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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에서 대기 오염 격화, 거의 전역에서 AQI 200 초과
태국 북부에서 산불이 원인인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다.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3월 8일 오전 10시 시점 대기질지수(AQI, 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는 31개 관측 지점 중 21곳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웃돌았다.
각지의 AQI는 북부 메홍싼도 빠이군이 290, 메홍썬도 무엉군(도청소재지)가 260, 람빵도 무앙군이 289,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이 256, 치앙마이도 치앙마오군이 283, 동북부 나콘파놈도 무엉군이 251, 허이도 무엉군은 248이었다.
방콕 수도권은 41~126이었다.
태국은 지난 5년간 금 매입 세계 7위
골드 국제조사기관 월드골드 카운실(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세계 금 수요는 4,448톤에 달하고, OTC(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상대거래)를 포함한 합계는 4,899톤이라는 새로운 최고치로 도달했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은 보유고로 1,037톤을 추가했으며, 2023년에는 금 구매액이 두 번째로 많은 해가 되었다.
태국에서는 주로 금연봉과 금화 금수요가 9% 급증해 42.1톤으로 아세안을 선도하고 있다. 게다가 태국은 지난 5년간 태국 중앙은행에 의한 금 구매에서 세계 7위 자리를 확보해 90톤을 축적했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공항 순위, 방콕 쑤완나품 7위, 인천 국제공항 12위
영국 여행 보험 회사 AllClear는 1,800개 이상의 공항을 분석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공항(สนามบินหรูหราที่สุดโลก)’을 69개 공항으로 좁히고 그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공항으로 뽑힌 것은 두바이 공항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런던 히드로 공항, 하마드 국제공항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55/100 점수로 7위를 차지했고, 인천 국제공항은 45/100 점수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기준은 이용할 수 있는 승객용 라운지 수(적어도 10이상인 것)가 일부 근거이며, 또한 각 공항은 디자이너 상점수, 인근에 있는 4성급 및 5성급 호텔 수 등 다양한 다른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또한, 각 공항에는 이용 가능한 라운지 수와 승객이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편안한 샴페인 바와 캐비어 하우스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공항 순위 상위 5위는 다음과 같다.
TOP15와 호화도 점수
1위 두바이 국제공항 (83/100)
2위 런던 히드로 공항 (82/100)
3위 하마드 국제공항 (73/100)
4위 파리 샤를 드골 공항 (66/100)
5위 시드니 국제공항 (61/100)
6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61/100)
7위 쑤완나품 국제공항 (55/100)
8위 홍콩 국제공항 (52/100)
9위 프랑크푸르트 공항 (52/100)
10위 나리타 국제공항 (49/100)
11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48/100)
12위 인천 국제공항 (45/100)
13위 뮌헨 공항 (45/100)
14위 취리히 공항 (44/100)
15위 하네다 국제공항 (42/100)
태국에서 하루 7명의 여성이 성폭행·학대 피해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วันสตรีสากล)’로 여성의 지위 향상이나 여성 차별 불식 등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연대와 통일 행동의 날이다. 이날에 맞추어 태국국가인권위원회(NHRC) 통계에 따르면, 매일 7명의 여성이 성폭행과 학대 피해를 받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의 남녀평등 추진을 호소했다.
NHRC 위원장인 폰쁘라파이(พรประไพ กาญจนรินทร์) 여사는 태국 사회의 가부장제 구조가 성별 불평등과 차별을 영속시키며 가정 폭력과 성폭행이 만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에 따르면, 가해자는 가족이나 학교 직원 등 피해자가 알고 있는 인물인 경우가 많았으며, “하루에 7명 이상의 여성이 성폭행과 학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공격받은 많은 여성의 경우는 공정하게 치료되지 않았으며, 여성 경찰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폰쁘라파이 여사는 여성에 대한 필요한 서비스 개선, 안전한 낙태 서비스, 여성 경찰 증가, 여성의 힘 강화, 모든 수준의 여성 정치 참여 촉진 등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해방된 사회 구축을 목표로 정부와 모든 부문에 호소했다.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 대기 오염 심각, 방콕은 PM2.5 농도가 다소 경감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기관(GISTDA)은 3월 7일 태국 전체 77개도 중 54개도에서 7일 아침 건강에 해를 끼치는 수준의 대기오염 악화가 관측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주로 북부와 동북부 27개도는 특히 오염 정도가 심하다고 한다.
GISTDA 발표에 따르면, PM2.5 농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북부 치앙라이도였으며, 이어 서부 딱도, 북부 메홍썬도, 람푼도, 파야오도, 난도, 람팡도, 동북부 러이도, 북부 쁘레도, 동북부 넝카이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방콕도와 인근 지역, 남부와 서부 여러 도에서는 PM2.5 농도는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
피피섬에서 조개를 불법 채취한 외국인 관광객 행방을 쫒는 중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3월 8일 피피섬 국립공원 근처에서 외국인 관광객 그룹이 다이빙을 하고 조개를 채취한 모습이 SNS 투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현재 국립공원 내에서 생물을 불법 채집한 혐의로 외국인 관광객 그룹의 행방을 쫒고 있다.
당국은 SNS 투고 등에서 범행 장소나 시간을 산출해 조개 불법 채취에 사용된 보트를 특정했다.
한편,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 국정은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음 규제를 준수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1. 생태계나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자원을 포함하여 산호, 수생동물, 야생동물을 수집, 제거 또는 손상시키는 행위 금지
2. 하수, 폐기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 방치 금지
3. 동물 사냥, 수생 동물 포획 또는 국립공원의 모든 종을 위험에 빠뜨리는 다른 활동 금지
국가방송통신위원회와 AIS가 긴급경보 모바일시스템 시험 운용 개시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와 통신 대기업인 AIS는 휴대전화를 통한 긴급경보 메커니즘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 ‘셀 브로드캐스트 서비스(Cell Broadcast Service, CBS)’ 시스템 시험을 시작했다.
NBTC 본부에 전시된 이 ‘CBS’ 시스템은 기존 SMS 방식과 같이 전화번호에 의존하지 않고 지정 영역 내 모바일 장치에 재해 경보를 직접 전달하는 것을 용이하다. 이렇게 하면 일반 사용자가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긴급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이 표준화된 긴급경보시스템 도입은 특히 폭력, 총격,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공공 안전을 강화하고 경제적 신뢰를 높이고 사회와 관광객의 행복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스템의 성공적인 통합 여부는 정부에 의한 중앙지령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적절한 규제 제정에 달려 있다.
NBTC 자금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동에 의해 지원되고 있는 이 시스템의 인프라스트럭처는 콘텐츠 정의 및 배포 영역에 대해서는 셀 브로드캐스트 엔티티(Cell Broadcast Entities, CBE)를 통해 정부가 관리해 실제 메시지에 대해서 ‘셀 브로드캐스트 센터’를 통해 이동 통신사에 의해 관리된다.
시스템 시험이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태국 긴급 서비스와 통합을 확대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휴대전화 사업자는 NBTC에 연간 기부금을 공제하여 설치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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