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바이에른 뮌헨에서 키미히를 보면 때때로 에펜베르크처럼 Bad해보이는데 어때?
리자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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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에펜베르크보다 BAD해 보이는건 불가능하다.
그는 경기장 위에서 진정한 전사였다.
너는 그가 항상 우리팀이길 바랬을걸, 적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정말 미안하지만, 키미히랑 에펜베르크는 비교도 할 수 없어.
에펜베르크는 정말 특별한 캐릭터였어
"
상남자 키미히는 참치 않귀
1. 독일의 네이션스 리그 강등을 비난하는 자국 관중들에게 비꼬는 행위를 하다 발각되어 노이어한테 끌려감.
2. 17/18 쥘레에게 코바치가 수비할것을 지시했지만 쥘레가 키미히랑 대화하더니
쥘레가 그냥 당시 감독이였던 코바치 무시하고 공격하러감.
3. 17/18시즌 뒤셀도르프전 끝나고 코바치는 자신의 지시를 무시한 키미히를 무례하다고 비판함.
코바치는 키미히에게 돌아가서 수비 할 것을 지시했는데 지시를 무시하고 골과 어시를 위해 공격하러감.
노이어 또한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감독말을 들었으면 5:0으로 끝났을 경기라고 감독을 지지하며 선수들을 비판함.
4. 17/18시즌 풀백으로 뛰던 당시 코바치의 지시 무시하고 수비보다는
계속 공격하러 나가고 수비를 등한시하는 경향을 보내자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이 직접 나서서 키미히를 혼냄. (키커)
5. 18/19시즌 경기 끝나고 라커룸에서 큰 소리로 감독 욕해서 벌금 먹을뻔했는데
코바치에게 사과하고 벌금행은 피함.
6. 19/20 경기 중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수를 한 보아텡한테 대가리 들이받아서 이를 본 알라바가 급하게 뛰어와서 말림.
7. 18/19 시즌 챔스 리버풀전 마네에게 소리를 지르며 도발하는 키미히
진짜 상남자? 상놈
에펜베르크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앞두고)
기자 - 피구를 막을 수 있겠나?
에펜베르크 - 피구? 누군지 모르겟는데
(00-01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대진이 발표되자)
"리즈 나 발렌시아 같은 풋내기들과 뛰느니 이게 더 낫다."
"누군가 나를 한번 찬다면, 나는 뒤를돌아 그 놈을 두번 차줄 것이다."
에펜베르크
기자 - 당신은 왜렇게 자기 중심적인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나를 위한 소품에 불과하다."
"지단과 솔라리가 내 앞에서 잔재주를 부릴때 그 다리를 분질러 버리고 싶었다."
에펜베르크
(맨유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종료 후)
"베컴은 심판이 뒤를돌면 손을 쓴다.
베컴은 마치 수염난 계집 같았다. 그 놈의 따귀를 때려주고 싶었다."
에펜베르크
자신을 속도위반으로 잡은 여경에게
"똥꾸멍 같은 년아"
* 독일 사람들은 주장을 중요시하고 약간 카리스마 상마초 유형 리더를 좋아한다고함.
발락도 너무 착하다고 걱정했었고, 필립 람도 너무 착하고 카리스마 없다고 월드컵 우승전까지 비판받음.
필립 람은 자기때는 그래도 골묵 길거리 축구하다가 목수하다 제빵사하다가 선수된 사람도 있고 한데,
요즘 애들은 다 어릴때부터 유소년팀, 청소년팀 이런식으로 어릴때부터 그냥 축구만하고 자란애들이라
그런식의 리더쉽은 지나갔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한적있음.
*키미히는 자신과 람의 비교에대해서 람은 항상 차분하고 냉정함을 유지했다고 했지만
자기는 그런 성격 아니라고 자기는 참기보다는 분출하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함.
* 키미히는 자신의 리더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로 비달을 뽑음.
( 그외 사비 알론소,노이어,올리버 칸에게 리더쉽에대해 배웠다고함)
불륜과 상습적 음주운전을 하던 진짜 상남자? 상놈 그자체 에펜베르크
별명도 미친 호랑이...
이에 비하면 키미히는 소리지르는 말티즈 정도.
첫댓글 걍 개념없는 선수네
222걍 쓰레기같은데;;;
@로마니정 ㅇ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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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보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히어로 라고 하는 느낌
@니얼굴지상렬 맞아요. 그래도 바이언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간 선수. 바이언에선 레전드
상남자라기에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게 마네한테 태클로 막고 직후
@ㅌㅊㅊㅌㅌㅌ 누가봐도 약간 도발성? 신경전 이긴 했어요. 당시 코멘터리들도 다 웃고.
ㅋㅋ 키미히는 귀염상이라 저렇게 해도 카리스마는 안느껴지는...
키미히는 국대에서 비달하고 싸우는게 레전드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