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31231n03121
방송인 유재석이 5년 만에 '대상' 없는 올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열린 '2023 SBS 연예대상'까지 지상파 세 방송사의 연말 연예 대상이 모두 끝났다. 매년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유재석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상 없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 후보 인터뷰를 하면서 "(19개 대상 트로피의) 아홉수를 피해 갈 수 있겠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제 아홉수, 전 아홉수보다 다음 주 녹화가 더 걱정"이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아홉수, 그거 별거 아니다"라면서 "올해 안 된다, 그러면 내년에 하면 된다, 내년에 안 된다, 그러면 내후년에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며 "걱정하지 마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유재석이 받은 대상은 총 19개다. 방송사 대상이 없던 2013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2005년 이후 20여년간 독보적인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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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내년에 하면 돼 유느는 언제나 유느야
솔직히 방송사통합하면 매번유재석말곤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