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추석이 싫은 이유 '명절 증후군'
바나나쏭 추천 0 조회 6,493 13.08.26 13:07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8.26 14:33

    우리도 큰집이긴한데 우린 식구가 적어서.; 우리 네가족이랑 할머니 사촌동생 이렇게.; 그래서 엄마랑 나랑 거의 다하는데 매년 얼마나 빠른시간에 끝내는지 기록경신함.ㅋㅋㅋㅋㅋㅋㅋ나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함.ㅠ 근데 아빠를 포함한 동생 사촌동생 남자들은 일 안해서 짲응.ㅋ

  • 13.08.26 14:35

    난 외며느리...ㅠ 음식은 시어머니 신랑 다같이하지만
    작년엔 친정멀어서 안갔지만
    이번엔 해 떠있을때 친정가고싶다...ㅜㅜ..

  • 13.08.26 14:40

    어렸을땐 추석,설이 그렇게 좋았는데....하.....ㅠㅠ

  • 13.08.26 14:46

    진짜존나시름....큰집이 5형제여서 진짜며느리들쥭어남..큰아빠들옆에서 자증나게 축구경기나보고있고ㅡㅡ뭐만들면 한접시씩가져오라하고....존나시룸

  • 13.08.26 15:01

    우린 아버지가 동생이지만 우리집에서 제사지내는데.. 와 진짜 우리집에선 남자들 손 하나 까딱안함 근데 그걸 큰엄마도 당연히 여기는거같음 우리가 다 준비하고 다 차리고 다 거두고 다 정리하고 여자들 없으면 제사 준비도 못하면서 왜 조상들은 여자 무시함?ㅠㅠ 외가집 가고싶어 미침.. 외가집 가면 큰외삼촌이 평소 하던 습관대로 상 같이 차리고 같이 치우고 해서 울아빠도 움직이는데.. 짜증 ㅠㅠ

  • 13.08.26 15:02

    나 중학교땐가 엄마 너무 고생하는거같아서 추석인가 설날 첫날 끝나고 전신마사지 했는데 그때는 명절증후군 없었다고함 진짜 시원햇다면서 아직도 그떄처럼 계속해달라고 함... 이번에도 엄마한테 해줘야지

  • 13.08.26 15:03

    친가중에 여자 나 하난데 엄마가 맨날 설거지하라고 함.
    남동생을 비롯한 남자형제들은밥처먹고 피시방감 엄마랑 큰엄마 일너무많이해서ㅜ미안하고 불쌍한데 나한테만 시키는것도 빡쳐서 걍 안함 걍 잠.

  • 13.08.26 15:06

    아 존나 싫어

  • 13.08.26 15:15

    막내작은엄마 미친년 좀 다 끝내놓으면 오지마 진짜 ㅡㅡ 어떻게 신랑놈이나 마누라년이나 와서 하는것도 없이 뺀질뺀질 ㅡㅡ

  • 13.08.26 15:16

    우리 엄마는 아빠랑 맞벌이한다고 숙모가 다함...숙모가 진짜 착해서 다행임...ㅠㅠ
    그래도 설거지나 다른 거는 엄마가 다하고... 엄마도 숙모한테 진짜 고마워함... 숙모짱bbㅋㅋ

  • 13.08.26 15:17

    시발 올해부터 또 우리집에서 차례 지내라고 하면 친척이건 뭐건 가만 안 둬ㅗ엄마 아픈거 뻔히 알면서도 개소리한 씨발새끼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13.08.26 15:24

    그래서 우리집은 여자들이 단체로 파업 한 이후 여자들이 밥차리고 남자들이 설거지함. 문제는 명절 고나리는 없어질 가능성이 없어보여 ㅠㅠ

  • 13.08.26 15:32

    내가큰집발끊은이유임....우리큰집은 남자여자따로밥먹음 일도무조건 여자만함 남자들은 큰밥상에 먹고 여자들은거실도아닌 부엌에서 먹음ㅋ작음밥상에 꾸역꾸역 그래서 난외가만감....

  • 13.08.26 15:36

    ㅠㅠ제발 회사얘기, 결혼얘기 하지마세용~~내가 알아서 해요ㅠㅠㅠ

  • 13.08.26 15:48

    하....하....ㅜㅜ

  • 13.08.26 15:59

    아...... 보기만해도 짜증난다............. 결혼하기가 싫다................

  • 13.08.26 16:27

    우리집은 명절 걍 휴가로치는뎅.. 암것도안하고 놈 존좋

  • 글만 읽었는데 피곤하네 ㅋㅋ 악 우리집도 큰집임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26 17:16

    제사지낼때 음식을 수북하게 쌓아서 올리는게 예의라서 그런거 같애. 밥도 동산처럼 볼록하게 담고 전같은것도 탑처럼 쌓아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8.26 17:58

    헐 진짜 힘드시겠다........... 몇개월마다한번하는것도 힘든데....상상초월;;

  • 13.08.26 18:40

    대박이다.................여시네 어머니 진짜 복받으실듯... 대인배시다...

  • 13.08.26 16:49

    아...진짜 싫다 우리엄마 혼자 고생하는것도 싫고ㅠㅠ존나 망할 추석ㅠㅠ

  • 13.08.26 16:52

    아 진짜 글만봐도 머리터짐 멘.붕ㅋㅋㅋ 난그래서 추석에 집에안있고 일하러감 이꼴저꼴 안보고 좋으니까ㅋㅋㅋㅋ

  • 13.08.26 16:52

    정말...시르다 ... 그리고 울집엔 개. 고양이있어서 그날 그전날 그 훗날 계속 방에 갇혀있어야한다... 그맴도 쓰리고 ... 올때마다 우리 냥이들 입에 올리는것도 짱나고...음식 만들고치우고 수발들고 씨발!!!!!!!!!!!!!!!!!!!!!!!!!!! 아오 생각하니 또 벌써 짱나네 ..

  • 13.08.26 17:11

    나 종갓집 맏며느리인데. ㅠㅠ 다행히 어머님손이 정말 빠르셔서 다하셔. 난 눈치껏 제기닦고 설겆이하고. 나중에 애기태어나면 시켜먹어야지. 남자애기 ㅋㅋㅋㅋㅋㅋ 내가 낳을 애기부터 잘 교육시켜서 커피라도타고 상이라도 닦으라고해야지. 지금 남편은 절대 안하니;; 할머님 고나라덕분에;;

  • 13.08.26 17:41

    내가 결혼하기 싫은 이유 중 하나ㅠㅠ명절..우리친가외가보면 다그래 여자만 일해 여자만!!!!!! 진짜 이해안가더라 근데 하도 오래 그러셨어서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거같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8.26 18:00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명절제사말고 다른제사 한번에 몰아서하자니까 아빠개화냄 존낸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차리니까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13.08.26 18:03

    삼일 내내 저럼 한 가족가면 두가족오고 두가족가면 딴친척들오고 줄줄이옴 !!삼일내내 우리집에 자고 그러다 주말까지 끼여있으면 헬 시발

  • 13.08.26 18:12

    뎨동함다....................

  • 13.08.26 18:16

    존나 우리집은 큰집도아닌데 여태 명절에 음식하고 다했음 존나 어처구니없네ㅋㅋㅋㅋㅋ 우리집에 친척들오면 밥만먹고 좀 쉬다 감ㅋㅋ 우리가 할머니 모셧엇거든
    근데 할머니 이제 고모가 모시면서 우리가 명절때 고모네 감ㅌㅋㅋ 존나 속시원햌ㅋ 근데 고모는 명절음식 다 반찬가게에서 사더라 솔직히 못마땅함 우리집은 여태 다 전부치고 만두빚고 갈비찜 잡채 이런거 다 손수 직.접 만들었쟈냐~~~

  • 13.08.26 18:22

    난 큰집아니라서 일은 안하지만 어른들 얘기때매 스트레스ㅠㅠ 그래서 재수하는데 올해 일부러안감ㅋㅋㅋㅋ 갔다가 무슨소리 들으려고..

  • 13.08.26 19:07

    전날 음식준비하고 새벽5시에일어나 제사상차리고...울아빠는 사람들 올때까지 손까닥안한다..하..

  • 13.08.26 19:30

    힘들고 돈나가는건 참아도 고모들 작은엄마 빈둥거리는게 제일 못참겠음. 우리집도 20년동안 제사준비 다 우리가하다가 결국 가족들 대판싸우고 남남으로 삼^^ 또 몇년지나고 다시 조금친해지긴 했지만 제사는 이제 작은엄마네서 알아서 지냄 ㅋㅋㅋㅋ존나 이제 살거같음ㅋㅋㅋㅋㅋ

  • 13.08.26 22:35

    울엄마 작은엄마가 해놓은 음식 고모들이 늦게와서는 맛있네없네 나 좀 싸갈게 하는 꼴 보면 입을 쳐버리고싶어..

  • 13.08.26 23:09

    우리집 큰집아닌데 할사람없어서 엄마만하고 우리가 맨날 도와주고 그게 당연한건줄아는 사람들이 젤짜증나

  • 13.08.26 23:14

    지금은 친척들모여서노는거너무좋음ㅠㅠㅜ아근데 결혼하면끝이자너 시발존나암담해ㅠㅜ

  • 13.08.26 23:56

    전부치고있는데 사촌오빠들이 존나 갈구는거 ㅡㅡ 니가다쳐먹는다고 돼지라고 ㅡㅡ
    나만 여자라고 부치고있는것도 서러운데 ㅅㅂ 빡쳐서 사촌오빠들 쳐 자고있는데 질질질 끌고옴 하라고 국자까지 쥐어줌
    큰엄마가 오빠들 피곤해~ 이러는거 한귀로 흘리고 존나 일시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외국갔다가 바로와서 피곤해요 ^^

  • 8번 나도 젤 시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8.27 11:20

    울집은 할아버지 할머니 다 돌아가셔서 친가 안가니깐 대신 우리집에서 우리식구끼리 조촐하게(?) 하는데 엄마랑 나랑 명절이나 그런 이벤트ㅋㅋ짱 좋아해서 그냥 재밌게 즐기면서 나물무치고 전 부친다고 한다.. 명절의 의미가 다같이 모여 먹고 웃고 떠들자는건데 너무 퇴색된것같아서 맘이 아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27 22:59

    언니 나랑 친구할래여...?ㅋㅋㅋㅋ

  • 13.08.27 19:18

    명절때마다 울 엄마 스트레스 받는거, 그래서 아빠랑 다투는거, 그걸 고스란히 보고 맘속에 뭔가 앙금 맺힘을 느껴야하는 우리들,
    그리고 명절때마다 우리집은 이산가족 됨ㅋㅋㅋㅋㅋ그래서 명절이 아닌 거 같아서 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9.08 09:56

    존나 싫어 해외로 이민가고 싶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