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은 카톨릭과 이슬람 사이에 있어서 매우 불안하다. ㅠㅠ
첨에 땅은 넓었지만 부대수를 보니 이걸루 초반에 어떻게 버티나 걱정 많이 했다.
그리고 2턴째 -_- 이태리반도에 있던 영토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세금을 최소로 해도...
영토 못 먹고 뺏긴게 분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배도 없고 항구도 안 만들어져 있었다. -_-
터키와 이집트 그리고 헝가리. 이중 어느나라부터 칠까 고민하다가 터키를 잡았다. 왜냐하면 -_-
점령지역이 지도상의 모양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_-
고작 4개영토라고 깔보다가 엄청난 물량에 초반에 힘들었다.
괜히 건드렸어 ㅠㅠ 땅도 그지면서 유닛은 왤케 많아 !!
혹시하는 바람에 농부가 많나 보았지만 농부가아닌 대부분 군인이었다.
나는 왕과 왕자(별은 다섯개 이상이다 이건 맘에 든다) 의 캐터프렉토 기마(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3기와
바람보병 5기 기마궁수 4기 사막궁수 3기로 구성된 한부대로 소아시아에서 첨 전쟁을 치렀다.(구성은 계속
이렇게 하기로 했다.) 적의 물량도 물량이지만 기마궁수가 우리아군의 사기를 많이 깎는데 문제가 많았다.
답답했지만 어이없게도 많이 죽지도 않았는데 사기저하로 항복했다. -_-
사기가 문제여서 나는 콘스탄티노플에서 성전을 지어서 군사들의 용기를 업시켜 주었다. 그리고 대장을 군주
로 삼아서 더 용기를 업시켰다. ( 그 대장은 사기 +3을 가지고 있었다 -_-)
다시 병력을 추스리고 나는 소아시아로 쳐들어 갔다. 죽음도 두렵지 않는 우리 바람보병과 기마들은 숫자가
1이 되어도 열심히 싸웠다. 엄청난 전투였다. 이렇게 재미있게 전투하는거 오랜만이다. ^^
나의 최강의 부대는 적을 전부 섬멸시켰다. 포로도 다 죽이니 사망수가 그들이 방어한 병력 전부였다. ㅋㅋ
바람보병 최고여!! 용기만 올려주었더니만 기마병도 두려워 하지않고 싸운다. 보병이야 창병이야 ㅋㅋ
나의 기마궁수들도 칭찬해 줘야한다. 적의 궁수를 우리 궁수와 합작해서 섬멸하고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여
모두다 섬멸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나는 소아시아의 대승으로 터키를 시나이쪽으로 내몰고 아르메니아까
지 단번에 먹게 되었다. 터키가 갑자기 휴전을 요청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먼저 쳐들어 갔기 때문에 맘이 찔려
리고 후환이 두려워서 이 기회에 단숨히 터키를 박살내리라 생각했다. 아직까지 한부대다 -_- 땅은 넓은데 돈
이생각보다 많지 않다. 물론 내가 영토마다 군주를 안세운것도 있지만..재정에 밝은 군주를 세우면 영토재정이
크게 늘어나는건 최근에 알았지만 익숙지 않다. 그런 재정적인것보다 전쟁하다보면 돈이 모인다는 생각이 강
하다. 이때 나의 부대 용기는 5이상이다. 이런 부대를 가져 본 적이 없다. 성전이 용기를 올려준다는 것도 그
엄청난 도시인 콘스탄티노플 시설보고 알았다. 흠흠 이 용기가 부대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전쟁을 치르면서
알게 되었다. 사기가 밀려도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우리의 훌륭한 부대들!! 결국 역전시켜 승리를 이끈
다. 사기가 초반에 꺾인것은 나의 통솔력 부족, 전략 부족이다. 그것을 만회시키는 이 용기!!
나는 터키를 멸망시킬때쯤 이집트가 나를 건드렸다. 그 놈들이 시나이 건드린 것이다. 전쟁하느라 병력이 하나
도 없는 땅인디 그걸 얌체같이 잡수시넹. 정말 화가 났다. 나는 힘들게 싸워 얻은 땅을 공짜로 얻는 이집트 놈
들을 보면서 나는 이를 갈았다. 나는 한 부대 더 만들었다. 돈은 오로지 콘스탄티 노플과 그리스만 발전시키고
나머진 여명기라 목성만 지은채라 남아 있었다. 이후 유지비때문에 마이너스 되었지만 나는 이집트를 정복해
서 돈을 만회 할 생각이 었다. 이집트 농부들만 있고 낙타와 굴람기병들이 있었지만 나는 터키의 아르메니아
기병과도 싸웠으면 냄새나는 낙타따위에게 질 내가 아니었다. 이집트는 돈도 많이 줘서 영토 먹을 때마다 몇
천 플로니가 들어 왔다. 터키의 경험의 커서 이집트 공략은 쉬웠다. 선교사로 꾸준히 오염시키고 (나는 주교를
뽑았다. 비잔틴은 이렇다 엄청나게 시대를 앞서간다.) 전쟁만 해서 영토얻으면 충성심 문제가 없다. 그런데
마지막 이집트 먹고 나니 갑자기 스페인이 내 영토로 쳐들어간다고 십자군을 형성했다. -_- 뭔일이여!!
상황을 보니 내가 그리스에사 배 뽑다가 해역 넓히면서 알게 되었는데 알모아이드가 스페인한테 마지막 땅인
키레나이카에서 공성방어중이었다. -_- 무슨 수수깡이냐 알모아이드!! 스페인한테 왤케 빨리 밀리냐!!!
갑자기 독일과 프랑스에서 나에게 십자군으로 쳐들어 간다고 연이어 메세지를 보냈다. 아나!! 미치겠네!!
내가 뭐 잘 못 했다고 이러나!! 이젠 이슬람 국가는 없었다. 시기를 보니 1158년 1090년 부터 시작해서 조금 시
기가 흘르긴 했다. 그래도 너무 금방 지나간것 같은디... 불도우저같은 스페인은 나를 한숨도 못 쉬게 밀고 나
갔다. 십자군과 자기 병력까지 같이 쳐들어 오는 스페인 때문에 나는 맘 아프게 이집트를 내주고 계속 영토를
내주었다.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내가 지은 그 시기오래 걸리는 건물들이 부서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사력을 다해 독일과 프랑스 원정군과 싸웠다. 생각보다 허접들이었다. 농민들이 숫자를 다 채워준
부대들 -_- 나의 전쟁 끝내고 리트레인 된 용감무쌍 부대들한테 상대도 안돼었다. 스페인만 연일 신나게 돌진
했다. 내 땅을 더럽히고 있는 걸 보니 짜증 났다. 곧이어 스페인이 병력 최강이라고 메세지 떴다. 젠장!! 노란색
놈들!! 십자군놈들은 숫자가 30이라도 계속 쳐들어 온다. 짜증이 밀려왔다. 병력 돌려야 하는데 상대도 안돼면
서 계속 덤볐다. 대장부대 1이어도 덤볐다. 지독한 놈들!!! 스페인이 아르메니아 까지 진출했다. 아!! GG쳐야
하나 이제 다시 언제 저 땅을 먹는다 말인가!! 그 때 나의 신이 은총을 내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