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부터 예고된 터커 칼슨과 푸틴의 회견으로 한쪽에서는 박수를
한쪽에서는 히스테릭한 욕설과 발작을 해대며 온라인이 뜨거웠다.
허나 2시간 넘는 회견이 그대로 방영 됐지만 어떤 이변도 새롭거나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는 없었다.
기레기의 표현과는 다르게 혈액암으로 자주 쓰러지며 얼마 안 남아 비실댄다는 푸틴 대신
2시간 넘는 회견에도 지치지않고 열심히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푸틴이 있었을 뿐.
그동안 음모론으로 치부당해온 미국의 선출 된 권력이 아닌 그림자 뒤에 숨은 권력 딥스 카발을
푸틴은 부드럽게 표현해 엘리트라고 칭하며 미국은 그들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라고 했고
또한 그들은 일을 저지르기는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했다.
투표권을 행사한 미국민이라면 당장 푸틴을 요절내야할 망발 아닌지.
트럼프를 반역자로 취급하며 난리를 치던 문서 유출 어쩌구하던 스캔들을 무색하게 한
바이든의 부통령 시절 문서 유출은 대통령과 부통령이란 질적으로 다른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버트 허 특검은 바이든이 실제로 문서를 잘못 취급했지만
바이든의 인지능력과 기억력의 문제로 재판을 받을 능력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원하던 무죄 판결을 받아 재판에 승리했는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재판을 받을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 전세계를 주무른다는 백악관의 주인이라는거다.
푸틴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 남부 국경 보다 더 혼잡하고 엉망인 미국 선거로 치매 노인을 내세우고
그 뒤에서 이권을 챙기는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
첫댓글 한마디로 바지사장
미국민들도 알아야죠.
푸틴이 보는 조선.
https://v.daum.net/v/20230913170304991
국제 정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여도 야도 도끼 자루 썪는 줄 모르고 선거 놀음에 빠져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