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다는 점에서 '태양이 새로 태어나는 날'인 셈이다. 기준의 양력과 다르게 달의 운동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한 음력에서 동짓날이 한 해의 첫날이다. 마지막 날 아닌 새로 시작하는 첫날,
일년 중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동지(冬至)다음날부터 밤이 짧아지고 낮이 처음 길어진다는 점에서 '태양이 새로 태어나는 날'인 셈이다.
태양 기준의 양력과 다르게 달의 운동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한 음력에서 동짓날이 한 해의 첫날이다. '작은설(亞歲)이라 부르게 된 까닭입니다. 또한 동짓날은 '양력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설날과 추석 등 우리나라 고유 명절은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정해진 날 이지만,
동짓날을 입춘, 경칩. 하지, 입추, 대설 등은 양력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24절기는 지구가 태양을 1년간 돌면서 나타나는 추위와 더위, 기후 변화 등 그 시기의 특징에 따라 24등분해 의미 있는 이름을 붙혀서 쇤다고 합니다.
지구가태양을 15도씩 이동할때마다 기온이나 계절적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바로 24절기 이며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절기(節氣)의 날짜는 대략 15일 간격으로 나타나는데, 동지는 그중 스물두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첫댓글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쌀쌀한 계절입니다. 찻잔의
온기를 전합니다 따뜻한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