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0큐빗,넓이 50큐빗,높이 30큐빗 인데 피트로 고쳐 보면 450피트(137m),75피트(23m),45피트(13m)가 된다.
이처럼 거대한 방주에 노아와 노아의 아내,그의 아들인들인 셈,함,야벳과 세 며느리들이 타고 또 육지에 사는 모든 짐승,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공중을 나는 모든 새가 종류대로 암수 두마리씩 태워졌다.
이것을 현대식으로 나타내면 포유동물 5,000종,새 15,000종,뱀 3,000종,거북이 300종,연체 동물 100,000종,원생동물 15,000종,곤충750,000종 이나 된다.
더구나 이 모든 동물들이 각가 암수 두마리씩이라면 어떻게 그 좁은 노아의 방주 속에 다 들어갈수 있었을까?
1) 방주제작
나무는 배를 만드는데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니다.
목재는 만들어진 배가 부서지지 않도록 유지하기는 불충분하다.
배는 가해지는 충격에 몸체에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튼튼해야 한다.
목재는 조인트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할만큼 튼튼하지 않다.
특별히 대홍수속에서 방주가 마주쳐야 하는 파도치는 바다에서는, 현대의 가장 큰 목선은 약 300피트(90미터)인데 이것은 강화용 강철끈을 필요로 하고 너무나 많이 새기 때문에 끊임 없이 물을 퍼내야 한다.
그러나 성경속의 방주는 450피트 길이다.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창세기 6장15절]
오늘날의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약100m 넓이 약 20m 높이 약10m 정도라고 한다.
바닥면적만 약 606평 정도 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너무나 거대해서 목선으로서의 지탱할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 버린다.
설사 그렇게 해서라도 방주가 제작되었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태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창조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중 덩치가 커다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는 종으로 따지면 약 17,600종이 있습니다. 이 종류대로 각각 쌍쌍으로 실렸다면 35,200마리가 방주에 실려야 합니다. 이들은 모두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균하여 어른 양으로 환산해 볼 때, 방주는 125,280마리의 양을 실을 수가 있습니다. 서너배나 더 실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창조주의자들은 어떻게든 노아의 방주를 입증하기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많은 종과 수를 가진 절지동물들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다.
절지동물(대표적인것으로 곤충들)은 위의 종의 전체를 다 합친것보다 더많다.
성경에서도 보면 땅에 기는것도 넣으라고 한다.
2) 동물들 모으기
모든 종류의 동물을 방주 근처로 모으는 것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다.
동물들이 어디서나 다 올 수 있을까?
만약 동물들이 지구상의 다른 여러곳에 있었다면 많은 동물은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방주를 만드는 것보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을 수집하는 것이 더 어렵고 불가능하다.
수만명의 생태학자가 전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모든 생물들을 수집한다고 해도 해내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창세기 7장 4~10절에 노아는 단지 7일만에 모든 생물의 암수 한쌍씩을 배에 태웠다고 한다.
어떤 동물, 예를들어 나무늘보나 펭귄은 육지를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코알라나 많은 곤충들은 특별한 먹이가 필요하다.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가져왔는가?
동굴에 사는 어떤 절지동물은 상대습도가 100%가 아니면 살 수 없다.
도도(지금은 멸종된 뉴질랜드에 살았던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와 같은 몇몇 동물들은 동물들은 섬에서만 살 수 있다.
안 그러면 다른 동물들의 손쉬운 먹이가 되었을 것이다.
대륙의 몇몇 종들 예를들어 쥐라던가 돼지같은 것이 섬에 유입되면 섬안의 토착종들을 멸종시킨다.
홍수전에 이러한 종들은 만약에 이것을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들과 대륙에 산다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몇몇 창조과학자들은 모든 동물들이 방주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노아는 생물을 수집하러 이동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은 문제를 더 어렵게 하는 것이다.
모든 동물들은 기후와 환경에 맞추어져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이 한지역에 모두 존재했다는 억지주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종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종들을 멸종되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야크와 케트살과 질라 몬스터(Gila monster)가 온화한 지역에 같이 살 수 없는 이유이다.
이들은 같은 지역에서 특별한 도움을 받지 않고는 오래살 수는 없다.
유기체는 그들이 치명적인 불리함을 가지는 곳에서는 살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멸종은 유기체가 선호하는 지역이 파괴됨으로 일어났다.
모든 생명체가 함께 공통된 기후조건에서 살았다고 하는 창조과학자들의 제안은 단 한가지 환경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파괴된다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살 수 있는 종은 절대로 많지 않다.
또, 동물들은 어떻게 방주에 올라 탔을까?
모든 동물이 노아의 방주에 올라타는 것은 시설적인 면에서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극히 비현실적이다.
노아는 동물을 실을 수 있는 기간이 7일밖에 없었다.
만약 15764동물들이 여기를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모든 동물은 38초만에 쉬지 않고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들어가야 할 동물이 더 많았기 때문에 시간은 더욱 부족했을 것이다.
7일말에 동물을 수집한다는 것도 불가능 하지만, 이 동물들을 7일안에 방주에 태우는 것만해도 불가능한 일이다.
얼마나 많은 동물을 태워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동물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Woodmorappe 과 Whitcomb & Morris같은 창조주의 자들은 자의적으로 포유류나 조류나 파충류를 제외하고는 방주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살수 있었다고 규정해 버린다.
그러나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대부분의 육지의 절지동물, 달팽이류, 민달팽이류, 지렁이 같은 땅속 곤충등등도 물속에서는 생존할 수가 없다.
이런 생물들도 방주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다.
창세기에는 정결한 동물은 7쌍씩,보통은 암수 한쌍씩 태우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정결한 동물이 방주에 탔는가?
정결한 동물이 기본적으로 반추동물 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현재 69개의 속에 192종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전체에 비하면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추동물은 포유동물중에서 가장 큰 동물중에 속한다.
그러므로 부피는 심각하게 커진다.
정결한 새들은 무시해도 될 만큼 작지만 성경의 창세기 7장 3절에서는 새들은 모든 종류가 7쌍씩 방주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각 동물을 속이 아닌 종별로 모았다면 전체의 숫자는 3-4배가 증가한다.
이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체 질량을 2-3배 증가시킬 것이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뿐만 아니라 모든 육지의 동물을 포함시킨다면 부피는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많기는 하지만 작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것을 돌봐야 하는데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명시된 방주는 지금처럼 많은 동물과 그들의 먹이를 싣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되지 않는다.
특히 방주가 멸종된 종까지 포함시킨다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노아의 홍수 사건에서 식물(植物)도 호흡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물속에 잠긴 육상식물은 얼마 못가서 대사작용을 하지 못하고 썩어버리고 만다.
대홍수가 사실이라면, 노아 홍수 때 식물은 전멸됐을 것이며, 유기물을 합성할 수 없어서 먹이사슬의 단절로 마침내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는 멸절됐어야 말이 된다.
3) 동물들 돌보기
동물들에게 먹일 음식의 양을 헤아리기 위해서 대홍수가 얼마동안 있었는지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27일에 발생하여, 40일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땅에서 물이 줄어든 것은 150일 이후였고, 7월17일날 아라랏산근처에 도착하여, 40일후에 까마귀와 비둘기를 여러차레 보내고, 이듬해 2월27일 땅이마르고, 여호와가 노아에게 배에서 나오도록 명령한다.
그러니까 실제로 홍수의 기간은 약1년이 된다.
배에 실은 동물들이 약 390~430일 동안 먹을 음식과 물의 량은 그 동물의 무게와 부피의 10배 이상이 되어야 할 테니 모든 동물들이 사람의 말을 잘 알아 듣고 제자리에서 먹고 싸는 행동만 할 경우에도 배의 바닥면적이 600,000평(거의 여의도면적)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동물들은 특히 곤충들은 특별한 먹이를 먹는다.
예를들어 코알라는 유칼리투스 잎만을 먹고 누에는 뽕나무 잎만 먹는다.
수천종류의 식물에 (아마 거의 대부분 식물) 그 종류의 식물만 먹는 동물이 있다.
어떻게 노아는 이러한 모든 종류의 식물을 구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디서 그런 식물을 구했을까?
그리고 어떤 동물은 육식만 한다.
그들중 일부는 먹이를 매우 선별해서 먹는다.
예를들어 작은 포유류나, 곤충이나 물고기나 혹은 수중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어떻게 노아는 이것을 결정해서 이들에 맞는 모든 식사를 준비했을까?
대부분의 거미들은 먹이가 진동하는 것을 감지해서 잡아먹는다.
창조주의자들은 부피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서 동물들의 양식을 다져 넣었다고 우기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다져넣고, 압축하고, 오래보관된 것을 먹지 않는 생물도 상당수 존재한다.
즉, 어떤 동물은 매우 신선한 음식만 먹는다.
예를들어 많은 뱀들은 오직 살아있는 먹이만 먹는다.
(최소한 움직이거나 아니면 아직 식지 않은 것)
대부분의초식 곤충은 신선한 풀을 필요로 한다.
사실상 진딧물은 시들은 잎에서는 빨아먹을 수 없다.
어떻게 노아는 이렇게 식물들은 시들지 않게 유지할 수 있었을까?
동물들을 불러모으는것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동물의 습성에 맞게 먹이를 구하는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런 먹이를 수집했다고 하더라도 음식물의 부패는 오랜 항해의 주요 문제이다.
이 문제 때문에 캔이나 냉장고가 개발되었다.
배안의 습기는 곰팡이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일 것이다.
노아가 어떻게 이것을 제대로 보관했을까?
창조주의자들의 반주안의 동물들의 먹이의 양에 대한 계산에는 음식이 부패했을 경우에 대비한 것은 전혀 계산하지도 않았다.
또, 방주는 열기나 습도, 그리고 밀집되어 있는 수 많은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배설물들 (메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때문에 통풍이 잘되어야한다.
창조주의자 Woodmorappe(pp. 37-42)은 창세기 6:16을 이용해서 18인치의 입구가 방주의 가장 위쪽에 있었기 때문에 미풍이 불고 충분히 환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의 주장과 달리 창세기 6장 14절~16절에는 방주는 3층으로 나뉘어져있고 분리된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어떻게 신선한 공기가 이러한 구조를 순환할 수 있었을까?
특히 반추동불들은 하루에 배설물을 몇톤이나 배설할 것이다.
배설물들이 아래층에서 나온다면 (아마도 2층까지도)이것은 수면 아래이기 때문에 이것을 치우기 위해서는 위층으로 올려져야 한다.
어떻게 몇 명 않되는 사람으로 이렇게 엄청난 배설물을 치울 수 있었을까?
또한 어떻게 8명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동물원보다 더 많은 동물들을 다룰 수 있었을까?
4) 홍수 그 자체
도데체 홍수는 언제 일어났고 그 엄청난 물들은 어디로 가 버렸나?
또한 홍수의 원인도 하늘의 물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물이 솟아 나온 것(7장 11절)으로 되어있다.
이점에 대해서 창조주의자인 Whitcomb & Morris에 의해서 제안된 수권층 모델이 있다.
이것은 태초의 지구의 창공에 수권층이 있어서 노아의 홍수때 내리는 비가 하늘의 수권층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장 6~7절]
위에서 언급한 하늘의 궁창이 하늘의 수권층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며,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들이 엄청나게 장수한 것도 이 수권층이 고 에너지를 지닌 고주파 방사선을 완전히 제거해주는 역할을 했던 것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고주파 방사선은 인간의 세포를 파괴하고 급격한 노쇠현상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고주파의 하나인 X선과 같은 것은 인간에게 극히 해로워서 임산부가 X선촬영을 두 번이상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해롭다.
또한 이 고주파는 지상에 있는 공기 중 산소와 충돌하여 인간에게 아주 해로운 물질인 오존을 형성 시키기도 한다.
이 가설을 지지하는 창조주의자들은 대홍수이후, 수권층이 사라져 버리자, 인간의 수명이 짧아 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권층이 존재했다면 40 feet정도의 물이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대기압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산소의 압력과 질소의 압력은 유독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다.
더욱이 고주파선도 들어오지 못하는 수권층 때문에 가시광선조차도 제대로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시광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고 에너지도 낮으므로, 자외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시광선역시 통과하지 못한다.
그럼 왜 오존층은 자외선을 막을까?
그건 오존이 분해하고 다시 결합하면서 고에너지의 자외선층을 흡수하고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낮은 자외선이 지상까지 내려오는 것이다.
실제로 모든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은 아닌것이다.
또한 그런 자외선이 없으면 식물의 광합성 대사율이 떨어진다.
즉 죽을수도 있다.
그리고, 수권층이 대홍수때 땅으로 비가되어 내려왔는데 그 엄청난 양의 물은 어디로 간것일까?
그 물이 기화되서 창공으로 날아가 우주권밖으로 가버렸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엄청난양의 물이 한꺼번에 끓어올라 기화되서 우주권밖으로 날아갔다면 노아와 그 가족은 아마 완전히 뜨거운 온도속에서 처참한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또 수권층이 존재 했다면 이것은 상당한 두께로써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 뿐만이 아니라 모든 빛을 차단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홍수전의 지구의 온도는 엄청나게 차가웠을 것이다.
어떤 종류의 물이라도 오존층 위에 있다면 UV에서 보호받지 못한다.
빛은 이것을 물분자로 다 나누어 버렸을 것이다.
창조주의자인 Hydroplate. Walt Brown'은 창세기 7장 11절에 근거하여 물이 지하의 물층에 있다가 지각 변동으로 대기권 밖으로 나왔다가 비가 되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층속 1마일 깊이로만 있어도, 지구내부는 끊는 듯이 뜨겁다.
따라서 저장된 물이 과열되었을 것이다.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물이 화산폭발처럼 배출되면서 갈라진 틈을 분명 침식시켰을 것이며 이것은 제대로 나뉘어지지 않은 현무암의 침식지역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이런 갈라진 틈 사이에 많았을 것이고 거리가 멀수록 드믈 것이다.
노아는 분명히 비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암석마져 조심해야 했을 것이다.
이러한 지대는 매우 찾기가 쉽다.
하지만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그리고 그 주장역시 엄청난 양의 물이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의문은 역시 풀수가 없다.
세번째로 Kent Hovind는 홍수의 물이 혜성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역시 이 문제도 위치에너지에 위해서 발생하는 열을 간과하고 있다.
대부분의 혜성은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 마찰열에 의해 부서져 버린다.
물론 아주 큰 혜성일 경우엔 완전히 타버리지 않고 지구에 불시착할 경우가 있는데, 액체의 경우는 이것과 다르다.
물은 지표면에 닿기전에 모두 수증기가 되었을 것이다.
창조주의자들의 또 하나의 가설은 John Baumgardner의 Runaway subduction설이다.
이 모델은 홍수전 암석권 (대양바닥층)이 맨틀보다 밀도가 높아서 가라앉는 것을 가정했다.
이 과정중에 발생하는 열은 맨틀의 점도를 감소시키고 이과정은 파국적으로 가속된다는 것이다.
모든 원래의 암석층이 가라 앉았기 때문에 올라오는 마그마가 이 자리를 대체했고 이것이 해양바닥을 높이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해수면을 높이고 150일간 비가 올 수 있도록 끓는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것이다.
식기 시작할 때 해양바닥은 다시 내려갔고 홍수의 물은 물러났다는 것이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들 예를들어 시에라나 안데스는 홍수가 지난후에 지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융기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적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지구의 열확산정도는 이러한 침강이 일어나려면 1만배 이상 높아져야 한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야 새로운 ocean floor를 식힐 수 있고 퇴적암으로 된 산들이 수천만년이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올라올 수 있다.
Baumgardner 는 침강되면서 발생되었을 열확산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것은 모든 대양의 물을 끓이고도 남는다.
게다가 Baumgardner 은 맨틀이 홍수전에 훨씬 뜨거웠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열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이 모델에 의하면 신생대층은 홍수 이후에 생긴 것이다.
신생대 이후의 기록만 하더라도 6천 5백만 년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양의 포유류와 피자식물이 분화해 나갔다.
Baumgardner이 제안하는 방법으로는 현재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화산폭발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홍수 모델은 (위의 것을 포함해서 Hovind의 것만 빼고는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지표의 지형은 이들 모델에 따르면 홍수 기간에는 매우 평평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 격변을 통과하면서 산들은 융기하고 바다는 내려갔을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지구의 약 1/4정도의 부분의 밀도나 온도가 변화하여 몇 달만에 지표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만한 어떠한 메카니즘도 제시한 바가 없다.
이것은 단순히 홍수모델로는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 많은 침전물들이 높은 고원지대에까지 있을 수 있는가?
대부분의 침전물들은 물이 천천히 흐르거나 완전히 멈출 때 까지 이동하게 된다.
만약 바다에서 물이 멈추게 된다면 침전물이 그곳에 더 많을 것이다.
Baumgardner의 모델에 의하면 홍수기간에 물의 흐름은 바다의 흐름보다 훨씬 더 강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대강 대륙의 침전물들은 거의 제거되고 바다에 쌓이게 된다.
그러나 대양의 지각의 두깨는 약 0.6 km이지만 대륙이 지각은 평균 2.6km이다.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물이 대륙에서 빠져나갔다면 이것은 분명히 엄청난 물의 흐름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예를들어 이런 것들은 워싱턴 주의 스카블란드 지역의 얼음댐이 무너지고 나서 물이 빠지게 되면서 생긴 것들이나 지중해의 서쪽의 지형(지브롤터 해협이 갈라지면서 생긴것)과 비슷할 것이다. 이러한 증거가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이러한 조건에서 방주가 살아남았는가?
이러한 지형을 모두 바꾸는 엄청난 과정이 겨우 몇 달동안 일어났는데 이러한 것들은 쯔나미를 만들어 냈을 것이고 이것은 당연히 지구를 전체 한 바퀴 돌기에 충분하고 이러한 것의 여파는 그로부터 수년간이나 지구를 황폐시켰을 것이다.(쓰나미라는 것은 해저에서 발생된 지진등으로 생기는 파도인데 파도의 크기가 해양속에서부터 생겼기 때문에 생성된 깊은 바다위의 파도는 매우 약해 보이지만 바다의 깊이가 낮아지게 되면서 파도가 높이 솟구치게 되며 이것은 엄청난 크기의 파도로 해안을 강타한다)
5) 홍수의 증거들은 있는가?
전 지구적인 홍수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증거들과 반대가 된다.
어떻게 우리가 아는 산들의 상대적인 나이를 설명할 것인가?
예를들면 네바다의 시에라는 아팔라치아 만큼 침식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왜 아이스코어에 홍수의 증거가 하나도 없는가?
그린랜드의 아이스코어는 일년의 층(연륜)을 이용해서 연대를 4만년전 까지 알 수 있다. [Johnsen et al, 1992; Alley et al, 1993]
전 지구적인 홍수는 분명히 여기에 충분한 침전물들을 남길 것이다.
또한 염농도의 변화라던가 산소동위원소의 변화라던가, 혹은 하늘에 떠있었던 부유물, 열에의한 변형된 흔적, 안에 들어있는 공기방울의 변형이나 다른 모든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
왜 이런 증거들이 보이지 않는가? (역주 : 아이스코어란 그린랜드의 얼음을 시추해서 보관하는 것으로 이것은 약 4만년까지 연대측정이 일년 단위로 된다.
산소 동위원소의 변화가 마치 나이테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최근에는 전기전도도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더욱 치밀한 자료를 제공한다.)
어떻게 극지방의 빙하가 가능한가? 홍수를 일으킬 만한 양의 물이라면 빙하를 기반부터 떨어뜨려 물에 띄울 수 있을 것이다.
빙하는 빨리 자라지 않는다.
사실상 그린랜드의 빙하는 최근 1만년 동안의 기후조건에서는 성장하지 않는다. ( 최근 1만년간은 매우 기후가 안정되었음)
왜 홍수는 바닷의 침적물층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는가?
일년간이나 지속된 홍수라면 바다 바닥의 코어에 분명한 흔적을 남길 것이다.
즉, 엄청난 양의 육지에서 내려온 암석 파편, 침전층에 여러 종류의 크기가 동시에 분포, 산소 동위원소 비율의 변화(비는 해수와 산소동위원소 성분이 다르다. 18O로 이루어진 물이 바닷물에 더 많다.), 대량 멸종의 흔적 , 기타 다른 증거들......왜 이런 증거들이 나타나지 않는가?
왜 나이테를 이용한 연대측정에 이러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는가?
나이테 기록은 지금부터 1만년 전까지 올라간다.
물론 여기에 홍수의 기록 같은 대 재앙은 전혀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Becker & Kromer, 1993; Becker et al, 1991; Stuvier et al,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