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와다몰 건너의 구두굽 수선집에서
여자구두 두켤레를 굽을 갈아왔습니다.
뒷굽을 통째 다 가는 것도 아닌데
75디람 이나 달라고해서 50디람 하자고 하니
그 아저씨보다 남편이 더 싫어하면서 그냥 다 주라고 했어요.
두시간 정도 지나 찿으러 갈 때까지
깎지말껄.......너무 인정없이 굴었나.....후회했지만
헉!
솜씨가.....
맡긴 거 후회했어요.
그나마 수선요금 깎아 본 거.....잘 한 것 같아요.
열쇠복사는 저렴하고 안된다면 다시 해 주셨어요.
첫댓글 시도해 보신 노력에 박수를요~ 짝짝짝!!!
저는 세탁소 가서 남편옷을 시도해 봤는데요. 옷에 박음질된 가죽부분이 다 헤져서 왔어요. 한번 맡기고 다른것도 맡길랬더니 완전 실망이네요. 여긴 딱 맘에 드는 곳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가봐요. 남편한테 욕먹고 영어가 모자라 제대로 항의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