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your consideratoin.
I can understand English. Please write in english.
2000-10-13 오전 9:21:15
제 목 : 저기... 쥐에 해충은 없나여?
내용 》 예전에 저희집 앞 풀숲에 사는 쥐를 잡아왔는데 덩치가 꽤 컸죠
조그만 고양이 만했습니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아빠 몰래 키웠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제가 숨겨놓은 쥐를 보시고 씻은다음에 요리해서 드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돼죠? 아빠를 병원에 데려 가야돼나여
[고민자.] 2001-08-22 오후 8:04:39
답변 》
쥐의 경우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고 살기 때문에 아마도 맞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지저분한 장소를 이동하며 생활하므로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쥐가 옮기는 병은 대부분이 분변이나 물어서 생기는 병이므로 별도로 병원에 가지는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행운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1-08-24 오후 1:57:10
제 목 : 바퀴벌레가....
내용 》
제가요 바퀴벌레를 잡았는데..
꽉잡았는데 끄떡두 안하더군요~
그래서요......심심해서;;;;;;
엉덩이루 깔구 앉았는데.......
글쎄 이자식이 x구멍으로 들어갔어요...부끄.......ㅠ.ㅠ
이걸 어쩌죠?
이자식은 아직도 저의 대장에서 방황하는데...
[마에노] 2001-08-22 오후 10:17:54
답변 》
장속에는 산이 있어 웬만한 해충은 녹아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캡슐을 썼다면 모르지만요
행운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제 목 : 이 바퀴는 무슨 바퀴 인가요? 살다 살다 이런건 첨봄..
내용 》 일요일날 딸아이 장난감 집을 만들어 주려고 동네 목재소에 갔었습니다....
근데 딸아이가 한구석에서 이상한걸 가지고 놀더군요...
뭘하나 해서 가보니...끄아악~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정말입니다.)
제 중지(약 9cm정도) 정도 되는 길이의 바퀴-가 맞는다면-벌레가 파닥파닥 거리고 있더군요...이게 도대체 바퀴 벌레인가요?
색깔은 검은색에 가까운 번들거리는 갈색이구요..
더듬이가 두개 길게 있고...전 처음에 풍댕이 인줄 알았습니다...근데 몸통이 훨씬 홀쭉 하더군요.,.
이렇게 큰 바퀴가 실제로 있나요? 날아 다니는건 못 봤습니다
만...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면서 딸아이를 밀쳐내고 압사를 시켰습니다만....
오늘 회사에서 이 얘기를 하니 누가 독일산 바퀴벌레라고 하더군요...이거 정말 바퀴 맞나요?
사진 찍어 왔어야 하는데...
우리 집근처에 이런 괴물이 살고있다니...흑흑..
[...라구요...] 2001-08-27 오후 2:15:07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문의하신 바퀴벌레는 미국바퀴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서식종 바퀴중 가장 대형인 미국바퀴는 야외 서식종으로 크기는 4~5Cm정도 입니다.(몸만)
바퀴벌레는 상당히 이동속도가 빠른데 따님에게 잡혔다면 음...질주력, 순발력, 민첩성등이 대단하군요.
나중에 육상선수 시키셔도 될듯합니다.
괴물은 아니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제 목 : 어쩌다 무는 벌레
내용 》
집에 바퀴들이 있긴합니다만 어쩌다가 잠을자고 일어나면 +자 형태로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피가 날때도 ... 가려움이나 다른 증세는 없습니다.)
그 크기도 지름이 5mm로 비교적 큽니다.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물릴 때가 있는데 이것이 바퀴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빈도수가 낮고 주로 여름에 발생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손님] 2001-08-23 오후 2:35:01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바퀴가 사람의 피부를 갉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 우유나 사탕 등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흘리면서 먹다가 잠이 들면
바퀴가 당분을 먹기 위해 피부를 갉을 수도 있습니다.
바퀴의 구기(입)은 저작형 구기(씹는 입) 입니다.
그러므로 바퀴가 물었다고 해서 + 자국이 나지는 않습니다.
집안에 다른 해충이 있거나 평상시 다른 가족에게 원한을 진 적은 없는 지 궁금합니다.
무사히 내일 아침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제 목 : 해처리에 라바는 어떻게 죽이죠?
내용 》 그러면. 스타크레프트에 괴물 생명체 저그에서 해처리에 붙어잇는데. 애벌래 라바는 어떻게 죽이죠? 세스코로도 가능한가요? 심각함.
[류현태님] 2001-08-25 오전 12:10:18
답변 》
스타크래프트 제작사에 메딕에 추가하여 세스코맨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겜에 진출하면 직접 라바랑 대결 후 처리 방안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용 》 그렇다면..
세스코는 망하나요?
아! 그러면 안되요.. 이렇게 고객과 가까이 있는 훌륭한 기업이 망하게 되면 절대루 안되요..
만약을 위해서라도 해충 쪼꿈만 냉겨놓으세요.
[꼬출든남자] 2001-08-26 오후 10:27:36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저희 세스코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세스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해충을 세스코가 모두 없애면 회사가 망할 것을 대비하여 현재 해외로 진출하여 외국에서도 방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의 해충이 모두 없어진다면 그 때 웃으면서 회사 문을 닫겠습니다.
제 목 : 세스코 관리자님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내용 》 제 마음안에 한마리 나쁜 해충이 들어왔어요..
그래서...저의 가장 소중한것을 뺏아갔어요..
제 마음이..너무 아프네요...
그 해충의 이름은 바로 관.리.자님...
이제 그만 제 마음을 돌려주세요..
[음하하하] 2001-08-30 오후 4:05:27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마음이 아프시다니 참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마음을 뺐아갔다니 해충이네요....ㅡㅡ;
어떻게 하면 이로운 곤충으로 될 수 있을까요....
세스코 홈페이지에 답변하는 입장에서 아직은 한 사람에게 귀속되기 보다
는 세스코를 사랑하는 모든이와 함께 하고 싶은게 작은 소망입니다.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제 목 : 돈을 모으렵니다..
내용 》 저희집에 바퀴벌레가 많다는걸 오늘 첨으루 감사하게돼네여~~
비용을 알아봤더니 저희집 형편으론 좀 비싸더군여..(죄송한 말씀인데 유사회사에서 야메루다가 좀 싸게 박멸을 받았음당..하지만 효과가 100%는 아니더군여...)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의 알바비를 모아서
세스코를 부르구 말겠습니다...
오늘부터 안먹구 안입기 생활루 들어가려합니다...
참고루 저희집 바퀴벌레들은 글자를 쓰는것 같애여...
불을 키면 후다닥(정말 이런 소리가 들려여..서걱서걱등의)소리를 내며 흩어져서 글자의 뜻은 알수 없지만...
글자를 썼다가 순간 흩어지는것처럼 그렇게 모여있더군여..
세스코를 부를 그날을 기약하며...
관리자님 수고하시구염...
미혼이시면 이상형은 어케돼세여..?
저 노력하께여...^^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감기조심하세여
[지나] 2001-08-30 오후 5:25:17
답변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유사서비스를 이용하셨다고 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세스코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안입고 안먹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노력을 하고 계신다니...ㅡㅡ;
(아르바이트 할때는 옷을 입으세요. ^^;)
마음 같아선 무료도 해드리던가 제가 직접 차량과 장비를 가지고 방문해서 서비스를 해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바퀴벌레들이 글자를 쓰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건 세스코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 라는 글을 쓰고 있던게 아닐까요? ^^ @
상당히 많은 분들이 저희들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는데
---[ 이번글을 통해서 저의 이상형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저는 살결이 희고 통통하게 살이 찐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낮 보다는 밤에 더 활동적인 면을 좋아하며,
아기를 쑥쑥 잘 낳는 다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또는 구리빛 피부에 햇빛을 받으면 윤기가 나며, 푸른 정원을 쏜살같이
달려와 제게 안길 수 있는 그런 쥐나 바퀴가 제 이상형입니다.
여러분들 주위에 이런 쥐나 바퀴가 있다면 제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제 목 : 아무래도 제 아내가 수상합니다.
내용 》 1999년
그녀는 바퀴벌레를 보기만 하여도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오빠 오빠를 외치며 제 등에 딱 달라붙어있었죠...
2001년 현재
그녀는 밥먹으면서 바퀴벌레가 출현해도 아무런 놀라움도
없이 그냥 어 바퀴벌레네...
아무래도 바퀴벌레하고 친해진것 같습니다.
아니면 혹시
바퀴벌레가 마누라로 변해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누라가 바퀴벌레인지 아닌지 구별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혹 울 마누라가 정말 바퀴벌레면
그럼 울 마누라도 잡아가는지...
만약 잡아간다면 견적 금액은 조금 비싸겠죠
[다시솔로] 2001-08-27 오후 2:17:25
답변 》
안녕하십니까 세스코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1년 현재 바퀴벌레에 대한 아무 두려움 없이 그냥 무덤덤하게
지내신다는 것을 느끼고 혹시 바퀴벌레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을 몇가지(외형상과 습성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겠으나 외형상으론 현재
다른모습을 하고 있기에 습성으로 비교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바퀴벌레는 자기 서식처는 물론 자주 머무는 공간에 "변"을 배출합니다
- 혹시 화장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변을 배출하는지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2) 바퀴벌레는 먹은 음식물을 다시 토해내고, 토한 물질이나 변을 다시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자주 토하지는 않습니까? 음....두번째는 묻지 않겠습니다...ㅡㅡ;
(3) 바퀴벌레는 야행성입니다.
- 낮에는 커텐을 모두치고 어두운 상태로 있다가 밤에만 외출을 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4) 바퀴벌레는 군집성이어서 여럿이 모여 삽니다.
- 몰래 숨어 바퀴벌레랑 더듬이와 손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5) 바퀴벌레는 질주성이 있습니다.
- 바퀴는 1초에 28C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시속 150Km로 달리는 것과 맞먹습니다.
따라서 뒤에서 놀라게 한 후 속도감지카메라로 시속을 체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6) 바퀴벌레는 자신이 눌러지는 좁은 공간을 선호합니다.
- 낮 시간에 어둡고 좋은공간....다용도실이라든지, 싱트대 안, 장롱, 침대 매트리스 하단등에
머물러 있는지를 관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국에 서식하는 가주성바퀴는 모두 4종으로 어느종류에 속하는지 또한 판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별여부는 앞가슴등판을 보고 구별합니다.)
(1) 황색고리가 있으면 미국바퀴입니다.
(2) 두줄의 황색 줄이 있으면 독일바퀴입니다.
(3) 요철(?)이 있으면 일본바퀴입니다.
(4) 매끈하면 먹바퀴입니다.
해당사항이 없으면 일단 우리나라 서식종이 아니고 외부에서 서식하는 종일수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바퀴는 3000여종으로 꽤 구별하시기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자~1 습성을 비교해 보았을때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어느종류에 들어갈지.....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1-08-27 오후 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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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윽...도와주세요..
내용 》 혹시..
색깔은 파랗고 몸은 길고 온몸에는 털과 반점같은게 나있고
다리가 수십개인 동물을 아시나여...ㅡㅜ...
그게 방금 제 몸속으로들어갔어요
도와주세요~~~ㅠㅠ
[헉] 2001-08-27 오후 1:20:15
답변 》 고객님이 말씀한 정보로만은 정확히 어떤 벌레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동일 곤충을 확보할 수 있으면 저희회사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몸에 들어갔던게 나오면 그거 보내주셔도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1-08-27 오후 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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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당신들은...죽어서
내용 》 당신들은 죽어서 지옥에 갈것이다
왜냐면.....
살생을마니해서 ㅋㅋㅋㅋㅋ
살생을범하시고
지금이라도 가까운 절에가서
이때까지 죽인 바퀴들에게
명복을 비는 절을오리고
회사에 굿을 하시오
급해여
오늘 꿈에 바퀴들이 님들을 다죽인데여
[당신들] 2001-08-27 오전 11:21:50
답변 》 세스코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해충이건 그 무엇이건 살생을 한다는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는 점 저희도 통감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인간의 위생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숱한 쥐와 바퀴벌레들이 들이 죽어간 것이 사실입니다.. 해로운 동물이라고는 해도, 쥐와 바퀴벌레등의 해충 또한 엄연한 생명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방제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살상도 죄라면 죄에 속한 다는 점 저희 1000여명의 (주)세스코 임직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인식 아래 창립 20주년이었던 1996년 6월 15일 병자년 쥐띠해에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쥐, 바퀴를 비롯한 각종 위생 해충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쥐, 바퀴 위령제'를 지냈습니다.
1996년은 마침 병자년 쥐띠해였습니다. (주)세스코를 탄생하게 하고 발전케 만든 장본인이 바로 '쥐'이고 보면 참으로 기묘한 인연을 떠올리게 하는 우연이었습니다.
세스코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옥에 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위령제에 관한 자세한 사진 자료는 세스코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01-08-27 오전 1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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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엄마가 나보고 벌레레요
내용 》
왜 엄마는 나보고 벌레라고 하죠?
돈 갉아먹고 방 어지럽히는 벌레레요
전 도대체 무슨 벌레죠?
[철] 2001-08-25 오후 3:28:00
답변 》
벌레에는 익충과 해충이 있습니다.
설겆이 청소등 어머니가 좋아하실 만한 일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왕 벌래된거 사람에게 이로운 익충이 됩시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1-08-25 오후 3: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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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지구의 해충들아!
내용 》 전지구의 해충 동지들 안녕하신가!
큰일났다 이 세스코맨이란 넘들이
어느샌가 우리의 서식권을 장악해가고 있다.
게다가 인간덜도 갑자기 유명해진 이 게시판을 통해
이 세스코맨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사태는 심각하다
지금 바퀴족들의 타격이 가장 크다고 한다
그나마 날벌레 동지여러분들은 보이지 않는 지하 기지에
알을 낳음으로서 종족유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충계의 울트라
쥐여러분들도 덩치에 걸맞지 않게 죽어나가고 있다
자 동지들이여 모이자!
어서어서 모이자 힘을 합하자!
세스코 본부의 위치를 왕파리 장군이 파악하셨다
그러나 곧 전사하셨다 한다
우리는 이 위대한 왕파리 장군의 희생이 헛된것이
되지 않도록 뭉쳐야 한다
본 대변인 연합전선을 구축하고자 한다
일단 우리는 수차례에 걸쳐 세스코 본부에 공습을
감행하고자 한다
그것이 희생이 될 것은 안다
하지만 우리는 싸워야 한다
인간들의 오염 그리고 인간들의 지저분함 속에 우리는
언제까지 번성할 것이므로
아무리 세스코가 있다한들
인간들의 낭비와 사치 과욕 특히 먹는것에 관한 욕심들은
우리를 언제까지나 보존케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작금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뭉쳐야 한다
다들 뭉쳐라! 뭉쳐야 한다!
지금 자판을 두드리기가 너무 힘들다 날아서 부딪혀가며
자판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가
그런 본 대변인의 노고를 위해서도 뭉치자
첫 집회는 지하 비밀기지에서 있을 예정이다
6x빌딩 지하 매장 화장실 남자칸 x번째 변기실
두 x는 왕파리 장군의 나이이다.
왕파리 장군은 x주를 사셨다.
그렇다. 그분을 기리자
뭉쳐라!
[대변인] 2001-08-25 오후 2:57:18
답변 》
세스코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3빌딩도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는 세스코존입니다.
비밀 집회는 다른곳에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집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2001-08-25 오후 3: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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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글링의 경우는 봤습니다...
내용 》 저글링의 경우 해충으로는 잘알지 못하겠다는 반응 이지만
저희집 서플라이 디폿이라 불리는 곳에는 파리의 변종(또는 모기의 변종) 가디언과 뮤탈리스크란 생물이 마구 날라다닙니다..볼때마다 찔리는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마구 산탄총을 날리기도 하지만 절대 죽지 않습니다.
가끔 동료와 힘을 합쳐 죽이고 있지만
그들을 한번에 가게 할수 있는 해충 박멸용 총(또는 스프레이)는 없는건가요?
그리고 가끔가다 침을 뱉는 속칭 방귀벌레의 변종 히드라 라는 자식이 저희집에다 침을 뱉어놔 치울때마다 힘이 쫙쫙 빠집니다. 이 놈이 가끔가다 저희 집 근처에서 번데기 변하더니
거미로 진화(!!??)를 하더니 저희집 옆집에 사는 저의 사랑하는 메딕씨의 피부에 흠집을 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이들을 보내 버릴수 있는 살충제를 구하고 싶어요..
제발..제발....저희 테란족을 살려주세요~~ㅠ_ㅠ
[마린] 2001-08-25 오후 2:53:53
답변 》
블리자드에게 테란을 업그레이드 시켜달라는게 나을 듯 싶네요
스타 열심히 하세요....
행복한 게임...즐거운 시간 되길....
2001-08-25 오후 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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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년 전이었습니다.
내용 》 여러분 150년 무근 개미본적있습니까?
굵기가 새끼손가락 마 함다.
하지만 150십년 묵은 개미는 개미축에도 못낌니다.
적어도 300년 씩은 무그야 아 조고이 일좀하것구나? 이랍니다.
그래도 300년묵은개미는 집에사는 벼룩보다많습니다.
500년 묵은 개미보셨음니까? 크기가 식탁만합니다.
그런거는 고조 학상들 학교갈때 통학수단으로 씁니다.
고고이 하나있으면 스쿠타고 뭐고 필요없습니다.
발길질로 달리는데 제법 새찹니다.
5년 전이었습니다.
홍수가 났습니다.
그런데 땅에서 시꺼먼 뭔가가 올라와서 우리를 구해준것입니다.
알고보니~~~~~~~
3000년 묶은 개미였습니다.~~~~~~~~~~~~~
(운영자의 답변이 기대됨니다.)
[지난이] 2001-08-25 오후 1:38:32
답변 》 보통의 경우 개미가 사람의 거주지에서 살 경우 해충으로 분류되어
퇴치대상이 되지만 야외종의 경우 특별히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방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변에서는 곤충과 더블어 생활하는 좋은 곳이며 교통비도 안들고 119도 필요없는 행복한 곳이군요...
부럽습니다.
2001-08-25 오후 2:21:20 ..
..
.. 제 목 : 식인쥐가 나타났어요.
내용 》 저희 어머니가 책대여점을 하시거든요
근데 책방 순정만화 코너 옆에
이상한 구멍이 있거든요
쥐가 자주 나타나거든요
근데 어제 어떤 여자가 책을 고르고 있는데
식인쥐가 와서 여자를 물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쥐 기지를 찾아서
새끼쥐들을 볶아 먹었거든요
근데 넘넘 맛있네요
어미쥐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케 할수 없을까요
[세스코만세] 2001-08-24 오후 3:02:54
답변 》
어떤 여자분을 구하시지는 않고 새끼쥐를 볶아 드셨다니...
어미쥐는 님이 여자를 구하면 포획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어서 쥐에 납치된 여자분을 구하세요
2001-08-25 오전 12:00:31
세스코는 고객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제 목 : 충격 -.-
내용 》 큰일났어요 이건 보통바퀴벌레가 아니라
크기가 무려 핸드폰크기만한 바퀴가 우리집 벽을
뚫고 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동네사람들을
다 불러 봤지만 잡지도 못하고 가까이 가는 사람도 없었어요
그래서 119에 도움을 받았거든여
그런대!!! 더 충격적인건 -.- 119대원이 그물망으로 잡을려고
한순간 바퀴가 소리를 휘리리리릭 내면서 날라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119대원들도 무서워서 도망가고
얼마나 징그럽고 무섭던지 얼굴도 뽀족해가
이건 완전 100년묶은 바퀴인가요??
근대 결국 그믈망으로 잡아갔긴 갔지만
벽에서 톱질하는 소리가 나더니만 바퀴벌레가 그래놔서
충격적이었어요 ㅜ,ㅜ
[충격맨] 2001-08-24 오후 3:28:54
답변 》
저의 세스코에서는 100년 묵는 바퀴는 바퀴 축에도 못듭니다.
한 500년 정도 되야 이제 갓 햇빛을 봤겠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세스코에서 바퀴벌레는 3억 5천만년된 바퀴벌레를 키우고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진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3억 5천만년 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세스코에서 키우는 바퀴벌레는 왠만한 종이는 다 갉아 놓습니다. 그리고 카스테라를 별식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10분도 안되어 없어집니다.
2001-08-24 오후 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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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식인쥐가 나타났어요.
내용 》 저희 어머니가 책대여점을 하시거든요
근데 책방 순정만화 코너 옆에
이상한 구멍이 있거든요
쥐가 자주 나타나거든요
근데 어제 어떤 여자가 책을 고르고 있는데
식인쥐가 와서 여자를 물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쥐 기지를 찾아서
새끼쥐들을 볶아 먹었거든요
근데 넘넘 맛있네요
어미쥐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케 할수 없을까요
[세스코만세] 2001-08-24 오후 3:02:54
답변 》
어떤 여자분을 구하시지는 않고 새끼쥐를 볶아 드셨다니...
어미쥐는 님이 여자를 구하면 포획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어서 쥐에 납치된 여자분을 구하세요
2001-08-25 오전 1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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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글링에 대해서...
내용 》 안녕하세요?
오늘도 대한민국을 청정지대로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알고 싶은거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글링도 해충에 포함되나요?
알려주세요..
음...그리고 사이언스배틀 이레디에어터정도의
살충력이면 사람도 죽겠죠? 마린도 죽을정도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4드론 저그] 2001-08-23 오후 11:10:43
답변 》
음...국어사전적 의미로 해충(害蟲)은 인간의 생활에 직접·간접으로 해를 끼치는 곤충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게임세계에서 저글링을 해충으로 구분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세계에서 저글링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규정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싶습니다.
사이언스베틀의 이레디에이터는 스타크래프트 제작사에서 어떤 용도로 만들었는지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럽습니다.
2001-08-23 오후 1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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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존니 궁금한게 있씀당
내용 》 몹시도 궁금한게 생겼슴당
바퀴도 하리수형처럼 성전환 수술이 가능할까요?
레포트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걸로 논문 쓸지도 모르겠네요.
[궁금해] 2001-08-23 오전 2:02:47
답변 》 바퀴의 경우 혈관이 별도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전해질을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므로 수술하여 이식 또는 절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재생능력이 있어 다리,더듬이 또는 다른 곳이 절개되어 있더라도
탈피하면 모든 것이 다시 새롭게 나오므로 만약에 전환한다해도 단시간내 원래의 모습으로 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행운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1-08-24 오후 4: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