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땅덩이 나라 이지마는 그리 많이 다녀두
골짜기 골골마다 가보지 못한곳들 아직두
많지요. 매화철되면 매화꽃향기 따라
다녓지마는 인제 자꾸 주변을 돌게 되네요.
용계리 매화마을 돌탑공원도 있구 볼거리가
아기자기하니 넘쳐낫지만 고지대라서
매화꽃은 인제 꽃봉우리를 틔우려 하네유.
차옆을 스치는시시각각 바뀌는 정겨운 시골풍경 그자체가 힐링이 되지유~
가끔 뷰가 뛰어난곳 마다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기자기 금수강산의 매력에도 푸욱
빠져들게두 하고 한 오년전 추억을 거슬러
가게 하네유. 어디던 따라나서구 좋아라
하던 사람 그땐 복에 겨워서 같이 즐겨하구
공유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줄은 몰랏지요.
그때 당시에 힘에겨워 보낼수 밖에 없엇던
사람(가창댁 연인)보내구 몇년을 훌쩍 뒤돌아보니 수용할수도 있엇는데?? 저의 좁은속 핑계엿단걸 인제서야 알게 되네유.
그 댓가로 홀로 쓸쓸히 먼곳을 바라보게
되네요. 꼬옥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내는
청춘고백 노래가사처럼 철없엇던 청춘
엿던거 같습니다.
매화마실 돌탑공원 지나서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봉림산 산행도 곁들여 봣지요.
홀로산행 인적도 등산로도 없는곳 전엔
그추억을 지워내기 위해 몸을혹사 힘든산행을 수없이 햇지마는 이제는 그리움에 젖어 또 매음
쓰라리게 됩니다.
그때 그당시엔 왜 몰랏을까요? 세월이
훌쩍 지나야 소중함을 알게 되니~~
인제는 먼훗날 또 실수라고 후회하게 되면
안될거 같아유. 인제 남은 주변 소중한 인연들 하나라도 허투루 여기지않구
정성을 다 기울어야 될거 같쉼더.
인제는 많이 다듬어졋다 햇는데?
배움이란건 끝이 없는거 같애여~~~
청춘고백(남 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햇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첫댓글 https://youtu.be/6bsCcxTu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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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사람이 유명한곳이
아니더라도 한적한 호수
시골 풍경을 좋아 햇어요.
중간에 뷰가좋은 호수를
보니 문득 그생각들이 왈칵
치솟아 오르더군요.
지난거 사실 싸악 지우개로
지우듯하면 허망한거
겟지요.가끔 회상하면서
감상에 젖어보는 겁니다.
@깡순이 어이구 애들엄마가 아닙미더
향단이 이전에 사귀엇던 여인
이지유. 껌딱지 처럼 절
붙어다녓구 헤어지기도
싫어햇어요.
@깡순이 글이 짤막하니 설명이
힘들죠.제대로 설명해
다시 수정 햇쉼더.
나자신도...
남인수 선생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고향은 내사랑...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에 묻은 꿈속에날~~
이런 노래 부루면서 보낸세월
이젠 그시절 그곳에서 살게 되었지요ㅡ
65세가 넘으면
외로움도. 홀몸인것도
걍 무덤덤 해 지는것 같읍니다.
저는 남인수의 추억에
소야곡 특히 더 좋아합니다.
오늘 느낀 이 그리운 추억들도
그사람 소식도 노래가사
처럼 바람결에라도 좋은소식을
듣고 싶지요.
그냥 가끔 추억을 먹구 삽니다.
전 아직 65세 되려면 남은지라?
한참더 추억을 음미해야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나도 흘러간 노래 엄청스레 좋아한다우 부르지는 못해도 듣기는 잘해요
갑작스레 아담한 호수보니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 그사람은
잘 지내는지? 봄이오니 같이
다니던 생각두 나구 살짜기
궁금해져서요.
소문이라도 들어면 조을낀데?
연락하면 안될거같아서
마음속에만 넣어두고
있어유.
아직도 갈 길은 멀고
곳곳에 인연이 있을 거에요.
후회하긴 아까운 인생.
지금부터라도 저 만치 인연이 보이면 인정사정없이 꽉 잡으시길.
새로운 인연? 인제 기력도
실탄도 다 소진 됏쉼더.
참 인연이란 요상한게
쥐려고하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구 놓어려하면
또 엉키게 되구 제 노력
부족이기도 하지마는 제대로된
인연이 아니엇나 봅니다.
될 인연은 어찌해도 서로
저절로 맞추어진다던데?
그런복은 없엇나 봅니다.
이게 제한계구 지금 관계에
정성을 다하려구 합니다.
너무 추억만 되새기며 살지 마시고
새로운 인연도 기대하며 지내보시죠
오픈 마인드로 말입니다~
어이구 인제 조신조신
얌전하게 살려구 합니다.
이제껏 누리고 산것만
해두 넘치게 살앗다
생각하려고요.
가끔 과거 수첩 뒤적이며
회상하구 사는거도
괜찬을거 같습니다.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울엄마 노래인데..
엄마도 청춘고백
바다가 육지라면이
십팔번 엿어요. 어릴땐
저런노래에 애환을 못
느꼇는데? 인제서야 그
깊이 의미를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유행은 돌고도니 구수하구
애잔한 트롯트 시절이
다시 오게도 될거 같습니다.
우째 꼬옥 인생이 노래가사
처럼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