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딸기버터와 ☆칫냥☆이 함께 연재할 릴레이 소설입뉘다~!!>ㅡ<
ㅜㅡㅜ많이 안봐주시면 삐질꼬야!
추신:바위,돌 등 무거운것은 사절.태클은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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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일어나?학교 안가?"
-_-...
"-_-씹냐..?"
-_-...
"마신희..-_-세번째다..안일어나?"
-_-..
"소나무,.-_-..세번짼거 다 알어."
"-_-하나.둘.셋샐때까지 안일어나면 밥 치운다?"
"ㅇ-ㅇ내가 언제잤어?누가그래?엉?엉?"
-_-..
나를 추하다는듯 바라보며
나가버리는 저 소나무 시끼.
이름만 소나문줄 알았는데 키도 소나무다.젠장.
음..v-v..맛있는냄새..
---이것은 필시 김치찌개의 냄새가 아니던가.
">ㅡ<나무야앙~~~"
"-_-존나징그러.떨어져."
"-_-간만에 얘교좀 떨었더니.진짜.밥맛없어."
"-_-밥맛 없어?치우까?"
"⊙ㅁ⊙??누가?누가 밥맛없대?데꼬와!!"
다시한번 추하다는 눈길을 날리는-_-일 명 나의 남편.
소나무.
어쨋든 지금은 개기기보단-_-밥먹는게 중요하다.
-_-..맛이 있을까?
-_-..다 끓였을까?
-_-..덜익진 않았을까?
"뭘 중얼거려.닥치고 쳐먹어.-_-"
"-0-말을 해도 꼭 그렇게 빵맛 없게하지."
"-_-내가 저 서랍에 케익 있는거 다 알아.치우까?"
"-_-아니.밥먹자."
오늘도 이렇게 당하고만다.-_-젠장.
저놈의 말빨을 누가당하리.(너)
김치찌개는 예상외로 맛이 났다.
김치의 상큼한(?)맛과 어우러진 두부의 부드러운 맛.
">ㅡ<캬핫!끈내준다!우리남편 요리쏨씨 끈내준다!!"
"닥쳐."
"-_-아 예."
-_-참자참아.
맛난 밥을 먹으려면 개기면 안돼.
"학교 안가?"
"-_-오늘 쌩 깐다."
"-_-너 수업일수 부족으로 꿇으면
나보다 어려지겠네?-_-..나 고딩이랑 부부란 소리 듣기 싫은데."
"-_-존나.간다."
교복이...ㅇ-ㅇ어딧지?
-_-이런.어제 분명히 이틀 입은 속옷이랑 같이
벗어 놨는데.
"-_-교복.,.,,찾냐?"
"ㅇ-ㅇ응.못봤어?"
벌써 말쑥하게 줄인 교복을 입고 나타난 나무.
"-_-내가 어제..세탁기에 집어너놨는데."
"응...그래가 아니잖아!>ㅡ<너 봤지!내 속옷 봤지!!!"
"-_-존나 드럽드라.좀 갈아입고다녀라."
ㅜㅡㅜ이런이런..
내가 이자식때문에 제명에 죽는건 벌써 틀렸다.-_-젠장.
얘기나면 애기가 '엄마 존나 시러!'하지나 않을까 몰라.-_-..
>ㅡ<에비비!!이런 끔찍한 생각 하지 말고
학교나 가야겠당..
"나무야!학교가자.!!!"
ㅇ-ㅇ.왜이렇게 고요하지?
"나무야아!!학교가자니깐!!"
-_-..불안해..불안해..
"나무야!!"
이자식 먼저 가버린게야..-_-..
이렇게 된 이상 -_-놈을 쫒아가는 수 밖에.
신발을 발에 끼워넣고
문을 닫은 후 엘레베이터를 향해 돌진했다.
엘레베이터 문은 서서히 닫히고있었고
-_-닫히는 문 사이로..
악마.소나무놈이 보였다.
놈의 씨익 웃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엘레베이터는
서서히..입을 닫아버렸다...
"ㅠㅡㅠ..또 지각하면..학주가 운동장 스무바퀴 돌린뎄는데..."
ㅠㅡㅠ오늘도 나의 하루는 험난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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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릴레이>>《우리 방금 이혼했어요!!^0^*》-[1%]-
딸기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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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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