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명 찬성’ 김건희 특검법…국힘 이탈 19명 넘으면 윤 ‘치명상’
‘김건희 방탄’이냐 ‘거야 견제론’이냐김건희 특검법 총선 영향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법안’이 1년4개월여의 여야 공방 끝에 28일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내년 4
월 총선판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인다.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이자 정권의 ‘역린’인 김건희 여사를 정면
으로 겨눈 만큼, 여권은 ‘김건희 방탄’에 몰두할 경우 민심의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을 ‘정권 심판론’의 땔감으로 쓰겠다는 전략이지만, 자칫 중도층의 피로감이 누적되면 ‘거야 견제론’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략-
만약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재의결로 특검법이 통과한다면 용산은 ‘레임덕’에 준하는 위기를 맞을 수도 있
다. 현재 298명인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그중 3분의 2가 찬성하면 재의결 의안은 가결된다. 전원 출석을 전제
한다면 찬성 199표가 필요한데, 이날 특검법에 야당·무소속 의원 180명이 찬성했으므로 단순 계산할 경우 국민의
힘에서 19명이 이탈하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이전의 거부권 행사 때와 전혀 다른 여론, 재의결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는 점은 총선에서 살아남으려는 국민의
힘 의원들이 ‘당론’과 다른 선택을 할 여지를 남긴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으로 제3지대에서의 이합집산 가능
성이 있는데다 한동훈발 ‘공천 피바람’이 불어닥친다면 이탈표의 크기가 커질 수도 있다. 이런 탓에, 민주당은 내년
2월까지 여론을 예의주시하며 김건희 특검법을 ‘꽃놀이패’처럼 손에 쥐고 있을 걸로 보인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아직은 여러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재의결에 언제 나설지 결론지을 수 없다.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70642?sid=100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법안’이 1년4개월여의 여야 공방 끝에 28일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내년 4월 총선판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인다.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이
n.news.naver.com
자유와 공정 법과 원칙의 윤씨정부의 정치 철학처럼
그냥 특검을 받으면 그만이고, 그러면 여론도 좋아질것 같고요.
자유와 공정 법과 원칙의 윤씨정부가 이번 결정의 늬앙스가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애매하게슨
첫댓글 제발
또 거부권 해라
만약 재의결 되면 또 거부권 쓸 수 있는거야??
거부권은 한번만쓸수있어
@아바딜. 같은 건에 대해서는 거부권도 한도가 있구나 처음 알았네 고마워 여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거부하고 재의결해보던가 거부하면 단줄 아나
민주당 잘해라 기회 날려먹지말고
공천 후 이탈표가 얼마 나올지가 관건이네..
첫댓글 제발
또 거부권 해라
만약 재의결 되면 또 거부권 쓸 수 있는거야??
거부권은 한번만쓸수있어
@아바딜. 같은 건에 대해서는 거부권도 한도가 있구나 처음 알았네 고마워 여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거부하고 재의결해보던가 거부하면 단줄 아나
민주당 잘해라 기회 날려먹지말고
공천 후 이탈표가 얼마 나올지가 관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