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나전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이 다 오르진 않았겠지만,
나름대로 울나라가 부족한점을 보면
선수들끼리의 연계플레이가 안되는점
개인능력의 부족,
미들에서의 압박부족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맘에 안드는것은 울나라 선수들은 공을 잡으면 가만히 있는다는거,,
특히 공을 잡고 줄곳을 찾다가 막상 패스하면 눈에 뻔히 보이는 패스라서
상대가 볼을 가로챈다던가 아님 컷 당한다는 겁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를 보면 ,,제가 인터넷에서 본 내용인데,,
한선수가 3번이상 볼터치를 하지않는다는 내기를 거는걸 본적이있습니다
볼터치를 줄이면 자연히 공을 잡으면 우선 패스를 생각할거고 그렇다면
미리 같은 일본선수의 움직임을 재빨리 파악해야 될거고 미리미리 예측하는 축구를 할수있겠죠,,
그럼 자연히 패스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공을 잡고 우물쭈물 할 필요가 없고,,패스웍이 향상될거같은데요,,
그리고 또 필요한것이 움직임인데요,, 울나라선수들은 공을 주고 받을때 움직임이 적은거같습니다,,
패스하고 난뒤 계속 같은자리에 있으면 상대가 마크하기 쉽겠죠?
패스를하면 우선 움직일 생각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선수는 그게 잘 안되는거같습니다,,
이런게 어렸을때부터 길들여져서 그런건지,,저도 잘 모르겠네요,,
암튼 평소 제생각을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이상 허접한 의견이었습니다
첫댓글 아~박지성이 그런건 짱인데. 패스주고 바로 공간으로 뛰어주고. 또 주위 동료가 공을 잡으면 패스각 잡아서 빈공간에 서주고, 역시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야 이룩할수 있는 플레이 계속 뛰댕겨야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