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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장미와 라일락
안뇽 난 그냥 돌아다니는 여시 중 한 명인데,
경기체감 핫플난 글을 보니까 올해 새삼스럽게 체감 된단 여시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왜 그런지 설명하려고 해.
다만 이건 내가 지표나 사건들로 해석한 거니까 이게 정확한 해석은 아냐!
경기를 읽는 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배울 수 있게끔 쓰려고 노력했으니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
도움 안 됨 어쩔 수 없고....
우리 다함께 이 좆된 상황을 해쳐나갖자구~~ㅠㅠ
일단 지금 경기 불황의 시작은 어디일까?
사실 코로나19 발생 초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직격타를 준 때부터 본다면
거의 모든 경제/산업 분석하는 일 하는 종사자들이
2월24일 갑분 발발한 러-우크라 전쟁을 꼽아.
아니라고 하는 사람 0명일거라 장담해
2022년 이 시대에 냅다 전면전을 할 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겠어;;;;
이게 2022년 1월 기사야. 당시 우린 그냥 평범하게~~ 코로나19발 경제위기(지만 사실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는) 상황이었어.
심지어 이런 트렌드도 있었음 ㅡㅡ; 12월에 김영란법 선물가액이 3만원에서 5마넌 됐거든...
코로나로 좆됐지만 낙수효과ㅡㅡ를 기대할 만한 대기업들이 대박 친곳도 많았수...
그런데!!!!!
2월 말에 전쟁이 나고 그 영향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로 뻗어가며 당시 진짜로 전세계가 좆되기 시작했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외신에서는 일반인이 경기 불황을 겪으며 선택한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
그럼에도 한국은 뭐.... 그렇게까지 그런 게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항상 그랬듯이 평범하게 좆된 경제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가
2021년부터 리오프닝을 한 나라들과는 좀 다른 상황이었기 때문이야.
사족 붙이자면 이 시점에 우린 코로나로 파괴된 게 너무 많은지 만 2년을 넘겨 일상적으로 좆된 상태였어서 당장 와닿지 않은 것됴 있을거야^^^ㅠ
그리고 우리나란... 원래 자살자 매년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늘어나서....
늘 사람들이 자살을 해온 터라 ㅠㅠ
다른 나라들처럼 대서특필 하기가 좀....
하여간 3월부터 살펴볼게.
전쟁이 나고 바로 직후인 3월 초, 대선이라는 이벤트가 우크라 전쟁발 위기에 대한 관심을 빨아먹었어.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고, 두 대선 후보가 이전부터 엄청나게 이슈되던 인물들이라
다들 3월엔 대선대선대선대선
대선만 생각했을거야
그리고 딱 이시기에 또 유행했던 게 있어
그건 바로....
3월 초 오미크론 감염자가 엄청나게 늘었잖아.
대락 2021년 12월부터 고강도 거리두기를 했고, 그게 딱 삼월까지였어.
보다시피 딱 3월 18일부터 방역수칙 완화가 됐어.
4월 1일 야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해제
5월에는 실외 마스크까지 해제!!!!!!!
이런 상황이 되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다 안 나가던 사람도 나갔어.
3년 만에 해제잖아.....
벨리곰,,,, 4월1일에 방역해제 된 날 바로 전시해서 대박 쳤지....지금까지... 쭈우우우우우우우욱
찾아보니까 딱 일주일만에 방문자 100만 찍었다네???
여튼 다들 3년만에 만끽하는 자유니까 경기고 나발이고 일단 불황이긴한데;;;;
외출/여행 수요가 폭발했어!
그런데 해외여행은 불가능에 가까웠던 때라 내수시장이 진작 됐어.
거기다 당시 정부가(문/윤 모두) 민생 관련 품목 가격 인상 막으려고 안간힘을 써서 당장 가격 폭등한 상품도 많지 않았어.
시민들도 인상한다고 하면 미친듯이 패며 조리돌림했다보니.. 그래서 오뚜기도 인상 철회했잖아.
(편들긴 싫지만
정부는 예전부터 민생직결품목으로 불리는 품목들에 대해 가격 관리를 해왔어.
윤 정부에서도 어쨌건 기업들이 마진율로 징장대는 데도 무시하고 민생 관련 품목의 가격인상을 막으려고 엄청 노력해야 했고 실제로 노력도 했어.
만약 이때 가격 방어 못 했으면 끼니를 라면으로 떼우는 극빈층을 시작으로 줄지어 죽었을테니까..)
작물/축산은 이야기가 좀 더 복잡한데.. 요약하자면, 작물축산도 어떻게든 방어하려고 정부 비축분 풀고 유통사한테 ESG^^하라며 가격을 최대한 인하하게끔 했어.
그렇다 보니 좀 올랐네...? 하는 건 있지만 뭐야 시벌?!?까진 없었던 거야.
그리고~~~~ 작물의 경우엔지금 기후위기가 전나 심각해서 연중 20개 이상 작물이 수시로 흉작나게 된지 되게 오래됐ㄷ어^^
다만 농작물은 품종이나 계절을 고려해 보통 1,2,3차로 시기를 나눠서 심거든?
선출 작물이 흉작으로 망해서 시세가 미친 재질 되어도 바로 다음 차수 작물이 다행히도 이상기후 안 온 시기에 성장해 수확량이 충분하면 시세가 안정되고... 그런식이애^^
어?이번달 날씨 이상한데....? 스러우면 3개월 후에 어떤 작물이 또 좆창나있을거야.
이병헌 키가 150~190까지 나오듯(?) 시세가 수시로 미치는 애호박의 비밀이랄까..
암튼 그럼에도 물가상승이 6%대까지 가면서 결국 런치플레이션이 왔지...
솔직히 미국이 금리 인상 하고 자빠졌는데 안 오를 수 없었어....ㅅㅂ
(달러와 물가의 관계도 좀 복잡한데 우선 패스할게ㅠ)
어쨌건 가장 큰 이벤트인 방역수칙 전면해제가 정말 큰 역할을 했어.
특정 업계는 무너지는 데 옆에선 잔치하고 그런 일이 유독 다른 때보다 더 심했어.
당장 국제유가는 폭등해서 물류나 플랜트, 원자재 가공하는 곳은 난리나고 국제 밀 가격도 좆되어서 관련 식품 만드는 데도 개망하고 난리였지!! 무역회사? ..... 말할 것도 없음....
(이와중에 IT는 또 경기와 별개로 거품 빠지면서ㅡㅡ; 투자유치 못해서 얼레벌레 주저앉는중이었지...)
러시아 우크라전쟁 영향을 받고 전세계를 죶되게 한 1등공신은 대략 유가가 아닐까?
러시아는 전세계 2위의 원유 수출 국가거든?.... (근데..사우디처럼 못하고 왜저러지?;;)
근데 얘가 지금 전쟁하고 이상한짓 하고있자너ㅠㅠ 당연히 유가가 폭등했어...
유가가 폭등해버리니까 당연히 기름집은물론 석유를 재료로 삼는 업계도 망했어.
3월쯤인가 배달료 5000원 7000원 그런 거 기억나?
이때 사건이 딱
고유가+리오프닝+고물가+과거 배달앱(포함 it기업 전반) 치킨게임의 결과 = 과거와 당시 시점의 모든 문제가 합산된 결과
라 생각하면 돼.
그래서 결국 이탈자가 엄청 많았자나
근데 배달료나 비싼 갼 둘째치구 무엇보다도 괜히 배달맛 나는 거 시켜먹느니 나가서 먹는 게 낫잖아;;;
금리도 폭주하면서 가뜩이나 2021년 12월부터 터지기 시작한 전세사기도 늘었어
그래서 당시 뉴스들이 3고 3고 했던 거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하지만 사실 각 산업군에서 나타나는 온갖 도미노식 문제들을 관련 종사자가아닌데 굳이..... 굳이 찾아보나?
혹시 찾아본 여시 있다면 정말 칭찬해.... 암튼 시민이 어떻게 경기가 역대급이라고 파악한 뒤 원인 추적하며 생각하겠어.. ?
그래서 지난해에 대부분의 일반 시민 그룹은 금리 문제로 주택 매매했던 사람들이 자살하고(이와중에 영끌이라 비웃음ㅠ)
전세사기 피해자 천명 단위 넘고 재기해서 날라간 빌라왕새끼들,
무섭게 올라가는 주유소 석유값, 장보고 나니 엥? 존나 한줌밖에 못 사잖아?;;;;; 이런 정말로 민생현황과 직결되는 부분에서만 좀 문제가 있네? 했던 거야.
우리 3년만에 방역해제 했잖아?
그래서 위에도 썼지만 오히려 매출이 폭주한 산업군도 꽤 있었어
이렇게 조단위로 터뜨리고 난리나는 산업군들이 있는데 어떻게 경기 불황을 직접 체감하겠어ㅠㅠ
다들 기억나지?
오ㅓ아아아아오아아아아ㅏ앙ㅇ
더현대서울 사람 바글바글!!!!
캠핑장 예약 전쟁!!!!!
다함께 골프!!!!!!!!!!
여기에 하반기...
방역수칙 해제 후에 또 이벤트가 생겨..
아 이벤트 왜케 많어ㅠ
10월 1일에 입국 전 PCR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진!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거야.
물론 바로 사람들이 나가진 않았는데, 심리적 방해물이 하나 사라졌고 엔저현상이 심한 일본이 입국을 허용하면서 더욱 분위기가 아이러니하게 돌아갔어. 죄다 일본여생 갔잖앜ㅋㅋㅋㅋ
그리고 딱! 이 무렵부터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세로 들어가.
물론 안정세라고 말해도 되는진 모르겠는데;;
상반기에는 물가가 달마다 3%, 4%, 5%, 6%!!!! 식으로 매달 눈에 띄게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천정부지로 50원씩!!! 70원씩 마구 오르고!! 근데 내려가진 않고!!! 이랬잖아.
근데 하반기는 저만큼은 아니었어....
그냥 평범한(?) 5.0%의 물가상승률과 일상적인(???) 1300원대 고환율이 매달 유지됐어ㅠㅠ
사실 5%도 존나 에반데.... 다들 너무 뜌드려맞는 바람에 이정도는 뭐~ㅋ 한 느낌 ㅠㅠ
또 중요한 건, 돈을 움직이는 그룹들(머 IB업계나... 투자자들..대기업... 큰손(??)... 그런쪽?)에선 오히려 여기저기서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오히려 기회를 포착해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렸고,
다소 위험부담이 있는 증권시장에선 돈 싹 걷어들이며 박살내며(???)
일단은 조금 씀씀이를 줄이고 관망! 기조를 가졌어.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투자사가 기업에 좀 너그럽게 말미를 준다거나 하기도 했구.
근데... 올해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진짜 돈을 안쓰게 된거야....
당장 시장에 구르는 돈이 없고... 정부는 전년도에 낼 수 있는 한계까지 돈을 투입해서 굴릴 돈도 없는데 머 이상한 데다 예산집행도 해야되구~
투자자들은 작년에도 봐줬는데 올해도?;;;;
결국 사정 봐주지 않고....
근데 또 투자원금만 회수하면 다행인데
계약상 콜옵션이 있고 그걸 행세하기까지 하면.....................
아마 이 글을 보고 "2022년에 그랬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체로 당시 경제 상황에 결정적인 변수가 됐던 사건들을 흘려 보냈을 거야.
그냥 미국 양코쟁이들이 머라머라 하는데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또 난리치네;;;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어?
당시 사람들이 주목했던 여러가지 이슈들과
내가 여기저기서 봤던 댓글을 통해 짐작하기에
2022년 당시 경제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크게 못 느낀 사람들은
1) 일단 소득상위 20%와 기업에 혜택을 몰빵하는 보수정권과
자꾸 밥만 쳐먹으러 다니는 굥의 실정
2) 언제나 우릴 좆같이 만드는 미국 중국 두 금쪽이새끼들의 갈등과 대립 똥꼬쇼
3) 미ㅡ중 갈등만 나면 사이에 껴서 등터져온 역사(?)
다른 여러 경제지표와 주요 정책들, 러-우크라 전쟁 등
원천적인 원인들 보다
앞서 제시한 1) 2) 3) 세가지를 주요 변수로 느꼈던 걸로 추정돼.
그러니까 결론은,
항상 봐왔던 등신 대통령의 정책 실패와 미-중 강대국 간 갈등에 휘청휘청 위기가 온,
언제나 그랬던 평범하게(??) 망한 한국 경제 상황
(아 근데 이번 주말엔 더현대에 사람 많으려나?ㅋㅋ)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부침을 좀 겪었잖아?
IMF도 겪었지... 리먼도 겪었지.... 코로나도....
근데 전부 극복했지.
그리구 우리나라 BTS랑 블랙핑크 있지, 삼성 반도체로 대박 났지..... (?????)
'코로나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도 코로나 회복하며 다시 살길 찾을걸?(진짜 명동 상점 꽉 차긴 함!!) 실제로 나도 겁나 오픈런 하는걸?'
글구 전쟁?????
이라크 전쟁,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등등 큰 전쟁 났읗 때 우리 영향 안 받았자나. 무기 팔아서 돈 벌었지 모
우크라이나가 우리랑 무슨 상관?
여하간 지난해에는 다소 경제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갔어...
심지어 우리나라는 방역해제를 상반기에 하게 되면서 억눌렸던 사람들의 자유 욕구가 내수시장으로 향해버리면서
산업별 편차가 심했고, 특히 B2C의 경우 압도적 매출이 터진 곳들까지 나왔어.
그래서 올해에서야 갑작스럽게 경기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
특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회사 형태인(나만의 확신임;;) 협력사로 불리는 하청기업들이
안 잡히는 고금리 문제와 이미 작년에 끌어써서 더이상 기댈 수 없는 정부 지원으로 도산하기 시작했는데
그 회사가 발행한 어음이랑 계약이 무의미한 종이조각 되고 그러자 결국 하청의 하청이던 회사도 부도나고...
그리고 또 하청의 하청이 망하니까 자재 납품하던 회사도 돈 못받아서 매출 박살 나며 망하고... 그리고 원자재는....(무한반복)
회사가 죄다 망했는데...
갑자기 다함께 강티당한 사람들이 당장 고정지출도 빠듯해졌는데
민간 소비시장에서 뭘 사겠냐구....
결국....
진짜로 올해는 민생에 직결되는 영역들까지,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접하게 되는 모든 재화가 와르르 맨션하게 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다함께 22년부터 경제가 망하고있었던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오마카세 먹고 명품 사고 그럴 상황이 아닌겨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딱히 막 뚜렷한 타개책이 있지도 않은 게 문제)
암튼 이런 전차로
올해에서야 어?하고 느낀 여시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조증상이 계속 있었지만 서로 반대되는 상황이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났고 어디서 어디까지가 코로나 후유증이고 어디부터 224전쟁 탓인지 가리는 것도 어려우니까!
저만의 뇌피셜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해주세용
PS1. 경기 불황에 오히려 고급품이 잘 팔리게 되는 걸 립스틱효과라고 하잖아?
이건... 이미 코로나부터 MZ의 특성으로 언급되어 왔어.
용어가 성차별적이기도 하니까 좀 바뀌어서 스몰럭셔리라고 보통 칭해.
그만큼..... MZ들은 일상적 경기 불황이란 걸까^^?ㅎ
PS.2 유난히 문제를 못 느끼는 산업군과 업종들도 있을 거야. 호황인 곳도 있고!
그런 계열들은 보통 정부가 시장가에 개입하는 업종이거나
아니면 상류층이나 특별 대우를 원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유독 헬스케어와 바이오 관련 업종들이 못 느끼는 건...
우리나라가 다 늙어가고 있어서ㅠㅠ 그쪽으로 투자가 좀 잘 돼... 물론 세계적 추세기도 하고... 대부분 선진국이 저출생 상태라서....
그럼... 진짜 20000
와 넘 흥미롭다 고마워 잘 읽었어!!
완전 흥미돋!!! 고마워 :)))
진짜흥미롭고 술술읽었어 고마워 ㅠㅠ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다
재밌게 잘 읽었어 또 올려줄수있으면 그때도 꼭 볼게 고마워
글쓴여시 혹시 요즘경제동향 같은거 보여주는 책 뭐가 젤 좋은지 추천해줄수있어? 난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정책 이 책 읽어보려 하는데
책으로? 지금 현재 어떤 책이 경제동향을 읽는 데 도움이 되냐는 의미야? 글쎄... 원론적으로 읽는 데에 도움 되는 책이야 정말 많은데,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것 같아. 난 오히려 김난도 트랜드리포트가 꽤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한번에 흐름 알겠네 증권쪽은 까막눈이라.. 똑똑여시 고마워요
와 진짜 고마워! 글 쏙쏙 읽힌다!
정독했다 재밌어
나 무역 쪽 일하는데 진짜 매출 개줄었어🥹 작년부터 사람 자르고 있음
여시 정말 대단해!!... 나도 이렇게 흐름을 알 수 있음 좋겠다!! 경제 책 너무 많아서 뭐부터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구ㅜㅜ 뉴스기사도 챙겨봐봐야겠다...!!
진짜 똑똑이 여시ㅠㅠㅠ
진짜똑똑해 감사해
여샤 재테크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넘 재밌게 잘 읽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