 가지고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다.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는 러시아계 주민들이 전승일을 맞아 환호하고 있습니다. 리가의 독립기념탑에서 경찰과 타협한 끝에 평화시위를 약속받자 기뻐합니다. 러시아 삼색기를 펼쳐든 청년과 삼색으로 복장을 맞춰 입은 그의 여자친구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러시아인들은 시위를 벌이면서 누구를 두들겨 패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라트비아는 러시아계 인구가 36.4%로, 47.1%인 라트비아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라트비아는 벨라루시계가 3.7%, 우크라이나가 3.4%, 폴란드가 1.8%등인 다민족 국가입니다. 민족구성 가운데 러시아가 상당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애당초 극단적인 반러시아 스탠스가 불가능한 국가입니다. 서구의 정유사가 러시아산 원유 49%에 다른 기름51%를 섞은 소위 라트비안 블렌드 오일로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라트비아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인간띠 잇기 시위를 벌이고 끝내 소련의 압제에서 벗어난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러시아는 소련과는 전혀 다른 자유, 시장경제 국가라는 것을 라트비아인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계의 전승기념 이벤트가 허용되는 이유입니다. 아조프 대대의 상징도시 마리우폴입니다. 전승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300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세인트 조지 기장을 들고 행진하고 있습니다. 네오나치로부터 완전해방돼 8년만에 대독 승전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은 러시아계가 절대다수인 도시지만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정권은 유로마이단 폭동이후 전승절 행사를 금지시켰습니다. 8년만에 전몰용사를 기리는 영원한 불꽃이 다시 타오르자 마리우폴 시민들은 감격에 젖었습니다. 마리우폴 시민들은 저마다 대독전쟁에서 숨진 선조들의 사진을 들고 불멸의 연대 행사에 나왔습니다. 마리우폴 주민들은 기쁜 마음으로 거리에서 나눠주는 세인트 조지 리본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서구미디어들은 감추고 싶어하는 장면입니다. 러시아군을 침략자라고 생각하는 주민은 거의 없습니다. 불별의 연대에 참가하려는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서구미디어들은 주민들이 세뇌당했다고 선전하겠지만 이 정도면 세뇌로 될 일이 아닙니다.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와 들어선 길거리 장터에서도 세인트 조지 리본을 나눠주자 다들 반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마리우폴 외곽의 한 3대 대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러시아 전역에서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며느리에 8명의 손자가 한 지붕아래 모여사는 대가족이 함께 2차대전 승전가곡중 하나인 카츄샤를 합창하던 모습입니다. 네오나치 치하에서 어려운 살림살이지만 러시아적인 가족의 가치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적지 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가족의 모습을 한 유튜버가 방송하자 러시아 전역으로부터 정성들이 답지했습니다. 옷가지와 식료품 과자등이 도착했습니다. 소녀는 쵸콜렛을 받았다면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양파에 설탕, 계란, 갓 태어난 막내 기저귀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답지한 온정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러시아인들의 깊은 정에 감격해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독전쟁을 승리로 이끈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의 친척이었습니다. 또 집안에 여러 선조들이 최전선에 나가 목숨을 바쳤는데도 우크라이나 치하에서 차마 말도 못하고 입다물고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목이 메입니다. 이제 마리우폴이 해방된 만큼 빼앗긴 전승절을 다시 찾은 거나 다름없다면서 감격의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헤르손에서도 베를린을 함락시킨 소련부대의 깃발을 들고 나온 시민들이 불별의 연대 행사를 열면서 축제 분위기입니다. 사실 5월 9일 전승절은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행진한 군대나 무기보다도 불멸의 연대를 통한 국가단합, 그리고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벌어진 해방행사가 훨씬 의미가 있었습니다. 러시아군이 침략자라면 여기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있어야 하지만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외국에서나 소란을 피울 뿐입니다. 상뜨 뻬제르부르크에서도 불멸의 연대 행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로 넘쳐났습니다.녭스키 프로스텍트같은 대로 뿐만 아니라 시내전체가 전쟁에서 전사한 선조들의 사진을 든 이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내가 모여 거대한 강물을 이루듯 불멸의 연대의 도도한 흐름은 끝이 없습니다. 독재자인 푸틴 대통령이 나라도 어려운데 전쟁을 일으켰다, 민심에 의해 정권이 전복될 것이라는 서방의 선전은 그저 환상에 불과합니다. 전몰용사들의 사진을 이콘, 성상처럼 들고 나와서 역사를 망각하는데 대해 분노해야 한다는 러시아인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사상 최악의 굴욕적인 열병식이라고 서구미디어들은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는 미사일 운반차량 한 대가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운전병이 유리창에 세인트 조지 리본으로 장식된 자기 할아버지의 사진을 올려놓은 겁니다. 할아버지가 묵숨을 바쳐 나치 독일의 침략을 물리친 불굴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푸틴의 높은 지지율을 가지고 조작이네 뭐네 하지만 이 같은 여러 정황들을 봤을 때 거짓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면 러시아인들이 세뇌됐느냐 하면 그렇게 보기도 힘듭니다. 러시아인들은 오랜 문학적, 예술적 전통이 있는 사유의 깊이가 있는 민족입니다. 평소에 무뚝뚝하고 투박해 보이지만 생각은 제대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5월 9일 모스크바의 밤은 전승절 경축 불꽃으로 환하게 빛났습니다. 크렘린 앞 바실리 성당뒤로 터지는 불꽃이 마치 테트리스 게임 화면을 연상케 합니다. 서구 특히 프랑스에서는 유가인상등 경제난으로 폭동까지 발생해 여기저기 불타기도 했지만 모스크바는 축제분위기였습니다. 서구미디어들은 빛이 바랜 실패한 전승절 열병식이라고 흠집내기에 바빴지만 빛이 바래긴 커녕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돼 강해지는 러시아, 그 국력을 과시하는 찬란한 하루였습니다. 한편 전승절의 포로 행진설도 100%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체첸군이 우크라이나군 포로에게 전승절 구호 제창을 연습시키는 화면도 공개됐습니다. 결국 포로열병은 없었지만 서방세계가 이 같은 정보를 취득한 뒤 스토리를 넘겨줘 미디어들이 떠든 거였습니다.
첫댓글 아프카니트탄을 침략한 러시아의 패전이 되어 온 세상의 걱정을 없애 주기를 바랍니다.
탐욕스런 미국과 유럽 그리고 그 똘마니국가들이 러시아에게 작살나고 패해서 세상이 걱정없고 다투지 않는 사회와 지구촌이 돠길 강력히 소원빕니다.
가짜뉴스는 제발 사라져라.
러시아가 승리해서 미영 유럽연합이 침략을
다시 못하게 본때를보여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