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촌이 저런경우라서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의사말로는 20살도 안되서 죽을거라고 그동안이라도 잘해주자 해서 일부러 유기농 먹이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인지.. 아직 30대 중반인데 점점 덩치 커지고 힘만 쎄지더라... 밥을 점점 줄이면서 힘을 빼야하는데 당장 밥 안주면 뒤집어져서 쉽지않음... 잠자다가도 본인이 뭔가 마음에 안들면 옆에 사람 물고 할퀴고해서 고모는 불면증에 우울증도 몇십년째 가지고 계시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곳이니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자연상태에서 많은 동물들이 왜 소생가능성 없는 개체를 살리려고 하지 않는지 알거 같음... 사회화는 둘째치고 말도 전혀 주고받을 수 없고 난폭하기까지 한 인간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동등한 인간으로 취급할 수 있겠어 ㅠ 주변인들의 인생은 어쩌란 말임...;; 그리고 남자 장애인 같은 경우는 여자 성폭행하는 경우도 많다 하고. 근데 또 심신상실이라고 처벌받지도 않잖아... 윗 여시들 말처럼 보호자한테 안락사 선택지를 주거나 약으로 재우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ㅠ
첫댓글 저번에 정차중 차에서 내려서 옆에 여자운전자 머리쥐어뜯은 사람도 저런경우였지..? 난동부리는거 조절안되면 진짜 어떻게해야해..
에휴 진짜 답도 없고 막막하다ㅜ
저렇게 생명 유지를 하는게 개인에게 행복일까
깜방은 죄지은 무기징역 인간들도 먹이고 입히고 다해주는데 그 돈으로 시설 차려줘라..
와 부모가 진짜 대단하다
시설차려주고 24시간 보조사 붙여줘도 통제가 안되서 답 없을듯 .. . 글타고 약먹여서 눕혀놓을수만도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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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지만 동의해
저번에 이 글에서 댓글로 많이들 안락사에 대해 얘기하더라고 근데 진짜 장애인 가족을 둔 여시가 상처받아했었어ㅠ
나도 가족을 안락사하라마라 이렇게 말하면 졸라 상처였을 듯...ㅠㅋ 나도 반성함... 참 어려운 문제야
안락사를 무조건 하라는게아니고 선택지로 주는건 다른거라고생각해 그 여시처럼 힘들어도 끝까지 책임질 의지와 여유가 되는경우도있지만
위의예시처럼 노부모둘이 케어하다가 돌아가시면 대책없는 경우도있고
시설에 맡기거나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동반자살하는경우도 있잖아 ㅠ
@블핑 응응, 여시들 맘 다 알즤 내 말은 댓글달때 조심하자는 의미였어ㅎㅎ
해외는 이런 중증장애인도 케어할 복지 상황이 되나..? ㅠ 에휴 누가 자기 몸 다쳐가면서 남을 케어하겠나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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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여성 지원사를 원함...ㅋㅋ........ㅋ....
@별뚕별 1. 여성이 더 꼼꼼하고 잘 챙겨줌
2. 자기 자식/형제자매가 남자를 무서워함
3. 본인(보호자)이 여성이 더 편함
의 이유...ㅎㅎ.......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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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근데 온순하면 모를까.. 난동부리고 타인 폭행하는 경우는 진짜... 돌봐주는 사람 고용도 힘들거 같은데. 누가 맞으면서 일하려하겠어..
안락사 선택 줘야지 보호자한테
이래서 가족들이 장애인 죽이고 같이 자살하는 사건이 종종 나오는 거 아닐까
자기들이 죽어버리면 남은 장애인가족이 혼자 살아 갈 수 없는 걸 아니까..
근데 진짜 어케해야함 저런경우..병원도 케어힘든데...
진짜 미쳐버리겠다 ..
저런건 가족이
안락사 선택 하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남자는 저러다가 성폭행 하는거도 봄
현재상황에선 현실적으로 약으로 재우는수밖에 없어.. 답이 없음
저 부모는 평생을... 얼마나 힘들지 감도안잡힌다까.. 몇달 간병하는것도 온몸이 병들고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
진짜 가족들너무힘들거같다 우리나라는장애인복지,인식 둘다최하인데 그와중에 저렇게케어하려면 아휴ㅠ진짜답이뭘까
시설도 안받아주면 진짜 막막하고 답답하겠다 ㅠㅠ
죄수밥먹이는거 안줄일테니까 저런분들요양하라하자
장애인 활동이 자유로운 나라들도 중증은 거의 방치라며..이걸 어떡해...?재워도 문제야 욕창관리랑 다 해야하는데..
와... 대체 어떻게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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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무리 많이줘도 사람들이 일 안해...
병원직시인데 지금도 노인들 입원할때
간병인 없음 입원 안시켜줘서 간병인 고용해야
되는데 일반환자 간병인도 인력부족이야..ㅠㅠ
중증장애는 아무도 안하지
안락사
나도 사촌이 저런경우라서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의사말로는 20살도 안되서 죽을거라고 그동안이라도 잘해주자 해서 일부러 유기농 먹이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인지.. 아직 30대 중반인데 점점 덩치 커지고 힘만 쎄지더라... 밥을 점점 줄이면서 힘을 빼야하는데 당장 밥 안주면 뒤집어져서 쉽지않음... 잠자다가도 본인이 뭔가 마음에 안들면 옆에 사람 물고 할퀴고해서 고모는 불면증에 우울증도 몇십년째 가지고 계시고..
미국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
이게 교육이 아예 안되고 자해+타해까지 하는거면 국가에서도 해줄수가 없는거고..
위에 병원 직시 말대로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당장 도우미 일하다가 죽임 당할수도 있으니 도우미 할 사람도 없다고 하고...
시험관하면 장애아 발생률 높아져서 점점 중증 정신장애 분들 많아질 것 같아...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텐데
진짜 막막하네...;;;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곳이니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자연상태에서 많은 동물들이 왜 소생가능성 없는 개체를 살리려고 하지 않는지 알거 같음...
사회화는 둘째치고 말도 전혀 주고받을 수 없고 난폭하기까지 한 인간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동등한 인간으로 취급할 수 있겠어 ㅠ 주변인들의 인생은 어쩌란 말임...;;
그리고 남자 장애인 같은 경우는 여자 성폭행하는 경우도 많다 하고. 근데 또 심신상실이라고 처벌받지도 않잖아...
윗 여시들 말처럼 보호자한테 안락사 선택지를 주거나 약으로 재우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ㅠ
2...
인간의 수명이 눈으로 확인되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고 평생 케어해줄 수 없는 노릇이잖아.
내가 없을 때 혼자 남겨질거 생각하는 것도 마음아픈데... 최후의 선택지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하 진짜 막막하다ㅜㅜ...
애낳을 생각도 없다지만 만약 내가 낳은 애가 이러면 진짜... 그 순간부터 죽음만을 기다릴거같아
2 나 그래서 비출산
저걸 어떻게버텨 .....
진짜 어뜨카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