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무(無)운동 실천으로 학생의 인권․자율․책임 신장
- 2006『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 및 『학교폭력예방 추진계획』 발표 -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의 인권․자율․책임을 중시하는 생활지도를 위해 『2006 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과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 지원 및 단위학교 중심의 대처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위한 『2006 학교폭력 예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06년 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의 중점 과제인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학업중단학생 없는 학교 만들기’,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등 3무(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포함한 10대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사업으로 학교폭력 추방의 날 운영, 학교폭력 신고망 구축, 학교ㆍ지역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불량서클 조사와 해체, 자살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등을 추진하고, ‘학업중단학생 없는 학교만들기’ 사업으로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단위학교별 소집단 적응교육과 교육청 지정 위탁 적응교육, 1학생 1교사 결연지도, 상담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담배연기 없는 학교만들기’ 사업으로 금연교육정보센터 중심학교 운영과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별로 생활지도 특색사업을 반드시 추진하도록 하고, 생활지도 특색사업 우수 운영교에 대한 표창과 지원, 생활지도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통해 우수교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9일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학생부장과 생활지도 담당전문직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 전달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어려운 일을 맡고 있는 학생부장들을 격려하고 ‘담임과 교사중심의 생활지도 책임제’ 정착과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지도 담당장학관은 “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를 위해 학생회 산하에 학생안전지킴이를 통한 Safety Zone 설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휴대폰 단축키이용 연결망 운영, 전문상담순회교사를 통한 폭력학생 순회상담지도 강화, 가ㆍ피해 학생 적응 및 대안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등교육과 장학사 고보선 (☎420-8267)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