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옛시절 25년전 다녔던 어느 대형교회에서 안수집사를 받은뒤 20년넘게
다녔던 그 교회를 떠나야만 했다 스스히 전국적 현상으로 교회들이 분열될
시기에 내가 다니던 교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떠날수밖에 없었다
2000명이 넘는 신도수가 현재는 500여명으로 줄어 들었으며 안타깝게도 그
중 10% 이상이 사이비 재단으로 종교스파이들에의해 휩쓸려나가는 괴현상
도 발생 하였다
어릴땐 대구 봉덕동 순복음교회를 출발으로 침례교회를 거쳐 정착 한곳이 바
로 그 장로교회였다 그기를 떠난 이후 줄곧 침례교회를 다니다 2년전 그 교회
는 재개발로 좀 먼곳으로 이주를 한뒤부터 코로나로인해 비대면 예배로 전환
을 하면서 나는 집구석에만 있기 싫어 주위에 혹 예배를 보는 교회가 있는가
싶어 찾아보니 어느 간 큰 목사님 한분이 거리 두기만 한채 예배를 계속 진행
하고 있었다
2층으로된 작은 교회는 원래 교인수가 200여명인데 코로나로인해 참석자는 10
%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 담임 목사님은 과감히 예배를 진행하는것에 난 마음에
다시 불길이 일기 시작하여 참석하게 되면서 그 목사님과 인연을 닿으며 줄곳 지
금껏 그 교회를 다니고있다
당시 현 담임 목사님은 서울에서 새로 부임해온 40대 중반의 목사님으로 태생도
서울이며 총신대 출신으로 정통신앙의 뿌리를 그대로 이어온 보기드문 목회자다
창립을 하셨던 목사님은 원로목사님으로 뒤로 물러 나시며 현재의 젊은 목사님을
초빙해 온 것이다 교회 역사는 30년이다
바로 원로목사님이 초창기에 그 교회를 세우신 장본인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발견되어 그 문제가 금년들어 새해에 폭발했다 그 폭발은 이
최집사가 일으켰다
2년의 세월속 침묵만 지켜오던 잠자던 사자가 분노를 일으키며 잠에서 깨어났다
현재 성도들이 나를두고 그렇게 말들을 하길래 난 그대로 표현만 할 뿐 소설식으로
적는것은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새해 교회 예결산보고문을 두고 예배를 마친후 모든 교인은 다 참석한뒤 의례히 치
루고 넘어가는 교회 마다의 새해 첫 모임이다 당회장은 엄현히 담임목사다
안 그래도 그날따라 아침에 우유만 한통 마시고 있다가 11시 예배를 치룬뒤라 배가
고파 좀 허기진 상태였다 좀 지루하기도 했으며 별 관심도 없었다
참석자들은 총 170여명에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 부목사 한사람 두 전도사에 원
로 장로 다섯사람 현재 장로 네사람 ..
예결산을 마무리 하면서 담당 장로 한 분이 "쟈~ 이것으로 끝낼려고 하는데 질문 있
으신분 말씀해 주세요~"하니 앞에 쳐앉아 계시던 어느 한 장로가 발딱 일으나 마이
크 하나를 더 가지고 오더니 앞에 나서서 난데없이 개거품을 물었다
이유는 단 하나 !!
웨 원로목사님이 사사건건 교회일에 개입하며 꼽살이를 끼고 있느냐가 그게 관건이였
으며 자신에겐 불만이 이빠이 나 있었던 것이다
앙그래도 배가고파 짜증이 나있는데다 졸고있는 내 귀사대기에 울리는 그 소리는 웬 마
귀가 내 눈과 귀를 번쩍이게 만들었다 나의 가슴이 불같이 소용돌이 쳤지만 참았다
건데 다른 장로 두 사람이 그게 아니라며 촘촘히 설명을 잘해주는데도 다른 두장로는 아
예 담임목사님까지 뭉개고 지나는 행태를 보였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과 권한은
담임목사에게 있으며 관리나 목회자를 돕는 일이 바로 장로가 아닌가 혹여 교인들 중 뭔
문제가 발생하여도 목사보다 먼저 달려가야 할 사람이 바로 장로들이다 물론 구역장으로
있는 권사 집사들도 있긴하지만 먼저 나서야 할 인물이 바로 장로다
그 탈많고 말많은 그 두 장로는 교회입법이 어떻니저쩌니 총회법이 이렇니저럿니 해 감시
롱 난데없이 원로목사님을 개입을 막는 이상야릇한 괴현상을 일으키며 12시 반에 끝내야
할 시간이 1시반에 가까워졌다
모든 교인들은 지친 상태로 다 놀란 토깽이들마냥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는데다 일부 집
사들과 상대 두 장로들 그리고 권사 몇사람까지 나서서 " 그건 잘못된 인식"이라며 이해
를 시켜주는데도 배움이 전혀없는 그 불량시런 두 장로는 끅까지 개거품을 물고있었다
담임목사님은 물론 원로 목사님을 보아하니 난감한 표정이였다
그때 --
언제나 심플하게 종용히 잘 지내던 어느 집사가 한쪽 구석에서 고함을치며 달려 나갔다
모두 일제히 침묵 모드로 빠지며 놀라 자빠진다
바로 이 최무길 집사였다 시선이 모두 한 곳으로 집중됐다 졸고있던 교인들도 펭귄떼마냥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 잘못되고 세상적 배움만 가지고있던 그 장로의 마이크를 뺏아던 난
바로 역설을 시작했다 웅변 하듯 아주 큰소리로 -- 원래 내가 웅변대회에서 국민학교때
부터 늘 1등을 했던 인간이라 모션이나 재스츄어는 각 방송인들도 놀라 할 정도다
말이 나온김에 하는 말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며 공연장에서 내가 사회자며 내가 공연자며
내가 주인공으로 나혼자 다해왔다 원고도 필요없다
놀기도 잘하며 춤도 잘추고 노래 또한 일품에 모창도 뛰어나다 어린애 음성부터 시작하여
노인 음도 내며 여자 음성까지 내며 관중들을 웃기며 울리기도 하면서 감동도 선사한다
한때나마 난 "행복바이러스맨"으로 불리워졌다
일부러 친척이나 동료 선후배들에게 전화를 걸며 여자 음성이나 노인 소리로 이야기하며
이 최무길이가 아님을 감추면 100% 다 속는다 지금도 그러하다 일단 생략~~'
난 그 장로와 교인들을 번갈아 바라보며 이렇게 외쳤다
" 아무리 교회창립 맴버로 오래된 장로라 할지라도 엄현히 원로목사님은 이 교회의 가장
큰 어른이신데 교회에서 행사하는 일부터 각종 관련 사안에 원로목사님이 조언을 해 주
시는것과 또 궁금사항에 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 조차를 두고 당신은 그것을 총회법안이
어떳니 교회입법에 어긋나니 하면서 원로목사님은 관련치말라 하는데 그건 관여하는게
도움을 주시며 조언을 해 주시는 것이지 한번 물러나면 교회일엔 개입하자 못한다는 그런
입법만 작꾸 들먹이는데 그 노회 총회 교회 입법위에 성경이 있으며 도덕 윤리 차원에서는
완전히 벗어난 세상적 견해만 가지고 떠드는 당신 !! 장로님 ~~ 교회가 기업체 건물 입니까!!
오랜 세월속에 헌금 좀 많이 낸 모양인데 무슨 지분이라도 있단 말입니까 !! 교회는 엄연히
기도하는 집이요 하나님의 집이며 성전이것만 당신 장장로늼은 갑자기 웨 !! 어만 원로목사
님을 뒤로 완전히 배제를 시키는지 모르겠지만 장장로 아저씨 ~!! 당신 집안 어른들 한테도
그따구로 대하시요 !!?"
2차 공격'
" 더구나 노회에서 에시당초 원로목사님을 어디서 데리고 온 분도 아닌 이 교회 자체를 설
립하신 분이 아닙니까 !! 이제 엥간히 늙었으니 뒤로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라 그런거네!!
내가 대략 보니까 원로목사님께 드리는 매월 생활비가 150만원에 담임목사님은 250만원
이던데 금년엔 아예 인상도없이 그냥 패스하는것도 문제 있지만 예우 자체도 틀려먹었잖
아요 ~~!! 현재 매월 들어오는 헌금액이 이렇게 상당한데 원로목사님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목사님 두 전도사분들 매일 국시나 먹어라는 뜻인데 , 법법하지 마시요 !!!!!!!!!!!
무슨 법이던 법위엔 항상 성경이 있으며 하나님이 계시다는걸 웨 모르고 있습니까 !!
당신 장장로님 보니깐,인격 인성적 배움이 완전 바닥이잖아 !! 그런 불순한 개인적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아직도 원로목사님이나 담임목사님이 눈치만 봐야하는 이런 작태가 바로
당신같은 장로들 땜에 그런거 아닙니까 !! 반론이나 질문 자체부터가 세상적인데다 장장로
당신 눈빛을 보니깐 알만 합니다 쟝료님 ~ 믈 그럿케 물끄러미 쳐다 보고만 있습니까 ?
당장 장로님들 네분 다시 모여서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 월급을 두배로 올려주시기 바
랍니다 무쉰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공돌이들 월급도 이 정도는 넘지요 ~
평생을 하나님 복음 사역에 개고생만 해오신 원로목사님에대한 예우가 겨우 이 정도란 말
입니까 !!? 우선 원로 목사님과 당회장 되시는 담임목사님께 사과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쟈~~!!!!!!!!! 성도 여러분~ 제 의견에 동의하시면 손을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99% 다 손들었슴- 손 안 든 1%는 애기들)
" 2부 예배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장장로뉨 당신하나 땜에 여지껏 모두 즘슴도 못먹고 배고파
뒤지겟네-- 져~~기 목사늼~ㅎ 이제 퍼떡 끝내입시다 ~~"
그때서야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나오시는 담임목사님의 표정
말슴은 안해도
(아구야 울 최집사님~ 조와,, 좋아요 아쥬조아 ㅎㅎ) 그런 모습이었네
나 잘했쥐요? ^,,^*
머머 내가 틀린말 햇남
할 렐 루 야 ~~!!!
첫댓글 난 원로목사가 은사인정했다면 저런사태오지않았을거라고봄
그래도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은 헌물로 교회의 부족을 채우는 분들입디다.
말만 잘하는 분들은 결국 그 교회를 떠나더군요.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부모님 모시며 다투고 싸운 자식이 많이 울지
말로 훈계만 하는 자식은 울지도 않습디다.
결국 교회를 지키는 분들은 그 분들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 하죠? ㅎㅎㅎ
너희들이 다니는 교회가 성경이 말하는
그 교횔까?
잘 생각해봐라.....
내가보기엔 너네가 믿는 신앙은
바알이야.....
@베냐민 알았어요.
베냐민님 교회나 성경적 교회로 이끌어 보세요.ㅎㅎ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은 헌물로 교회의 부족을 채우는 분들입디다
말만 잘하는 사람은 결국 그 교회를 떠나더군요."
뼈때리는 말씀입니다
최 무길 집사님~~
멋집니다요
원로 목사님 월급 150만원~
"무쉰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공돌이들 월급도 이 정도는 넘지요 ~
평생을 하나님 복음 사역에 개고생만 해오신 원로목사님에대한 예우가 겨우 이 정도란 말입니까!!?"
감동입니다
@성도의본분. 최집사님의 표현입니다
내게 말걸지 마시길~~
@성도의본분. 그의 발언을 그대로 옮겨 온 것입니다
말가지고 트집잡는 버릇 여전하시군요
요점을 파악하셔야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구, 세상에나 본분늼께서 뭔가 크게 오해를 하고 계시는구나 난는 본시 평생을
살면서도 한때나마 종건사에서 현장직 소장과 개인적 법인회사까지 해 오면서도
넘들앞에서는 항시 "난 노가다오야지요" 또는 " 난 노가다대장이오ㅋ" 해 왓심돠 웨냐면은요
각자 세상 직업 분야에서 일하는 하루살이 용역 잡역부라도 현장에서 상주하는 각자의 기사들보다
난 더 좋은 대우를 해주지만 부럴땐 꼮 " 으이 김잡부 !! 야~~박가다노가다야 " 그렇게 불렀습니다
또 웨냐구요? 그기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단순 노가다니깐 그렇게 해야만 그 서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용접부터 각자 취향에맞는 기술이라도 하나 배우면 "야~김기사!!" "으이~박기사" 로 스스로 배움에
힘을 써지요-- 긍께,, 공돌이란 사전에도 나오듯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근로자들을 두고 부르는 호칭이지만
비하적 언어란건 다 압니다 그 공돌이 공순이 소리가 듣기 싫으면 더 열심히 한 사람은 이공대까지 가서
박사 자격증도 받아왔지 않습니까 그 자체 그자리에 그냥 계속 머물면 평생 기술없는 노가다 잡부나 공돌이
공순이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자들을 순수 표현 그대로를 나타내 보이는것인데 언어비하니 한 것은 아님
@성도의본분. 이 카페 누구를 직접 대놓고 한 말도 아닌데,
무슨 문제랍니까?
와~~박수! 박수!!!
참으로 속이 시원합니다.
참으로 잘 하셨습니다.
역시 최무길 집사님은
정의파십니다!.
캄사함니댜 ^,,^*
이상하게 저는 목사님들한테 칭찬을 들으면 웬지 기분이 젤 좋심다
@킬초이
참 가지가지한다 .....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게 그리도 좋으냐?
예수님은 그러한 자들에게 화화화가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베냐민 그럼 목사들한테 욕을 먹어야 쓰겠소?
님은 욕을 먹고 싶어 안달이오?
@갈렙
삯군들 이야기는 왜 자꾸합니까?
입만 더러워지게시리.....
삯군은 목사도 교사도 아니고
강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교회를 개척해서 오늘에 이르게 하신 원로목사님을 사택 비우라고 쫓아내야 합니꺼?
이런 땐 영 분별 꽝!
@섬소년님은휴식중 목사가 달리 하는 일이 없었을테니 오로지 교회만을 위하여 얼마나 애를 썼겠습니까?
거좀, 이쁘게 봐 주이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은하 배는 선장 혼자의 힘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요.
여럿이 각자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함으로써 가는 것입니다.
교회 역시 그러합니다.
그러나 선장은 필요합니다.
방항을 잡아주어야하고, 적절한 인력 배치를 해야되니까 말입니다.
목사도 그렇습니다.
하이구야,,이련 멍멍탐정을 봣나 글으 팩트가 어딧는지 조차 모르니
걸케 나오는데로 쥐끼는겨, 누가 교회 주인 문제땜시 왕왕대냐?
그 정도 기초 상식은 주일반 아그들도 다 알어알어 , 집구석마다 사람들은 다
어른이있고 뚀 최고 연로하신 분은 젤 좋은 윗 어른 대접도 해주잖나
하물며 원로목사님들을 나몰라라 하는 잉간들은 보나마나 저거 집구석에서도
어른들을 비짜루 취급할끼라 바로 너갓튼 멍탐증갓튼놈말이다
그려니 배움이 아쥬 추잡한 종자들이지--
다르게 표현하쟈면 ~~ 노비 후손들 므 그런거
긍꼐
그래도 믄 말인지 몰르겟능가 ?
옘병하고 자빠졋네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