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밥 처리할 때 제일 좋은게 볶음밥이잖아요
오늘 저녁은 마늘 볶음밥 입니다
마늘 slice해서 듬뿍
불고기감 재운게 있어 한팩 꺼내 볶았지만
고기 없어도 충분히 맛있고
계란 스크램블해서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 너무 간단해 아마도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만들어 볼까? 하실거 같아요 ㅎㅎ
2인분이라 깐마늘 20알을 slice했습니다
더 많이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팬에 오일과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볶습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건져내고
남은 기름에 밥을 볶을거랍니다
밥에서 구수한 마늘 냄새가 나면서 밥이 쫀득쫀득 해진답니다
밥에 소금,후추간을 하세요
불고기감은 자기 간을 가지고 있지만
밥에 간이 없으면 싱겁거든요
조금 간이 세나? 할 정도로 간을 맞춰줍니다
볶은 밥 덜어내고 그 팬에 다시 고기를 볶았답니다
설거지감 줄이기~~~
파스타 접시에 밥을 담고
볶은 고기 올려주고
볶은 마늘 듬성등성~~~~
듬뿍 올라간 마늘만 봐도 와~~~ 몸에 좋겠다 하는 생각 들어요
색감 좀 주려고 송송 썬 쪽파 솔솔~~~
식사가 좀 빈약한가... 해서가 아니라
동생 만들어 주면서 다섯쪽 남김 치킨가스 튀겨 베이비 채소와 같이 곁들였습니다
먹다보니 불고기 안볶아도 될 뻔 했네요
출처: ♬미리내 소리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름이
첫댓글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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