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서의 만남이 얼마나 의미가 있었는가!
2~30년의 세월이 흐른후에 변한것도 많고, 얼굴은 기억이 있지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세월의 무상함, 그러나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소박한 마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한마음이 되었던 하루 였습니다.
모두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과 나라의 주춧돌이 되어 내앞에 나타나 주어서.....,
그날만큼은 일상을 떠나 계약관계가 아닌 만남으로 마음껏 놀았고 참고있던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동창 모두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동창들도 보고싶고, 만나보고싶고, 암튼 학창시절로 돌아가갔습니다.
일요일은 하루쉬고(술병나서리) 월요일에 출근하여 곧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왜냐하면, 20회 동창은물론 소다스회원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어서.헤헤헤
동창회 회장은 주상희씨가 선출되었으니 마니들 연락주시고, 궁금한것도 물어보셔요.
그리고 특히. 마니. 아주.되게. 무진장.엄청.말도못하게.(아따참말로) 고마운것은 저멀리 해남.목포. 부산 그리고 광주에서 어려운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동창 여러분께 그저 고맙다는 말만 전합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과 건강이 가정에 함께하시길 빌면서 우리모두. 함께해요~~~~~~~~.=^.^= >(//////)<.
모두모두 반가워서 어쩔줄 모르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변한 모습에 놀라고 또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에 감탄하고....가슴에 찬 이름표를 보고서야 알아보곤 알아보지 못함에 미안해하는 그런 화기애애한 동창회였지. 다들 잘 들어갔겠지? 나는 어제 아침 6시넘어서 들어왔는데 밤새도록 나를 위해 외등을 켜둔 남편이
첫댓글 ㅎㅎㅎ 그래, 고마웠어, 오직 한가지였지.....한마음이였다는것!!!!
동창회를 무사히 마치셨군요.한동안은 그 기억만으로도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수 있을만큼 뿌듯한 마음과 또 다시 밀려오는 그리움으로 일상이 행복하시겠지요? 어디를 가던 옛동무들과의 어우러짐은 안봐도 비됴이기에...내내 즐거운 마음과 동심이 함께 하시길.....^^*
즐거움 가득. 행복 찰찰. 정겨움 넘치신 만남 이셨군요. 유년의 순수함으로 넘치는 그런 만남으로 늘 행복하소서..
동창들 만나본 기분이 짱이셨지요 우리도 동창 모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모두 반가워서 어쩔줄 모르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변한 모습에 놀라고 또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에 감탄하고....가슴에 찬 이름표를 보고서야 알아보곤 알아보지 못함에 미안해하는 그런 화기애애한 동창회였지. 다들 잘 들어갔겠지? 나는 어제 아침 6시넘어서 들어왔는데 밤새도록 나를 위해 외등을 켜둔 남편이
날 감동시켰지.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간절히 빌면서 다음 동창회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축하드립니다. 고효근님의 세번째 글이 동창회를 마치고 였군요. 잘 지켜봅니다. 후배가.... 어려움속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낸 루디아언니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그리고 한마음 된 모든 송지중 20회 선배님들께 축하를.... 참 저는 송지중학교 후배는 아니요이
성공적인 모임 축하합니다. 모임 개최하랴 술마실랴 옛추억 되살리랴...수고들 많았습니다.그리고 주상희님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송중20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송중20회라 징그럽소? 동창회에서 과꽃님이랑 애기사과님을 보고싶어했소 송중=/송충이 배꼽빠지게 웃었소 너무즐거웠소 ........
동창들 만나니 엄청 좋았겠네요. 모습들은 많이들 변했지요. 마음은 그대로고 부럽네요.....
담에는 나도 꼭 참석 해야지
송중20회 도창회 성공적 개최를 축하합니다 . 나는 19회. 우리도 못테야 되는데 19회는 12월 6일 (토요일)종로3가 한일각에서 만나서 2차는 역삼동 단란주점에서 한다고 하든디 . 뜻있는사람은 모두 참석해서 나쁘닥좀 보기로 합시다. 그럼 다시한번 20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