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공식적으로 NATO 가입 결정 확인/메드베데프, 러시아는 G7 결정에 신경 안써, 우크라이나 국경 변화는 주민 의견만 중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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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러시아는 G7 결정에 신경 안써, 우크라이나 국경 변화는 주민 의견만 중요, G7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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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공식적으로 NATO 가입 결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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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 가입 신청할 것"…74년 만에 군사중립국 포기(종합)

핀란드 "나토 가입 신청할 것"…74년 만에 군사중립국 포기(종합)

입력2022.05.15. 오후 8:29

 기사원문

황철환 기자

1948년 이후 중립국 고수…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여론 선회
터키 '어깃장' 막판 변수…푸틴 "실수" 경고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AF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핀란드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산나 마린 총리는 이날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과 정부 외교정책위원회는 의회와 상의를 거쳐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신청할 것이라는 데 공동으로 합의했다"면서 "이는 역사적인 날이고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핀란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런 절차는 형식적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핀란드 의회는 16일 이번 결정과 관련해 토론할 예정이며, 200명 의원 대다수가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마린 총리는 "정부와 대통령이 훌륭히 협력해 오늘 중요한 결정에 이르렀다. 우리는 의회가 나토 가입을 신청한다는 이번 결정을 며칠 내에 승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회 승인 절차를 마치면 핀란드는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 공식 가입 신청을 내게 되며, 신청 시점은 내주 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는 니니스퇴 대통령과 마린 총리가 12일 "핀란드는 지체 없이 나토 가입을 신청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동으로 밝힌 지 사흘 만에 이뤄졌다.

러시아와 1천300㎞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유럽 국가 핀란드는 1948년 이후 군사적 중립을 고수해 왔다.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면서도 인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핀란드 내 여론은 나토 가입 찬성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앞서 니니스퇴 대통령은 이번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누구에게도 불리하지 않다"고 말했고, 러시아에도 "당신들이 이것을 초래했다. 거울을 들여다보라"고 답한 바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러시아 외교부는 12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할 경우 '군사·기술적 조처'를 포함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자국의 나토 가입 계획을 설명했고, 푸틴 대통령은 통화에서 "(핀란드의) 전통적 군사적 중립주의 정책 포기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다만 핀란드의 가입을 환영하는 나토 회원국 대다수와 달리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3일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긍정적인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이 막판 변수로 거론된다.

나토 규정에 따르면 신규 회원국 가입은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가 있어야 가능하다.

hwangch@yna.co.kr

황철환(hwangch@yna.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96528?sid=104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에 요구사항 내놔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에 요구사항 내놔

입력2022.05.15. 오후 10:39

 수정2022.05.15. 오후 10:46

터키 외무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터키 외무부 장관이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려면 양국에서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나토 외무장관 회동 후 터키 기자들에게 스웨덴과 핀란드가 분명한 안전 보장을 제공하고 터키에 대한 수출 금지를 해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또 터키가 누구를 협박하거나 나토 가입 문제를 국익에 지렛대로 삼으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스웨덴이 쿠르드노동자당을 지원 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뜻을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앙카라 당국은 터키로부터 쿠르드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쿠르드노동자당을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이날 나토 가입 신청을 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스웨덴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같은 결정을 할 걸로 보입니다.

다만 터키의 우려는 나토 가입을 위해 30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통과가 필요한 상황에서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동훈(jdh@mbc.co.kr)

[파랑새7]

메드베데프, 러시아는 G7 결정에 신경 안써, 우크라이나 국경 변화는 주민 의견만 중요, G7의 중국 간섭과 제재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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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 Eurasia
1시간 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의 변화를 G7 국가들이 인정하고 말고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의견만이 중요하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전보장회의 부의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 전 대통령, 전 총리)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의 변화를 G7 국가들이 인정하는지 여부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의견으로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의견만이 중요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 나라는 G7이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국경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진정한 의지가 중요하다. 코소보의 선례를 잊지 마라, 서방 친구들," 라고 Medvedev가 Telegram 채널에서 G7 대표들의 3일 간의 회의후 내린 주요 결정에 대해 지적했다.

[파랑새7]

특히 메드베데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만큼 무기를 공급하겠다는 의도에 대해 “G7은 연료와 식량 문제를 다루는 대신 러시아와 계속 은밀한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석탄과 석유의 단계적 중단을 포함하여 러시아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는 "우크라이나의 부패한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G7 시민들의 강도질을 계속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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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드베데프는 G7의 결정은 중국 문제 간섭과 러시아에 대한 은밀한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7 국가들은 중국에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는 것을 돕지 말고,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간섭의 연속이며, 우리가 당신을 처벌할 수 있다는 암시다. "라고 썼다.

메드베데프는 향후 러시아에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는 7개국 정상들의 발언에 대해 냉소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G7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비나치화와 비무장화를 위해 러시아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실수했다"고 말했다.

[세리랑]

이제 각개격파를 하지 않고 몰아서 격파하겠다는 거군요.
중국만 으름짱을 놓고 인도는 언제나 자기들편이라고 자부하는 모양입니다.
키신저가 이제 판단능력이 떨어져서 각개격파하라고 훈수를 뒀는데 젊은 혈기를
자랑하는 신진파들이 몰아격파를 을퍼대는 모양세로 보이는 군요.
ㅋㅋㅋㅋㅋㅋ
미국에 바짝 쫄아주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그럴 나이가 아니라고
콧웃음을 터뜨릴것 같습니다.

[김덕신]

앞으로 사방천지에서 배고프다는 소리가 진동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