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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Q/A에 올렸었는데, 회원분 한분께서 여기 올리면 더 많이 볼수 있다 하셔서
다시 여기올리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고차 구매요령
중고차에 관련된 질문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팁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차량을 구매하는데 있어서는 차량을 사용하고자 목적에 맞추어서 설정한 예산을 따라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 캐나다 특히 토론토에서는 높은 보험료와 세금 13프로(red book value)를 감안하셔서 차량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일단 차량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새차를 구매할지, 아니면 중고를 구매할지는 본인이 선택하셔야 하고, 보험이나 다른 부분들은 이 글에서 논하지 않고 순수하게 중고차를 구매하는 요령만 일단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오랫동안 차를 고치고, 구매하고, 팔고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중고차를 어떻게 잘 고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의견들도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알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 일을 직업으로 하지는 않으며, 정비와 차량에 대한 경험이 많고, 라이센스도 있고 많은 브랜드의 차량을 직접 고치고 사고 팔고를 오랫동안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을 무료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니 오해하는 내용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북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일본차, 미국차, 한국차, 유럽차(주로 독일차)
자신이 용도에 맞게끔 차량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사실은 일본차나 독일차가 한국차나 미국차보다 훨씬 더 좋고, 특히 일본차냐 독일차냐로 폭을 좁히시는 분들이 많은데, 중고차는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독일차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긴 하지만, 어떤 차량은 브랜드와 차종에 따라서 잔고장이 많이 밝생하는 경우가 있고, 수리비 역시 높아서 오히려 중고차로서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은 일본차는 관리를 안 해도 다른 국가의 차량이나 브랜드보다 훨씬 오래 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이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합니다.
일본 차량도 회사에 따라서 특성이 다 다릅니다. 예를 들면 토요타의 캠리 같은 차량은 상당히 잔 고장도 적고, 관리하는 것과 상관없이 내구성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결국 중고차는 얼마나 관리가 잘 되었는지와 운전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차이는 있습니다.
같은 연식이나 관리상태를 고려할 때 다시 수정하거나 수리할 때 좀더 수리하기 용이한(수리한 이후의 상태변화)차량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혼다차량이나 미국의 포드차량, 그리고 토요타의 몇몇 차량의 엔진은 관리가 조금 소홀해도 엔진의 내구성이나 설계가 좋아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의외로 쉽게 엔진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포드 차량도 큰 차량일수록 유리합니다. 독일차량도 그런면이 있으나 좀 특성을 타거나 작은 부품도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 이 카테고리에서 제외시키고자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서, 실제로 차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역시 관리가 잘된 차량이 중고차로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2. 차량을 살 때 체크해 보아야 할 부분들
1) 엔진의 진동상태, 소리
엔진이 지나치게 진동하거나, 떨림이 심하거나 불규칙하게 진동을 한다던지, 금속소리 가 심하게 난다던지 하는 차량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엔진의 알피엠이 일정해야 하 는데, 어떤 차량들은 rpm게이지가 없어서 살펴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엔진 의 후드를 열고 엔진 위의 커버에 손을 대서 주기적으로 박자를 맞춰서 엔진이 반동하 는지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엔진은 주로 4~6cycle의 피스톤이 맞물려 돌기 때문에 일 정한 박자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엇박이나, 알피엠이 살짝 불규칙하 게 된다는지 하는 차량은 수리를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랍니 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주입하는 구멍의 뚜껑을 열어서 보았을 때 뚜겅이 안쪽이 흰색 으로 산화된 오일이 보이거나 녹이 보인다면 엔진진동이 심하지 않더라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카본이 많고 오일교환에 있어서의 관리가 잘 안된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 다.
2) 외관
외관이 깨끗한 차량이 좋고, 녹이 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짝 기스 같은 것이 있어도 녹이 없다면 중고차로서는 감안하시는게 좋고, 사고유무는 carproof같은 것을 떼보면 알수 있지만, 때로는 거기에 기록되지 않은 사고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알수 있는 방 법은 주변의 색깔과 다른 색깔의 부분이 보인다면 그것은 교체되었을 확률이 높고, 외 관의 이음부위의 나사들이 풀은 흔적(페이트가 벗겨지거나, 이음부위에 페인트가 매워 져 있지않을 때)을 보고 알수 있습니다. 여기 토론토의 경우에는 눈이 많이오고, 염화칼 슘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녹에 대한 부분은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 녹을 볼 때 외 관보다 더 자세히 보아야 할 부분이 브레이크 라인 위쪽으로 보시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외관은 멀쩡한데, 후드를 열었을 때 엔진 내부에 녹이 심하거나 브레이크 부 분과 그 윗부분이 녹이 많다면, 이미 아래부분은 많이 녹이 진행된 것으로 보아야 하고, 그러면 겨울 한시즌만 지나도 금방 녹이 많이 진행되어서, 차량을 타기 쉽지 않은 상태 가 될 수 있고, 브레이크 관이나 파원펌프 관등이 주로 차량 앞쪽 아래쪽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수리비도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차량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 고 여기는 알루미늄횔이 아닌 철 휠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브레이크 패드 상태나 로터 상태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휠의 녹의 정도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 니다. 그리고 운전석의 시트가 짧은 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지나치게 쳐져 있거나 안좋 다면, 주행거리가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닳아진 정도가 일정해 야 합니다. 이건 사실 일반인들이 하기 쉽지 않아서, 차량을 좀 아는 사람이 같이 동행 하면 좀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3) 계기판 체크
경고등이 들어온 것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년식이 좀 되고 주행거리가 짧 은데 계기판의 불이 지나치게 새것처럼 보이면 계기판이 교환되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년 식이 길다면 주행거리는 짧을 수 잇으나, 계기판의 전구는 오래되어서 밝기가 좀 어두워 져야 정상적인 차입니다. 시동을 걸고 주행하면서 확인하셔야 할 부분들은 속도계가 정상 적으로 작동하는지 다른 계기들이 움직이는지, 특히 엔진온도 계기가 중간지점을 넘어가 지 않는지에 대한 부분을 꼭 보셔야 하고, 방향지시등을 넣었을 때, 박자가 지나치게 빠르 면 차량의 같은 방향의 다른 전구가 나간 것입니다. 대부분의 오토미션 차량을 많이 구매 하시기에 계기판의 오토 미션의 레인지를 표시하는 D나 R이 깜빡거리지 않는지를 체 크해 보셔야 합니다.
4) 핸들링
차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나치게 핸들이 돌리기에 무겁다면 파워펌프나 파워오일이 너무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들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끝까지 틀었을 때 위잉 하는 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파워펌프의 이상일수 있고, 왼쪽이 오른쪽이 똑같이 돌아깆 않고 각도가 좀 다르다면 하체의 볼조인트나, 드라이브 샤프트가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주행하면서 하체에서 핸들을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꺾을 때 딱딱 소리나 끼익거리는 소리는 하체부분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볼 조인트나, 스트럿 조임이 벌어짐, 그리고 엔진미미, 드라이브 샤프트 조인트 이상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에어컨과 히터
차량의 시동을 걸고 10분 정도 주행한후, 히터를 작동하고 조절기에 따라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다음 에어컨을 켜서 찬 바람이 나오는지를 체크하면서, 주기적으로 모터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소리가 들리는지를 차량 후드를 열고 보면서 들어보시던지 아니면 차 휀더에 귀를 대고 들어보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들린다면 에어컨 컴프레셔야 정상작동하는 것이고, 만약에 정상작동하는데도 찬바람이 나온지 않는다면 에어컨 시스템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고, 찬바람이 나오더라도 정상작동이 안된다면 그것은 밖의 기온이 차가워서 그런것이니 역시 에어컨 이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6) 오토미션
오래된 차량일수록 미션의 반응이 거칠 수 있고, 기어의 변속시 변속충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래된 차량이라도 잘 관리된 차량은 기어변속이 부드럽습니다. 일단 미션오일의 양을 체크래서 H와 L사이에 있는지 보고, 색깔이 휴지에 찍었을 때 어두운 붉은 색이 아닌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두운 붉은색이면 교체한지 오래되었을 수 있고, 오일을 손으로 찍어 봤을 때, stcky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물 같으면 미션오일이 안좋고 관리가 제대로 안되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혼다 차량의 경우 오토미션 문제로 인해서 좋은 차로 알려진 civic과 accord가 최악의 차량으로 뽑힌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몇 년씩이나요. 궁금하신 분은 carcomplaints.com으로 들어가보시면 확인가능합니다. 그리고 밴중의 가장 좋은 차로 평가되는 오딧세이 마저도 이 트랜스미션 문제가 typical problem 으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혼다 차량은 오일을 자체 회사 오일을 선호하는 구조이니, 반드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혼다 차량의 경우 미션오일을 다른 회사의 제품을 썼을 경우 수많은 trobles shooting이 있습니다. 일본차들이 대체적으로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차의 경우는 사실 아무거나 써도 별로 특성을 타지 않습니다. 한국차도 그런편이고, 독일차는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7) 전자 장비, 편의 사항
문 도어 작동, 창문 작동 원활한지, 소음 없는지, 오디오 작동 잘하는지, cd나 tape같은 것 준비해서 넣어보시고, 특히 5cd 이런 종류는 꼭 해보셔야 합니다. 나중에 이게 문제가 있으면 돈 많이 듭니다. 오디오 교체하고자 하면요. 그리고 의자 위치 전환 해보시고, 뒷도어나 밴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 꼭 해보시고, 뒷의 후드나 해치백을 열었다 닫았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썬루프가 있는 차량이 많은데, 이건 물이 새는지 안새는지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a4 종이를 선루프사이에 넣고 선루프를 닫으신다음 위에서 물을 부어보시면 아래에 젖지 않으면 새지 않는 것이고, 아래의 종이에 물이 묻어 있다면 선루프 leak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와이퍼 작동 해보시고, 소움이 있는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워셔액도 쏘아보시고,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뒷와이퍼(장착되어 있다면)등을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8) 큰 비용일 들 수 있는 요소들(일반적인 것만 여기서 나열하겠습니다)
타이밍 밸트, 워터 펌프(매 10만 킬로마다 점검, 끊어지면 엔진헤드 나갑니다. 그러면 비용 많이 나옵니다)
오토미션 오일 교환 (미교환시에 큰 비용이 들 수 있음)
장력밸트는 매 4만킬로마다
스파크 플러그와 와이어는 10만이하는 10만부터 매 4만킬로마다 점검하고 교환
(이걸 잘 교환하지 않아서 나중에 정비료가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에어필터 교환(이거는 아주 싼거지만 여기 북미의 차량들 가끔 전혀 이것을 갈지
않아서 나중에 스로틀을 다 들어내고 카본제거하고 작업이 커지는 경우 너무 많아요)
에어컨 이상
히터 코어 이상(부동액 새는지 유무, 워터 펌프 문제는 엔진헤드 이상으로 이어집니다)
쇽업 어브설버(우리말로 쇼바라고 하지요. 이것도 여기선 비용이 좀 됩니다)
머플러 leak(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공임 포함하면 꽤 됩니다.)
Catalystic converter
(촉매 컨버터라고 하는데 이상시 휘발유 차량의 경우 알피엠이 3000이상 잘 안올라가고, 주행시 차가 잘 나가지 않고, 엔진 체크 램프가 뜨기도 합니다. 이건 비용이 오토미션 교환비용만큼 나옵니다.)
전기 장치 문제
(이건 경우에 따라 돈도 많이 들고, 골치아플수 있습니다. 침수차량일 경우 전기 고장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엔진 헤드문제(차량이 심하게 떨거나 부동액 마개를 열었을시, 물이 치솟아 오르면 엔진헤드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중고차를 등록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 오너쉽, 세이프티 증명서, 에미션 증명서, 보험 가입 증명서, UVIP(used information vehicle package), 택스와 번호판 비가 필요합니다. UVIP는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그자리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고 35불입니다. 차량을 사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이 서류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중고차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얼마전 캐스모의 한분이 차량 문제로 고생하셔서 제가 직접 무료로 고쳐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논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서 이런 글을 써서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엇으면 좋겠다는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썼습니다.
부디 좋은 자동차 구매하셔서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유학과 이민정착이 되시길 바랍니다. ^^
요청으로 차량 엔진룸 구조와 사진을 첨부합니다.
차중과 연식 알려주시고 어떤부분이 찜찜한지 알려주세요
미쓰비씨는 추천하는 차종이 이닙니다. 부품수급도 좋지 않고 중고 가격도 매우 낮습니다. 한 일년 타시면 몰라도 미쓰비씨는 하지 마세요
마즈다 2010년형 mx 3 중고로 사려하는데 알아둬야할만한 고질병이 있는지요?
오토미션은 미션 솔레노이드 밸브 이상이 전형적인 문제점이고 휠 베어링이 약하고 하부가 잘 나갑니다. 볼 조인트와 로워암 유격 그리고 엔진 마운트 고무 문제 체크하시면 됩니다
@바람같은 일상 아하 그렇군요 하나더 여쭤보자면 보통 중고차 딜러샵에 호이스트가 있나요?? 제가 여기서 차량구매가 처음이라 휠베어링이랑 볼조인트 로워암 유격 체크하려면 보통 차량을 띄워야지 가능한 부분이라 궁금합니다!
@맥쓰리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요구하면 해줍니다
@바람같은 일상 아하 감사합니다!! 구매시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맥쓰리 네 좋은차 구매하세요
중고차 알아보는 중인데, 상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차 구매하세요
@천천히가자 열심히 발품팔아보겠습니다ㅋㅋ 좋은 하루되세요^^
@Brissy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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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7만 밖에 되지 않았는데 소음이 심하면 운행하지 않은채 오래된 차량일수 있습니다. 녹이나 다른 이유로 엔지이나 구동계쪽에서 나는 소리일 가능성이 있는데 구매하지 않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bmw는 수리비기 비싸서 사고나서 고치는 비용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시트가 낡은것도 좀 걸리네요. bmw는 10년이상된차는 자신이 스스로 고칠 능력이 없다면 안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독일차를 사셔야 한다면 그나마 관리가 쉬운 픅스바겐을 추천합니다. 직접보지 못해서 결론을 내릴수는 없지만 설명하신것 만으로 예상해볼때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10년간 7만만 탔다는 것도 좀 걸리는 요소네요. 주행거리가 짧다고 꼭 좋은 건 아니거든요. 적당힌 주행거리가 차관리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