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로테르담(Rotterdam)이라는 장터에는 오랫동안 '공포의 집'으로 불리우는 곳이 있다. 16세기 네덜란드 사람들은 스페인의 필립 2세와 잔혹함에 반기를 들고 저항하였다. 그러자 필립왕은 이 반란자들을 처치하기 위하여 알바장군 휘하의 대군을 파견하였다. 로테르담은 얼마동안 저항하였으나, 결국에는 함락당하고 말았다. 필립왕의 진압군들은 시민들을 잡아 죽이려고 집집마다 찾아 다녔다. 그때 몇 사람이 모퉁이에 있는 한 집으로 숨어들어 갔다. 밖에서는 군인들의 발자국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곧 이들도 군인들에게 발각되어 죽게 되었다. 그때 한 젊은이가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그 집에 있는 양을 죽여 그 피를 문밖으로부터 집 안에까지 뿌렸다. 잠시후 군인들이 그 집에 들이 닥쳤다. 그때 한 군인이 바닥에 있는 피를 보고 "이 집은 벌써 우리 동료들이 지나갔군. 다른 데로 가자"라고 말했다. 그 양의 피로 그 사람들은 살아남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당신을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하셨음을 확신하고 감사하고 있으십니까?
[벧전 1:18-19]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7일(주일)에 목포에 있는 주소망교회에서 총동원주일을 가지는데 제가 가서 사역으로 돕고자 합니다. 6일에는 지역에서 찬양하며 전도하고 7일 예배 때에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그리스도의 보혈 본문 : 고전11:25
기독교는 피의 종교입니다. 피로써 세워진 종교요 때로는 피를 요구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에서 이처럼 피를 말할 때 항상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피로써 세워진 종교요 그리스도의 피를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피를 기념하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만찬시 포도주를 마심은 바로 그리스도의 피를 기념함이요 그 극진한 은혜와 사랑을 체험함이요 그 결연한 신앙 의지를 결담함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포하고 있는 깊은 성서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구약 언약의 피(출24:8)
예수께서 성만찬 의식을 제정하시면서 포도주 잔을 마시어 주시며 이르시기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고 하셨습니다. "언약의 피"란 구약적 배경을 지닌 율법 언어로서(출24:8) 다음과 같은 두가지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1) 진노를 지나게 하는 피 하나님께서 출애굽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도록 명하셨습니다(출12:7). 그러면 여호와의 사자가 애굽의 장자를 칠 때 피있는 집은 그냥 지나치시겠다는 것입니다(출11:13). 이렇게 해서 생겨난 말이 유월절(Passover)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건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어린양의 피에 특별한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피가 있는 집은 그냥 지나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구주 그리스도의 보혈을 예표합니다.
2) 거룩하게 하는 피 다음으로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 산에서 매우 장엄한 의식을 통해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체결 의식이었습니다(출19:6). 이때 하나님이 세우신 규례가 바로 하나님의 백성(출24:8)고 제사장과 성물이 피로써 거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출29:21).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피 자체에 거룩하게 하는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하나님이 그것을 약속으로 세우셨고 그 약속에 따라 모든 것이 성별되어 거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 십자가 보혈의 그림자인 구약의 제사(히10:4)
구약 제사의 피는 사람을 재앙에서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는 약속이 있는 피일 뿐이지 그 자체가 죄를 없이 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단언하기를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10:4)고 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피의 규례를 세우신 것일까요?
1) 죄를 생각나게 하기 위함임 히브리서 기자는 이 제사들이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히10:3). 제단을 적시다 못해 땅도 적시고 온 성막까지 적셨을 그 피를 봄으로써 우리 죄의 심각성을 알고 깨닫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자기 죄를 쉽게 생각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그 흥건한 피를 본다면 얼마나 자신의 범죄에 대해 혐오하게 되고 경각심을 가지겠습니까?
2) 십자가 보혈로 폐지된 구약의 제사 다음으로 히브리서 기자는 "개혁 때까지 맡겨둔 것이니라"(히9:10)고 했습니다. 즉 "약속의 피"란 말이 암시하듯 하나님이 약속하신 원형이 와서 인간의 죄를 완전히 사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방편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동물의 피가 우리의 죄를 정말로 사할 수 있고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도 동물 제사를 드리고 피를 우리 몸에 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 제사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이요 그림자"(히8:5)일 뿐입니다. 그것은 참 것이 올 때까지만 유효한 것이요 참된 것이 오면 폐지될 것입니다.
3. 흠없고 점없는 그리스도의 피(벧전1:18,19)
1) 흠없고 점없음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가리켜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피"(벧전1:19)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사에 쓰인 어린양이 흠 없었던 것과 같이 예수께서는 대속 제물로 아무런 흠과 티가 없었음을 말함과 동시에(히4:15) 사람의 죄를 대신할 수 없는 동물 피의 한계를 넘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 예수께서 생애 가운데서 무죄할실 뿐만 아니라 출생에 있어서도 인간의 타락한 혈통에 따르지 않음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그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구약이 말하는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약속되어 있는 흠없고 점없는 피인 것입니다.
2) 새 언약의 피 예수께서는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고전11:25)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8:13). 우리는 지금 동물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유월절 만찬 의식도 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새 언약이 왔고 옛언약은 낡아지고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새 언약인 성만찬 의식을 거행합니다. 성만찬 의식에 담긴 새 언약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옛 언약은 그 동물 피 자체로써는 효능이 없으나 시행할 때 죄를 없이 하겠다는 것인 반면, 새 언약은 흠없고 점없는 그리스도의 피흘림을 기념하는, 오고 오는 모든 세대 사람들의 죄를 영원히 없이 하며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날 우리가 행하는 성찬식에서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새 언약이 담긴 피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거기에 담긴 새 언약을 깊이 묵상하면서 이 의식에 참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잔에 우리의 죄를 영원히 없이 하겠다는 무궁한 은혜의 새 언약을 담아 주셨습니다. 이 의식을 행하고 기념할 때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써 우리의 온갖 죄악을 씻어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요 백성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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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으피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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