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친구들아!
을유년 멋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1월23일 고성에서 하프를 뛰었는데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내서인지 아니면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속 연습을 해서인지
오른쪽 무릎이 안좋구나.
뭐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이라는 증세 같은데...
지난 일요일에도 장거리주가 있어 달렸는데 반환점을 돌아오려니 오른쪽 장경인대가 좋지 않기에 천천히 달리며 상태를 관찰하니 그럭저럭 괜찮더라구.
아직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그날 이후 회복이 잘 안된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갈 때 오른쪽 장경인대가
뻐근한게 지랄이네.
마사지도 하고 얼음 찜질도 했더니 이제 좀 나은거 같은데...
날이 따스해지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누가 그러더군.
일요일날 또 장거리주가 계획되어 있는데
괜찮을지 걱정이네.
연습주를 이전 페이스대로 해야할지 아니면 좀더 휴식을 해야 할지?
장경인대 부상은 내리막에서 알 수있고... 스트레칭 충분히 해라... 방법은 1) 다리 꼬고 2) 윗몸 깊숙히 아래고 굽히고 3) 손끝은 발등을 향하면 된다. 4) 손바닥이 발등에 닿으면 더 좋다 5) 이런 자세에서 10초가량 세번 정도하면 된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 ^^~~
첫댓글 더지야 답은 하나인 것 같다, 하루 이틀 뛸 것도 아닌데 절대로 욕심 내지말고 좀 쉬어라.
두가지 명약을 소개한다. 1) 스트레칭을 자주한다-벽 밀기 & 다리 꼬고 허리 굽히기 2) 얼음 마사지 -종이컵의 물을 냉동실에서 얼려서 아픈 부위에 대고 문지르면서 주문을 외운다 : 주문은 각자 알아서 창작으로
두더지 칭구야! 너완 아직 만난적 엾다만 같은 멍친구이라 방갑다.우리 마라토너들은 항상 부상위험에 조심 해야될 몸들이라 하루빨리 회복있길 빈다!나의 경험상으로 윗글 컨츄리 보이의 글을 잘 새겨들어라?꾸준히 하면 효험 있을게다.항상 쉬엄쉬엄 무리하지 말아라?
장경인대 부상은 내리막에서 알 수있고... 스트레칭 충분히 해라... 방법은 1) 다리 꼬고 2) 윗몸 깊숙히 아래고 굽히고 3) 손끝은 발등을 향하면 된다. 4) 손바닥이 발등에 닿으면 더 좋다 5) 이런 자세에서 10초가량 세번 정도하면 된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 ^^~~
참! 다리는 한동작 할때마다 좌우로 번갈아 꼬고 무릎은 반드시 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