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이우동
맨 밑에 3줄요약 있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설이 정월초하루 설날이었어
근데 제3차 갑오개혁(을미개혁)때 친일파들에 의해
일본 명절인 양력설을 공식 설날로 변경함
그럼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음력설을 명절로 지냄
이 때 정부에 의해 신정, 구정이란 단어가 생기며
음력설 쇠는 걸 막기 위해 공권력 억압과 물리력까지 행사하며 신정을 명절로 쇠기를 강요함.
음설 설에 각 관청과 학교의 조퇴를 엄금하거나, 흰옷을 입고 세배 다니는 사람에게 물총을 쏘기도 했다.
음력설 억제 정책은 광복 이후에도 이승만 정권, 박정희 정권 동안 계속됐다. 당시 정부는 '이중과세(양력과 음력설을 모두 쇠는 것)' 방지를 명목으로 음력설을 쇠지 말라고 했다.
이 후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대통령을 거치며
양력설을 그냥 1월 1일로 변경하며 공휴일도 하루로 축소,
음력설이 공식적인 '설날'로 명칭이 변경되며 3일의 공휴일로 복원됐음
물론 양력을 기준으로 생활하는 우리에게
양력 1월1일도 기념적이긴 하지만,
주변에 새해인사를 보낼 일이 있다면 양력설보다 음력설이 더 좋지않을까 싶어ㅎㅎ
나도 이거 알아보면서 신정 구정이 잘못된 표현이었다는거 처음알았음..!!
3줄 요약
1. 우리나라 전통 설날은 음력설임
2. 일제시대 일본에 의해 강제로 양력설을 쇠며 신정,구정이라는 표현 생김
3. 독립 이 후 오랜시간을 거쳐 다시 음력설로 복원함
첫댓글 근데 새해 1웡 1일이라고 안보내기도 뭐하고…
거의 명절때만 인사드리는 분들한테는 한 달 간격으로 보내기도 뭐하고 애매해ㅜ
맞아 나도 신정이 일본때문에 생긴 말인 거 예전에 들어서 신정 구정 안써
응 구정 짱ㅇ이야~ 부정적 이미지 씌우려고 오지게 애썻지만 그런느낌1도엊ㅅ고요
진짜 가지가지하네 쪽바리들
난 오늘 그냥 보냈어. 양력 쓴 지 오래 돼서 1월 1일이 주는 느낌이 있고 설날은 2월에 보내게 돼서 새해 인사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1일에는 새해 인사, 설날에는 즐거운 설날 되시라고 명절 인사함.
222 나도 그냥 오늘 보냄 설에 보내려면 한달 후에 보내는거라 좀 늦는 느낌이 있고ㅠㅠ..
근데 인사 안드리기는 뭐해서 보냈어..ㅎ
난 두번 보냄
새해에도 인사보내고 설날에도 또 인사하는거로 몇년 됐음.. 인사 두배로 하면 더 좋지머
그거랑 별개로 이거도 일본놈들이 한 짓거리라니 우리나라 이건 좀 이상하네..? 싶은것들은 전부 일본짓인듯
두번 하면 기분이 두번 좋지 뭐 ㅎㅎ
난 1월 1일에는 새해복 설날에는 즐거운 명절!
두 번 하면 기쁨이 두 배!
난 일년에 한번만 보내고 싶은데 설에보내면 추석에도 보내야할꺼같아서 걍 오늘 보냄 ㅋㅋㅋㅋㅋㅋㅋ
일본놈들 죽여버려
그래서 인사 두번 보내 ㅎㅎ
일본놈들 진짜 못된 애들이니까 애니 좀 그만봐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