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린도후서 1 : 1 – 7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
오늘 본문 고린도후서(1:1-7)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는 위로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1. 위로가 필요한 존재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도
또한 우리에도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
초대교회에 많은 핍박과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필요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서로가 공감을 통해 위로 받기를 원한다.
‘인생은 원래 고단한 인샐길’이기에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위로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2. 모든 위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여러 모양의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참된 위로는 이 땅에 존쟈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연약한 우리 인생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늘로부터 임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1:3)에서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라 말한 것은
곧 위로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죄사함과 용서와 구원과 영생을 주시려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참된 위로라는 것이다.
세상의 위로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람의 위로가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참된 위로는 오직 위로의 하나님께만 있다.
3. 위로는 위로를 낳고
성경은 위로자가 되라고 한다.
인간이 주는 위로에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위로자가 되어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위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
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능히 위로 하시는
이시로다“(고린도후서 1 : 3 – 4)
따라서 위로받은 위로자로 설 수 있기를 축복한다.
모든 참돤 위로는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
사랑이 식어가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이 시대에
참된 위로를 줄 수 있는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된 위로자가 되어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위로는 위로를 낳는다.
- 샘물교회 배성윤 목사의 수요기도회 설교문 요약
2024.9.11.(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