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여성시대 와라랑</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821" target="_top" class="ke-link">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나타났다…24년째 누적 9억 넘는 기부 | 중앙일보 (joongang.co.kr)</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나타났다…24년째 누적 9억 넘는 기부 | 중앙일보" data-og-description="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는 이날 오전 10시13분쯤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에 성금을 두고 사라졌다. 절도범들은 2019년 12월 30일 오전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을 배회하다가 '얼굴 없는 " data-og-host="www.joongang.co.kr" data-og-source-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821" data-og-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82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dnltqr/hyUTCioqU9/k4VJJViNZadVK2UMLi3lhK/img.jpg?width=1280&height=960&face=0_0_1280_960"><a h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821"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821"><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dnltqr/hyUTCioqU9/k4VJJViNZadVK2UMLi3lhK/img.jpg?width=1280&height=960&face=0_0_1280_96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전주 '익명 천사' 올해도 나타났다…24년째 누적 9억 넘는 기부 | 중앙일보</p><p class="og-desc">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는 이날 오전 10시13분쯤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에 성금을 두고 사라졌다. 절도범들은 2019년 12월 30일 오전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을 배회하다가 '얼굴 없는 </p><p class="og-host">www.joongang.co.kr</p></div></a></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604e782668b7140b3ed6e1d8589fc0562b41e0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604e782668b7140b3ed6e1d8589fc0562b41e03" data-origin-width="560" data-origin-height="420"></div><p>24년째 노송동 주민센터에 익명 기부 </p><p> </p><p style="text-align: start;">200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8억원 넘는 성금을 기부해 온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24년째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는 이날 오전 10시13분쯤 노송동 주민센터 주변에 성금을 두고 사라졌다. 이날 노송동 주민센터에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익명 전화가 걸려왔다. 상자 위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가 끊겼다. 주민센터 측은 "중년 남성 목소리였다"고 전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주민센터 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가보니 전화 내용대로 A4용지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안에는 5만원권 지폐 다발과 동전이 든 돼지 저금통, 편지가 들어 있었다. 편지엔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주민센터 측이 오전 11시30분쯤 상자를 열어 성금 액수를 확인한 결과 8006만3980원이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올해 8000만원…누적 9억6479만원 기부 </p><p> </p><p style="text-align: start;">'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해에도 이맘때 왔다.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1시1분쯤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 성산교회 주변에 성금 상자를 두고 사라졌다. 금액은 모두 7600만5580원이었다. 상자 속 편지엔 "대학 등록금이 없어 꿈을 접어야 하는 전주 학생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이 담겼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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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돼지카드 천사,,
아 헐 그래서 전주사랑카드가 돼지카드가 된거였어??? 충격 여시덕분에 알고간다
헉 검색해봤는데 나는 기부천사가 될수있어 라고 쓰여있네 ㅠㅠ 너무 귀엽고 감동이야
ㅠㅠㅠ
어ㅏ...
와 24년째.... 어떤 분일까 너무 멋지시다..ㅠㅠㅠㅠ
와 진짜 영화같은 일이다.. 너무 멋지신 분..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제발요 ㅠㅠㅠㅠㅠㅠ 익명하지말고 찬사를 좀 받으시라고요!!!!
본받고싶다 진짜
너무 대단하고 멋있으신 분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뜻한 연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다..
너무 멋있다..
진짜 너무 선한 마음이다ㅠㅠㅠㅠ
잘 써라ㅜ진짜 ...
ㅠㅠㅠㅠ멋지셔
와 진짜 누굴까 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이 마음은 어디서 오는걸까
말도안되게 감동적이다 남을 저정도까지 위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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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시다...
진짜 너무 멋있어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
저기 울 할부지네 동네인데 매년 익명으로 나타남
언제 도둑이 훔쳐간적있었는데 잡힌적도있었다고 아빠가 말했어(확실친않음)
맞아맞아
와 진짜 존경스럽고 멋진 분이다… 새삼 반성하고 갑니다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