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검사가 졸라 좋은 직업이라지만..
씨.. 대통령한테 하는 꼬라지라는게.. 꼭 이건 저그들이 엘리트니깐.. 우리 건들지 마러 라고 하는것 같아서 기분 졸라 나쁘더군.
잊지말자! 2003년 3월 9일, 이 치욕스럼 경험을 후대에 남기고자 [토10새격문]을 포고하는 바, 네티즌 여러분은 전국방방곡곡에 이 격문을 펌 하시오 (ID: 푸코)
[10새/1 서울지검 허상구 검사]
"노 대통령은 토론의 달인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우리 검사들은 그 방면에서는 아마추어"라면서 "대통령이 토론을 통해서 제압하겠다면 이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말함. 이어 "검사들을 제압하려고 하지 마시고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만큼 검사들의 말을 들어달라"고 말함
(누가 안들어준댔냐?)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비하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함.
(토론 시작도 전부터 대통령 심기 흐트리기 진법을 구사, 노무현 대통령이 오죽했으면 비하당하는 느낌을 받았을까..허검사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은 "입 닥쳐" 했을지도..)
[10새/2 서울지검 박경춘 검사]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점령군이라는 말은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생방송에서 듣기에 거북했다. 용어 선택을 잘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 문민통제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우리가 그럼 군사독재정권의 주구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시간 이후부터는 안 썼으면 좋게다."고 말함
(대통령과 법무장관에게 이래라 저래라 ㅡㅡ, 아예 야자 타임하자고 하지)
박검사 백미는 아래의 대화..
박:"제가 어느 잡지를 보니까 대통령께서는 83학번이시라고..."
노대통령:대통령 "대충 80학번쯤 된다고..."
박:"그래서 제가 그 잡지를 보면서 아, 내가 83학번인데 내 동기가 대통령이 되었구나 하면서..."
(맘 먹어라..맘 먹어, 노대통령 고졸이라고 깔보냐? 넌 대졸이라 이거지..역시 속내는 야자타임하고 싶었던게 분명하다.)
[10새/3 서울지검 이정만 검사]
"역대 대통령들이 검찰중립화를 이야기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그러니 당신(노무현대통령)도 별수 없다라는 논지..상급자 불신의 최고봉)
여기에 이정만 검사는 '노건평씨 해프닝'을 언급
(이부분 정말 할 말 없다. 내가 이정만 일가친척 뒤조사해서 까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
여기에 노무현대통령 "대통령의 형님이 어수룩한 사람 있는데 이런 사람까지 등장시켜 대통령의 얼굴 깍으려 합니까" "정말 이런 식으로 토론하렵니까"라고 말함.
(만약 나였으면 이정만이에게 재털이 던졌음)
[10새/4 부산지검 윤장석 검사]
"우리는 9시에 출근해서 밤 12시 퇴근한다. 추석 연휴 내내 야근했다."
(너희들보다 조금 일하는 공무원 좀 불어봐라, 소방관, 경찰관, 하물며 검찰청 수위아저씨도 추석은 없다.ㅡㅡ)
이런 말도 했다. "지금 일본 검찰은 국민신뢰도가 1위다."
(그러면, 일본가서 검찰해라..)
[10새/5 수원지검 김영종 검사]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취임 전에 부산 동부지청에 청탁전화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는 왜 검찰에 전화를 했는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문장만 보면 그냥 청문회랑 똑같다. 청문회에서 취조하는 문장이랑 모가 다른지 구별이 안간다. 김영종이는 토론회장을 청문회장으로 오인했다고 말해줘야 옷 안벗을거 같다. 맨 정신에 말했다면 알아서 옷 벗어야겠지..)
이에 노무현 대통령 말씀도 대단했다. "이 정도 가면 막 하자는 것이죠?"
(정말 할 말 없다. 역시 이부분 나 같으면 의자 던졌다)
김영종이는 나중에 "히딩크'도 울겨 먹었다.
(이부분에서 난 가급적 논평 자제하련다. 사실만 기록하련다. 명예훼손 당할까봐 그런다. 나 힘없다.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평가해라)
[10새/6 인천지검 이석환 검사]
"현재 SK 수사팀에 있다." "다칠 수 있다고 한다"
(난 이제사 알았다. 그동안 다칠까봐 제대로 수사 못했다는 것을..난 단 한 사람의 검사라도 옷벗을 거 각오하고 수사하는 사람 있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내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다.)
[10새/7 서울지검 이옥 검사]
"사실 우리 검사들 열심히 일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셨으니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 안아 달라."
(언제 대통령이 검찰 일 안하고 농땡이 친다고 말했나? 안길 생각만 하지말고 국민들 먼저 보듬어 안아줘라~)
[10새/8 법무부 김윤상 검사]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장관'의 말과는 핀트가 맞지 않는 듯 하다"
('장관'이 모냐, 강금실 장관님이라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냥 '장관'이란다..맘먹어라)
[10새/9 울산지검 김병현 검사]
"오늘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이유는 검찰이 제 역할을 못해서이다."
(맞는 말이다..근데 뒤로 가서 딴말 한다.ㅡㅡ)
"통제가 안돼서가 아니다. 오히려 정치권에 휘둘려서, 장관님이 제대로 못 막아서이다."
(검찰 잘못 인정하고..그 검찰 잘못을 몽땅 장관 탓으로 홀라당 덮어 쒸운다. 전형적인 면피추구용 문장이다.)
[10새/10 대검 이완규 검사]
"법무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제청권의 검찰총장 이관에 대해 세계에 유래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다."
(아는 넘들이 왜 그러냐? 이유를 들어볼까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그 동안 법무부 장관이 가지고 있는 제청권, 즉 실질적인 인사권을 가지고 정치권의 영향력이 수없이 검찰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런 폐해가 있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사권을 달라고 하냐?, 그럼 정치권을 영향력을 막을 다른 방법을 내놓는게 먼저 아닌가? 그런거 있으면 인사권 안줘도 되는거 맞지?, 무조건 때쓰지 말고 생각 좀 해라 생각 좀..)
이상, 2003년 3월 9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국민이 뽑은 노무현 대통령과 강금실 법무장관을 비하한 검사들의 목록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하대한 것은 바로 국민을 하대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대통령은 바로 국민이 뽑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검사들은 국민들을 모욕한 점을 깊이 반성하여야 하며, 일간지 및 대중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게제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윗 글 내용의 출처는 인터넷 뉴스 [오마이뉴스]의 '토론회 전문'에서 발췌했으며, ( )의 의견은 인터넷에 올라온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참조했음을 밝혀두는 바이다.
이상하다 난 니들이 더 이상하다..어째서 검사들 욕만하는거지? 검사들이 잘못한게 물론 있을거다..하지만 검찰권 독립을 못시켰다는 것은 사실아냐? 우리들보다 더 청렴하게 정말 욕한번 안하고 착하게 산 친구들이 나중에 검사되고 하는거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비쳐지게 만드는 것은 그들 자신
이글 쓴 새끼야말로 졸라 우낀 새끼다. 다들 옷벗을각오하고 일하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검사들에게 너희는 왜 너희 죽을 생각하고 일하지 못하냐라고 말할 수가 있냐? 우리가 그 자리에 없다고해서 멋대로 그들에게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니, 나 같아도 검사가 아니라 검사 할아버지가 되도
첫댓글 난 공무원 새끼들은 다 싫어.-_- 선생이건 기능직 9급 8급이건 국회의원이건 교육청장 씹쌔끼건 검찰이건 검사건 짭새건.. 모조리 싫어.-_- 퉤;
노동계급 만세!!!! 모두가 평등한 붉은 제국 건설에 앞장서자!
ㅋ ㅋ 붉은 제국 ㅋ ㅋ ㅋ
그래도 나 공무원시켜준다하면 난 할래. ㅋㅋ 밥잘주고 돈잘주고 연금잘나오고 밥줄끊길일 절대없고. 얼마나좋아? ㅋㅋ
내가 봐도 나랑은 좀 먼 일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성격이 너무 조터구만 것참 상상을 초월한 발언이 난무해도 그걸 참고 듣고 있다니 요새 검사들은 간이 배밖으로 나완나 보지? 걍 꼬장한번 부리고 단체로 사퇴할려구 할 심산이언나?ㅋㅋ
지들이 하도 못해서 불려온 자리라는걸 알아야지 멀잘했다고 대려 큰소리는.. 전두환시절때 한번 이래보지 국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을 텐데 물론 삼청교육대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겠지만
노무현 당선자가 상당히 겸손한 거 같기도 하고 계속 처음 같은 자세 유지하셔서 진짜 잘사는 나라 만들어 주실려나? 특별히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맨날 발로 뛰는게 전에는 볼수 업던 모습 같아서 신선하단 말이지
이상하다 난 니들이 더 이상하다..어째서 검사들 욕만하는거지? 검사들이 잘못한게 물론 있을거다..하지만 검찰권 독립을 못시켰다는 것은 사실아냐? 우리들보다 더 청렴하게 정말 욕한번 안하고 착하게 산 친구들이 나중에 검사되고 하는거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비쳐지게 만드는 것은 그들 자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조장이 더 크다는 걸 왜 무시하고 싸잡아서 욕하는지 알 수가 없다. 글구 다들 노무현 좋아들 하는데 노무현이가 아직 한거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뭘할지 알 수도 없다. 가끔 티비에 나와서 멋있는 말만하면 그걸로 대통령 역할이 끝나는건 아니다.
이글 쓴 새끼야말로 졸라 우낀 새끼다. 다들 옷벗을각오하고 일하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검사들에게 너희는 왜 너희 죽을 생각하고 일하지 못하냐라고 말할 수가 있냐? 우리가 그 자리에 없다고해서 멋대로 그들에게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니, 나 같아도 검사가 아니라 검사 할아버지가 되도
그렇게 못할거 같다. 우리가 그들에게 해준게 뭐가 있다고 우릴위해 목숨바치지 않는다고 욕할 수가 있나? 검사들이 권력이 있는건 사실이다. 어쩌면 그게 부럽기도 하고 뺏고 싶기도 하고 뭐라도 하나 잘못하면 때려주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너무나 유치하다.
그들도 피나게 노력해서 그자리에 올랐다. 우리들이 취미로 노래만들고 술먹고 할때, 그들은 밤잠설치며 법전 뒤적이며 준비하고 노력해서 그 자리에 오른거다. 그 정도 권력을 가질 만 했다. 적어도 이 사회는 개인이 투자한만큼 돌려받는 사회지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다.
졸라 불만 만네 아버지 검사신가? ㅋㅋ
이넘은한놈을몰아서욕하면발끈한단말이야 무뇌중욕할때도그랬고.. ㅋㅋ 스꾸임~~
여러분께 책한권 추천해드립니다. 조정래의 한강 입니다. 암울했던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지요.
누구를 욕하리요 세상이우리를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요.세상이 아무리 二八六 같아도 그세상속에 우리가 살고있는데
혼자서 50자 이상 쓰면 강퇴!
--; 내가 좀 심했나. 그러게 왜 다구리들 하고 그래?!!? 난 다구리가 젤 싫어~
앞으로 검사들 어떻게 될지 볼만하것당... 검찰권 독립은 실현 될것이냐 아님 다들 옷벗을 것이냐.. 어쨌든 올 후반기부터 군복무기간이 2개월단축된다네..아그 속쓰려~~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