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러시아 국방부,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 공장 우크라이나군 항복 장면 공개(동영상)
https://youtu.be/tWRp9VPJ41E
출처: https://blog.naver.com/paxeurasia/222736140019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517140534107
우크라 "마리우폴 작전 종료" 선언..아조우스탈 최후 저항군 항복
이현우 입력 2022. 05. 17. 14:05 수정 2022. 05. 17. 15:04 댓
최후 저항군 항복.."영웅들 살아있어야"
마리우폴 완전 함락..돈바스 공세 집중 전망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거점으로 최후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러시아군에 항복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마리우폴에서 작전 임무가 종료됐다며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되면서 러시아군은 돈바스 공세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작전 참모부는 이날 새벽 성명을 통해 "마리우폴에서의 작전임무가 모두 종료됐다"며 "최고 군사령부는 아조우스탈 수비부대의 지휘관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부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아조우스탈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 장병 264명은 러시아군에 항복해 러시아군 통제지역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점령을 선언한지 27일만에 우크라이나의 최후이 종료됐다. 이들은 탄약 및 식량과 식수부족과 싸우면서도 아조우스탈 제철공단에서 계속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해왔다. 우크라이나 작전 참모부는 "마리우폴 수비대는 우리시대의 영웅"이라며 "그들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며 포로 교환절차를 통해 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이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우크라이나 영웅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라며 "이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방어선을 구축해 적들을 쫓아낼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은 재정비하고 서방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벌었다"며 수비대의 공을 치하했다.
러시아군은 전략적 요충지 마리우폴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서 러시아 본토와 돈바스, 크름반도(크림반도)를 육상에서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흑해연안지대 대부분을 장악한 러시아군은 앞으로 돈바스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군이 돈바스 일대로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북부 하르키우 일대에서는 러시아군이 대거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싱크탱크인 미 전쟁연구소(ISW)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등 북동부 전선에서 대거 퇴각했으며, 일부 병력을 남겨 포격전을 계속하며 위치를 사수케 하고 있다"며 "향후 북동부 전선에서는 러시아군이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치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출처: https://youtu.be/chB-nFAQI4c
아조프스탈의 항복선언, 휴전은 거짓말/전쟁 길어질수록 러시아는 돈방석/엉성한 미제 자폭드론/우크라이나 백만대군 양성?/오스트리아 정치인의 작심비판
조회수 11,168회 2022. 5. 17.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가 허겁지겁 긴급각료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미국의 퇴역 4성장군과 나토의 고위장교들 4명이 체포되고 아조프스탈의 부대가 항복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청천벽력같은 사태변화를 그럴 듯 하게 포장해서 무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사실상 투항을 인정했습니다. 속일래야 속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조프대원들이 82일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영웅적으로 아주 잘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식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젤렌스키는 EU에 지원을 요구하면서 대러시아제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5월 16일 아조프스탈의 지휘관 데니스 프로코펜코는 투항을 선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웅훈장을 받은 데니스 프로코펜코는 식량과 탄약이 떨어져 더 이상 버틸수없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라고 했지만 자신으로서는 대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데니스 프로코펜코는 얼마전 교황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호소했던 여성의 남편입니다. 터키의 에르도안, 교황, 시진핑에게까지 호소했지만 아조프를 도와줄 수 있는 이는 없었습니다. 아조프스탈에서 항복한 대원들 가운데 심각한 부상을 입은 53명은 노보아조프스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리고 포로 211여명은 도네츠크 공화국 올레프니카 포로수용소로 옮겨졌습니다. 이 인원들은 잠정수치입니다. 아조프스탈 출구에 수십대의 미니버스가 대기중입니다. 아조프스탈안의 중상자들은 40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측은 계속 투항자를 받을 계획입니다. 예상인원은 2227명인데 이 가운데는 임산부도 있습니다. 임산부들이 왜 지금까지 거기에 있었는지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 아조프에서 투항자들이 나오면서 교전은 잠정 중단됐습니다. 이건 휴전도 정전도 아닙니다. 아조프가 굴복해 투항하니 총을 안쏘는 겁니다. .도네츠크 현지 방송보도에 따르면 투항자 가운데는 영국, 캐나다 병사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국군은 대부분 아프간에 참전경험이 있는 퇴역군인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우크라이나에 동원한 군인들은 퇴역자들입니다. 일본 ANN방송은 이와 관련해 아조프스탈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군 일부가 피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항복이란 말은 쏙 빼고 제발로 대피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러시아측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은 보여주면서 그 과정은 아예 생략했습니다. 아조프스탈에서 백기투항한 인원 가운데 가장 거물은 미 특수전 사령부 8대 사령관을 역임한 Eric Olson대장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확인은 되지 않고 있지만 구체적인 정황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가 맞다면 쉽게 말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된겁니다. 1952년생으로 미 해군 네이비실의 교관에서 시작해 요직을 역임했습니다. DEVGRU에도 근무했고 모가디슈 전투에도 참여해 은성무공훈장도 받았습니다. 대장까지 순조롭게 승진해 더 이상의 보직이 없어 2011년에 퇴역한 거물중의 거물입니다. 해군출신으로 최초로 특수전사령관을 지낸 에릭 올슨은 DEVGRU, 네이비실의 작전교범도 만든 인물입니다. 그가 실제로 체포된게 맞다면 미군은 교범을 다시만들어야 합니다. 얼마전 미국방장 로이드 오스틴이/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장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던 상황을 이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최근 아조프스탈에 벙커버스터탄과 초대형 박격포로 맹렬한 타격을 가한 뒤 한방울만 묻으면 살이 타들어가는 공포의 백린탄도 퍼부었습니다.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는 러시아의 결심에 아조프대대는 결국 붕괴됐습니다. 지금 나토거물체포설에 대해 러시아측이 공식확인은 해주지 않고 있지만 뉴스가 속보로 뜨고 있습니다. 에릭 올슨 대장과 영국의 존 베일리 중령, 그리고 4명의 나토교관이 투항했다는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크라이나군 101여단 병사들은 더 이상 전투를 할 수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습니다. 징집돼 전장에 나오기는 했지만 보급도 엉망이고 지휘관들도 러시아군의 공세에 손을 놓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부대원 가운데 상당수는 헝가리 마자르족입니다. 이들의 가족들은 키예프에서 젤렌스키 정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는 8년동안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사령관을 지낸 유리 카루슈킨을 경질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징집병으로 구성된 정규군입니다. 원래 150만 대군으로 출발했는데 오합지졸이어서 실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병력은 5만 정도입니다. 정규군과 향토방위군의 성격이 혼합된 어중간한 군대입니다. 2014년 러시아군이 크림을 병탄했을 때 1만명이 싸우지도 않고 투항한 전력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정규군보다 아조프 대대가 주력이라 국토방위군은 항상 2등 군대 대우를 받습니다. 우크라이나는 7월에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고 주장하면서 군대를 100만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인구는 4400만에서 크게 줄어3000만명정도입니다. 10만 군대를 양성하려 해도 시간이 걸리는데 100만을 동원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언제 100만 군대를 동원해 훈련을 하고 장비를 갖추겠다는 건지 상식밖입니다. 미국이 약속한 400억달러의 지원도 이뤄질지가 미지수입니다. 현재 무기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국경선을 통해 겨우 운송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러시아군에 의해 격파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미국도 우크라이나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원조해 주고 있는 M777곡사포의 경우 탄도계산기를 제거했습니다. 러시아손에 넘어가면 군사기밀이 유출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제공한 자폭 무인기 피닉스 고스트는 완전 엉터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렴하고 치명적인 병기로 홍보했는데 배터리 불량으로 중간에 스스로 추락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전비는 EU가 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손을 빌어 러시아를 붕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블랙홀입니다. 지원을 해봐야 진척은 없고 막대한 자금지원으로 러시아가 아니라 EU가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유럽은 러시아로부터 비싼 천연가스와 원유를 수입하면서 러시아만 돈방석에 앉고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원유수출액은 50%나 폭증했습니다. 러시아는 매달200억 달러씩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국가들가운데 미운털이 박인 나라에 대해서는 루블로, 좀 봐줘도 괜찮겠다 싶은 나라에는 유로로 지불하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러는 아예 말도 꺼내지 않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준다고 해서 국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금액이 400억 달러인데 이는 러시아가 두 달이면 버는 액수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쓸 수 있는 예산도 1/4분기에 25%나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EU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쪽에 돈을 퍼주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와중에 아프간도 러시아 에너지를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동결했던 러시아 자산을 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은행 1934년 스위스연방법에 따라 고객의 정보를 비밀로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검은돈이 예치된다는 비판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스위스은행이 세계적 명성이 있는게 바로 이런 원칙 덕택입니다. 스위스는 결국 남의 나라 자산을 여론에 떠밀려 압류는 했지만 아무 득될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돈주인이 나쁘다고 해서 동결하는 것은 강도짓이나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러시아는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시간은 러시아 편입니다. 전쟁에서 돈을 버는 것은 승전국이 된뒤 배상금을 받아내는 게 보통의 사례인데 전쟁을 수행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역사상 없던 일입니다. 러시아는 이를 돈바스 민병대를 강화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쟁이전에 도네츠크 민병대는 2차대전때나 쓰던 모신 나강 소총으로 무장하고 전차도 없었지만 지금은 얘기가 다릅니다. 전차, 장갑차에 소총도 최신형 저격소총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유럽의 태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조용히 살던 유럽에 우크라이나인들이 쇄도해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지원이다 뭐다 해서 납세자의 돈을 축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전 의원 Gerald Grosz는 우크라이나 난민, 젤렌스키 주변의 올리가흐로 보이는 특별한 난민들의 행태에 경악했습니다. 지위가 어떻든 그래도 난민인데 오스트리아에서 요즘들어 자주보이는 롤스로이스는 모두 우크라이나사람들 것이며 샴페인 파티도 자주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차고지에 늘어선 마이바흐, 벤츠등 우크라이나인들의 고급차를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또 시내 곳곳에 내걸린 우크라이나국기를 보고 여기가 오스트리아인지 우크라이나인지 모르겠다고 황당해 했습니다.그리고 제재는 서구가 하는에 왜 수퍼마킷의 매대가 비는 현상이 나타나느냐고 개탄했습니다. 또 젤렌스키의 비난과 달리 푸틴은 히틀러도 아니고 러시아는 나치가 아니라면서 이런 허무맹랑한 전쟁선동과 도발로 인해 우크라이나가 친구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Gerald Grosz는 또 Eurovision Song Contest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습니다. 우크라이나팀이 우승한 Eurovision Song Contest는 아마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로 단결한 European Solidarity Contest같았다면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빨리 지원하라는 녹색당 당수이며 독일 외교부장인 아날레나 배어복도 비판했습니다. Doppelmoral, 이중적 도덕기준의 전형이라고 말했습니다.포르셰가 100킬로미터 가는데 11리터의 연료를 소모하기 때문에 환경을 파괴한다고 비판하더니 100킬로미터 주행하는데 530리터를 소모하는 전차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남미의 TeleSur방송은 돈바스 지역에서 자행된 아조프 대대의 고문현장을 방송했습니다. 공장을 비밀 구금 고문센터로 운영해 왔다면서 피해자의 증언을 전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dxyhiwoc4ck?list=TLPQMTcwNTIwMjLvScXmAinYmw
극동 최고의 비경은 바로 이곳/우크라이나 여성에게 취업기회를/푸틴이시어 폭격을 하려거든 이곳에
조회수 36,101회 2022. 5. 17.
러시아에서 사실상 가장 먼저 뜨는 태양을 맞이하는 쿠릴열도의 Iturup, 일본명 에토로후입니다.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북방 4개 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입니다. 오호츠크해를 바라보는 이 섬의 경관은 말 그대로 숨이 막힐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해안의 절벽과 검푸른 바닷물이 북방 해안의 청량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QZ2Q5o4A-4o?list=TLPQMTcwNTIwMjLvScXmAinYmw
러시아의 각오, "주적은 앵글로 색슨"/"우크라이나 사태는 삼국연의", 국제정세 줄줄 꿰는 천재소녀
조회수 41,743회 2022. 5. 16.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찌는 러시아가 이번 우크라이나 분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국가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문장을 최근 게재했습니다. 푸틴의 역사 국제질서에 대한 시각을 대변하는 Petr Akapov라는 언론인의 글입니다. 노보로시아와 신세계, 승리이후라는 제목의 문장에서 그는 이번 전쟁에 이기지 못하면 러시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이번 전쟁에 승리하면 500년동안 전세계를 지배한 패권을 철저히 종식시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앵글로 색슨에 질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문장은 전승절인 5월 9일 리아 노보스찌에 게재된 내용인데 푸틴과 러시아가 어떤 큰 그림을 가지고 전쟁에 임하고 있는지를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1945년이래 처음으로 새로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기지 못하면 국가의 존재가 위기에 처한다고 비장하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면 과거의 승리와 조응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는 표면상의 적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심문제는 전장에서 반러시아세력을 맞아 군사적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되도록 빨리 승리를 취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누구와 싸우고 어떤 작전을 펼치는지, 그리고 반러시아 세력은 누군지, 러시아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앵글로 색슨국가가 주도하는 서방이야말로 의심의 여지없이 이번 전쟁의 주요상대라고 지적했습니다. 설령 우크라이나군의 포성이 멎더라도 전투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과의대항은 대리전쟁의 형식을 띠고 있다면서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손을 빌어 러시아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면적인 경제, 그리고 의식형태의 전쟁을 그들은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Petr Akapov는 대서양주의자들이 이미전쟁목적을 밝혔다면서 러시아를 파괴하고 고립시켜 힘을 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러시아 정부를 전복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분쟁에서는 러시아가 투항하거나 서방세계가 중대한 위기에 처하는 두가지 경우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앵글로색슨국가가 서방을 제어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동시에 미국이 내부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etr Akapov는 러시아로서는 두 번째 시나리오만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향후 5년에서 10년이면 현실화될 객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러시아는 서방전체에 대해 수십년간 지구전으로 대항할 준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말해 지금 출발점은 국가를 보위하는 것으로 반드시 서방에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차원이 아니라 글로벌차원에서 전쟁중이라면서 러시아의 실력은 과거 소련과는 다르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정세를 보건대 서방에 불리하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방에 이기는 것은 러시아 스스로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면서 세계에서 서방에 속하지 않는 나라가 절대다수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앵글로 색슨의 글로벌리제이션이 뭘 가져다 줬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814년과 1945년처럼 러시아의 승리는 서방의 위협을 일소하는 점에서는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1814년은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략을 격퇴한 조국전쟁이 마무리 된 뒤 짜르 알렉산드르 1세가 파리 개선문을 행진한 년도입니다. 조국전쟁이라 불리는 나폴레옹의 침략전쟁이 러시아인들에게 준 교훈이 있습니다. 프랑스군이 처들어오자 러시아농민들은 유럽계몽사상의 영향을 받아 나폴레옹을 지지하면서 지주를 잡아다 바치기도 했습니다. 귀족들 역시 나폴레옹에 호감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조국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단결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적 나폴레옹을 물리칩니다. 1945년대조국전쟁은 나치 독일의 침략에 맞서 2700만 러시아인의 희생으로 국가를 수호하고 승리를 선언한 해입니다. Petr Akapov는 500년을 관통해 서방세계를 패퇴시킨 역사를 상기시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리는 이보다 세계에 미칠 영향이 다 광범위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신념에 넘쳐 있습니다. 1814년과 1945년 승리를 상기시킨 것도 국난을 극복하는 러시아인 특유의 불굴의 투지를 일깨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서방세계는 우크라이나 분쟁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 한다면서 가장 급한 목표가 이같은 서방의 의도를 좌절시키는 것이라고 Petr Akapov는 말했습니다. Petr Akapov는 크림병합이 있었던 2014년에 노보로시야라는 개념을 설파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노보로시야란 이름으로 러시아에 편입시켜야 후환이 없다고 강조했었습니다. 강한 러시아 민족주의자로 과거 뼈아픈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글을 자주 기고하는 그의 노보로시야개념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황과도 비슷합니다. 지도를 보면 돈바스와 오데사까지 장악해 우크라이나를 내륙국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2014년에 이렇게 판도를 굳혔으면 돈바스의 러시아계 인종학살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논리를 폈습니다. 한편 중공의 한 여자어린이가 우크라이나 분쟁을 삼국연의에 빗대 영어로 훌륭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타이완등 아시아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소녀는 미국과 유럽의 군사동맹 나토가 조조의 위나라와 같다고 비유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형주에 비유합니다. 위오촉 세나라의 완충지대인 형주에 비교한게 아주 절묘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푸틴을 강동 오나라의 군주 손권에 비유합니다. 강동은 지금 상하이 저쟝성일대로 물산이 풍부한 곳이라 이 또한 아주 그럴 듯합니다. 그러더니 우크라이나 분쟁을 적벽대전에 비유합니다. 운명을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라는 얘기입니다. 전쟁의 향방에 따라 국제질서가 재편되니 이 또한 해석이 절묘합니다. 조조의 위나라가 완충지역인 형주를 차지하게 된데서 삼국의 한판승부가 비롯됐다고 말합니다. 조조가 형주를 점령하자 여기에 불안을 느낀 오나라의 손권이 출전하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손권은 조조의 선단을 적벽에서 불태우는 대승을 거둔다고 이 소녀는 말합니다. 이 소녀는 결국 손권에 비유한 푸틴이 나토를 이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기자가 젤렌스키는 어떻게 보느냐고 물어보자 소녀는 형주목 유표의 아들 유종과 같은 캐릭터라고 말합니다. 유표의 자리를 이어받은 유종은 형주를 지키다 조조군이 처들어오자 항복한 인물입니다. 푸틴이 제대로 진공하게 되면 젤렌스키는 바로 백기를 들 것으로 이 소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소녀의 우크라이나 정세해석은 중화권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면서 타이완 TVBS방송에 소개됐습니다. 타이완 TVBS에 따르면 필리핀의 외무장관 테로도로 록신 주니어가 이 소녀 이야기를 듣고 경탄했다고 합니다. 소학교정도 돼 보이는 어린 소녀가 삼국연의 스토리를 줄줄꿰면서 어떻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강대국의 쟁투까지 알고 있느냐면서 격찬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는 깜작 놀랐습니다. 어린 아이가 외신기자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면서 Buffer state라는 국제정치용어까지 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삼국연의 the Romance of Three Kingdoms에 거의 정확하게 대입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에서 소녀는 You know battle of Chibi 적벽대전 아느냐고 기자에게 말을 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계속 되면서 애들도 푸틴과 젤렌스키를 아는 세상이 됐습니다. 방송에서 언급한 타이완 TVBS의 삼국지 소녀 부분은 아래 제목이나 주소를 복사해 유튜브에 입력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1:03:08부터 1:04:30까지입니다. 영어로 돼 있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中國小女孩預言拜登戰普欽?亞速鋼鐵家屬求習近平調停!阿聯酋新總統學印度三哥?https://www.youtube.com/watch?v=vfReW...
첫댓글 우크라 "마리우폴 작전 종료" 선언..아조우스탈 최후 저항군 항복
이현우
입력 2022. 05. 17. 14:05수정 2022. 05. 17. 15:04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거점으로 최후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러시아군에 항복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마리우폴에서 작전 임무가 종료됐다며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마리우폴이 완전히 함락되면서 러시아군은 돈바스 공세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작전 참모부는 이날 새벽 성명을 통해 "마리우폴에서의 작전임무가 모두 종료됐다"며 "최고 군사령부는 아조우스탈 수비부대의 지휘관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부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아조우스탈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 장병 264명은 러시아군에 항복해 러시아군 통제지역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올슨
미국의 군인. USSOCOM 8대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SOCOM 사상 첫 해군 출신 사령관이자 네이비 씰 역사상 최초의 4성 제독이다.
감사합니다.
결국 미군과 캐나다 등 다국적군
지휘?가 사실로 드러나는가요?
미국의 대장이 우크라이나를 통한 대리전쟁을 지휘한...
미제 대장이면 힘깨나 쓰시는 분이 포로로 잡혓으니,참읋 꼴 좋다!!!
러시아 국방부,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 공장 우크라이나군 항복 장면 공개(동영상)
https://youtu.be/tWRp9VPJ41E
PLAY
https://youtu.be/chB-nFAQI4c
PLAY
이전쟁이 5년만 더하면 서구가 완전히 무너질 것으로 봤는데
너무 일찍 끝날 것 같습니다.
젤렌스키가 최전방에 나가서 소총을 허공에 몇방쏘다가 자결하고 말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자들은 몇번에 걸쳐서 최선의 공격을 해보다가 안되면 쉽게 체념하면서
포기수순을 밟는데 자기들의 승산이 높을 때는 몇번의 패전에도 곧바로 능숙하게
공격해서 승기를 잡는데 안된다고 보면 지레 겁을 먹고 더이상 확전을 하지 못하고 말죠.
특히 원자탄과 수소폭탄을 가진 나라와 전쟁은 안되죠.
러시아가 쉽사리 무너질거라고 본 자체가 전략실패라고 보이고
러시아국민들의 정의로운 푸틴지지는 더욱 상대편을 곤경에 빠드려서 영국의 국방전략가들이
극도로 예민해져서 언플질을 고도로 해대고 후속군을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확전이 결국 전 유럽을 원자탄세례를 받을 거로 보고 재래식전투로 잡을 수있다고 봤는데
안됐고 중립국지위의 국가를 나토에 가입시키면 러시아가 누구러질까도 봤는데
총명한 푸틴은 콧방귀를 뀌면서 안되면 핵전쟁을 각오한다는 스타일로 상대 기를 꺾어버린 것같습니다.
아무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접수하고 전쟁의 끝을 볼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슬라브인들이 살해되면서 공포속에 러시아의 분노폭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