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 몇달전 오픈한 갈비탕집


원래는 6900원짜리 갈비탕과 12000원짜리 왕갈비탕을 팔았는데 12000원짜리 갈비탕에는 갈비부위를 넣고 6900원짜리에는 마구리를 넣어팔았음

마구리는 저부위로 갈비가 마구리보다 7~8배 비쌈

어느 인기블로거(하루방문객 4000~5000명)가 여기에서 6900원짜리 갈비탕먹고 살이 히나도없다고 불평글을 썼는데 댓글이 100개이상달리며 조회수가 폭발함

댓글에 이가게를 이용한사람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몇일뒤에 가게주인이 이사실을알고 해당게시물을 신고함

내가 궁금해서 오늘가보니까 12000원짜리 왕갈비탕을 없애고 6900원짜리 갈비탕을 8900원으로 올려 마구리와 갈비부위를 섞어팔고있었음


아마 주인입장에서는 이게 최선이다라고 생각한듯

8900원 갈비탕


작은 갈비부위와 마구리

이부위빼고 나머지는 마구리라 살이거의없음. 100원부족한 9000원인데 기분은 썩 좋지않음. 갈비탕이라고 파는데 알고보니 마구리인 식당많으니 잘알아보고 먹는게좋음
첫댓글 엥 저기 실내가 역전우동인데?? 바뀐겁니까
대성학원근처임
@센타우르스 원래 뭐있던뎁니까? 대성학원근처는 음식점 별거없었는데
@nuts 안가봐서 모르겠네여ㅠ
@선배녀 맥도날드추천요
센타형님 한일관하고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먹방 요청합니다. 피자헛은 내가 많이 갔고 행님은 도통 피자헛가는거 못봄
동작구청 뒤네 나도 이동네 살아서 여기 자주 보는데 걸러야겟다
노량진2동 근처로는 CTS 기독교 방송 뒤로 부타리안 부타동 / 그 맞은편 오코노미야끼 / 철판 스테이크가 있고, 청화병원 맞은편에 수요미식회 나온 베트남 음식집이 있음.
그리고 기독교 방송 뒤로 킬이라고 튀김집 좀 유명한곳 있었는데 한 일년 가게 쉬다가 최근 다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