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픽 후보: 5편] - Josh Okogie

[MoToR CitY]

드래프트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새 5번째로 소개할 선수까지 와버렸군요 ㄷㄷ 보다보니 또 괜찮은거 같은 선수들이 계속 튀어나오네요.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Georgia Tech 대학의 Josh Okogie 입니다. 우선 드래프트 컴바인 기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Height w/o shoes	Height w/ shoes	Weight	Wingspan	Standing Reach	Body Fat%	Hand Length	Hand Width
6’3	6’4.5	210.8	7’0	8’6	5.20	9.00	9.75

Lane Agility Time (seconds)	Shuttle Run (seconds)	Three quarter Sprint (seconds)	Standing vertical leap (inches)	Max vertical Leap (inches)
11.08	3.03	3.04	33	42

기본적인 사이즈는 딱 리그에서 2번보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3번까지 마킹할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팔이 정말 깁니다. 윙스팬이 무려 7풋. 그리고 몸자체도 참 단단해보여서 버티는 힘은 그래도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그럼 그의 장단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          3&D 가능성

-          훌륭한 운동능력

-      에너자이저

단점

-          낮은 슛타점

-      높은 턴오버

이 선수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일단 영상을 통해서 느낀것만 좀 적어봤는데, 일단 에너자이저 느낌이 납니다. 언뜻 외모가 드러먼드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네요 ㅎㅎㅎ 컷인 능력도 있어보이고, 본인이 스스로 드리블을 통해서 돌파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볼수있구요. 3&D 가능성도 충분해보이는것이, 3점도 1학년과 2학년때 모두 38%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눈여겨볼점은 2학년때 2배를 더 시도했는데도 성공률이 비슷했습니다. 긍정적이라 봅니다. 필드골 성공률 제외하고는 스탯상의 대부분이 상승했기에 이것또한 지켜볼만한 점입니다. 블락도 경기당 1개씩 기록, 스틸도 1.8개씩 기록해서 수비에서의 재능은 확실히 있어보입니다, 무엇보다 7풋의 윙스팬을 자랑하고 있구요! 그리고 컴바인에서도 그의 훌륭한 운동능력이 발휘되었구요. Max 버티칼이 42인치 ㄷㄷ 운동능력을 기반으로하는 피니쉬능력도 있어보입니다.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슛타점을 꼽을수있을것같습니다. 스탠리만큼 낮진않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샷을 force 하는 장면들을 몇몇군데에서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 훼이크 주고 미들점퍼 자리로 들어와서 던지고 그러는 장면도 볼수가 있구요.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턴오버가 경기당 2개씩이라, decision making 에 있어서 좀 아쉬운 대목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현재 이 선수가 픽될 예상 범위는 1라후반에서 2라초중반입니다. 42픽으로 뽑아도 큰 무리가 없는 또 한명의 픽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을 찾으면서 이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ㅎㅎ 드래프트되면 막상 이렇게 거론되던 선수들도 훨씬 일찍이 불려나가는 케이스가 많고, 어떤 경우는 1라에서 거론되던 선수가 갑자기 확 미끌어지기도 하구요. 드래프트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어찌됐든, 운동능력 갖추어진 3&D 가능성을 가진 조쉬 오코기 (이름도 괜시리 귀엽게 느껴지는), 어떻게 보시나요?

[Pistons]

오 이선수 지켜보고 있었는데 올려주셨네염

[MoToR CitY]

지켜보고 계신다른선수또있으신가요? ㅋㅋ

[Pistons]

올려주신 선수 말고는 밴더빌트랑 개리트랜트주니어도 보고 있긴한데 트랜트는 캐너드가 있어서 필요 없을 것 같긴 하네여 ㅋㅋ 듀발도 약간의 기대감이 남아있긴 한데 버스트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ㅋㅋ 주가 급락이 심해서 드랩 예상 빡세네여 우선 잘 모르겠지만 대충 케이시 감독 그동안 드랩보면 원석 다듬는 거 좋아해보이는데 뭔가 벤더빌트 뽑을 꺼 같아 지켜보게 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