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것을 덜어내는 56가지 선택과 집중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 나에게 더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한 ‘혼자 연습’
혼자가 편한 이유는 무엇일까. 혼자 밥을 먹으면 메뉴를 통일하지 않아도 되고, 혼자 여행을 하면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갈 수 있다. 혼자 영화를 보다 재미없으면 중간에 나와도 되고, 혼자 전시회를 가면 좋아하는 그림 앞에서 오래 머물러도 된다. 이 모든 걸 혼자 하면 타인의 눈치를 보거나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혼자서 하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혼자는 처량하고 안쓰러운 것이라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인다. 하지만 어떤 일도 반드시 여럿이 또는 함께해야만 즐거운 것은 아니다. 혼밥, 혼영, 혼코노, 혼행이 일상이 되어가는 것도 어쩌면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ㅇ 삶의 결정적인 순간은 혼자일 때 온다 - 고독에는 행복의 씨앗이 많이 감춰져 있다.
ㅇ 나는 고독하다. 나는 자유롭다.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다 - 칸트
ㅇ 여행은 그대에게 적어도 세 가지의 유익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하나는 타향에 대한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고향에 대한 애착이며, 마지막 하나는 그대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 브하그완
ㅇ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견뎌낸 사람이다 - 프리드리히 실러
매우 유익하게 읽었다. 강서도서관 소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