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92148?sid=102
[단독] “생사람 잡아 구속 기소”…‘허위 제보’ 뒤엔 국정원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9시 뉴스는 KBS가 단독 취재한 마약 수사 내용으로 문을 엽니다. 마약 사건들이 줄을 잇고, 정부도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지 1년입니다. 물론 성과도 있었지만 대대
n.news.naver.com
[앵커]그럼 이런 거짓 제보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KBS 취재 결과, 이 제보자는 국정원의 마약 정보원으로 활동해왔고, 국정원의 '실적' 요청에 사건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KBS가 확보한 A 씨 마약 사건 허위 제보자, 손 모 씨의 무고 혐의 공소장입니다.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에 돌입한 올해 초, 국정원의 일명 '나 과장'은 수년 간 관리해 친분이 깊은 손 씨에게 "단기적으로 실적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손 씨는 오랫동안 국정원에서 활동비를 받고 정보원으로 일한 마약 전과자였습니다.손 씨는 나 과장의 요청에 '마약사범 근황 파일'을 입수한 후, 여기에서 A 씨의 개인 정보를 얻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필리핀의 마약상에게 A 씨의 커피숍 주소지로 필로폰을 보내달라고 주문한 겁니다.
전문출처로
올해 마약과의 전쟁 선포→국정원이 실적 올리려고 정보원(전직마약사범)과 접촉→일반인신상 털고 그 주소로 마약 배달→국정원이 마약 수거 후 신고→생사람 마약사범으로 둔갑아니 무슨 씨발 누와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짓을 https://t.co/OFfWtbQdUv— 다프네 (@yujeing50) October 31, 2023
올해 마약과의 전쟁 선포→국정원이 실적 올리려고 정보원(전직마약사범)과 접촉→일반인신상 털고 그 주소로 마약 배달→국정원이 마약 수거 후 신고→생사람 마약사범으로 둔갑아니 무슨 씨발 누와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짓을 https://t.co/OFfWtbQdUv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오수완
첫댓글 와
첫댓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