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벌써 8월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살든
우리님들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빠서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무덥고 긴폭염 이였고
장마피해도 알게모르게 각지역에 꽤 많이
발생하여... 올해도 참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 속에서도
날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물어와 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님들이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태양의 계절 8월에는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듯
당신의 삶에 좋은 일들만
주렁주렁 열리시길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세월이 흘러도 좋은사람에게
🌹손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라지만,
늘 손 내밀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라지만,
늘 힘내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일으켜 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라지만,
달려와서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목마르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라지만,
물병 챙겨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라지만,
항상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안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라지만,
예쁜말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날이 가고 달이가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항상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는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좋은 사람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8월에도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