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우동먹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10분쯤 음...아직 이른 시간이니 빨리잡고 나가겠지.. 참고로 사우동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러나 역시 오늘도 사우동은 만만치 않습니다 시간은 흘러 11시쯤되자 슬슬 멘붕이오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키웁니다 음..혹시 길빵 당하면 정왕은 4만 인천.일산은 거리봐서 2만5천 평촌은 4만5천 상동은 2만 등등 ㅋ 근데 5분도 안지나서 지나가며 저와 눈쌈하던 사람 저에게 다가오더니 혹시 대리..? ㅇㅋ 대리요 어디 가심? 정왕감다 얼마? 당근 4만 주셔야 함 ㅋㅋ 그놈 졸라 큰 소리로 웃으며갑니다 날씨가 덥긴 더운가 보다 하면서ㅠㅠ 근처에 있던 다른 기사 2만에 가시죠ㅠㅠ 그넘 다시한번 나를 쳐다보며 웃는다 ㅎ 완전 빙신됫네 쩍팔리게 결국 30분 더 다이후 신월동 2만5천잡고 탈출 ..기냥 더워서 주절주절했습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안운하세요
첫댓글 사우동 그 조막만한 동네에 그래도 김포시청있다고 불빛에 모여드는 벌레들마냥 나간다고 해서 들어오는 사우동 차라리 사우동에 있느니 월곶 대곶이 오히려 낫다보는 1인입니다 김포어디를가도 사우동 안나가요 지겹습니다 제발혼자나가시길.. 정왕2만은 뭐냐 흐미 대리거지도 아니고 제정신이 아닌데
그런기사 들 때문에 대리판이 개판되어요 그지새키
그럴 경우 님이 먼저 물어봅니다. "정왕, 얼마에 다니십니까?" "(손) 2만원?", "딴 데가서 알아보세요!"하면서 님이 졸라 큰소리로 웃으세요.
고생하셧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