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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주일(8/1) |
월(8/2) |
화(8/3) |
수(8/4) |
목(8/5) |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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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및 아침 체조 | |||
8:10-8:40 |
준비 기도회 및 교사 회의(총무) |
짐정리&교회 및 주변 청소 | |||
8:40-9:00 |
율동과 찬양 시간 | ||||
9:00-9:40 |
개회 예배 인도:총무 기도 :김유원 설교 : 단장 |
예배 인도:김영광 기도 :이보라 설교 : 단장 |
수료 예배 인도:최영현 기도:양천국 설교 : 단장 |
10:30 선유도 출발 | |
9:40-10:00 |
분반공부 및 출석 점검 |
달란트시장 준비 |
학 교 도 착 (15시경) | ||
10:00-11:00 |
공과 1과 |
공과 3과 |
달란트 시장 및 사진촬영 | ||
11:00-11:30 |
율동 및 찬양 시간 | ||||
11:30-11:50 |
평가 교사 회의 | ||||
12:00-13:00 |
점심 식사 및 휴식 | ||||
13:00-13:30 |
짐 정리 |
준비 기도회 및 교사 회의(총무) | |||
13:30-14:00 |
기도 후 출발 |
율동 및 찬양 시간 | |||
14:00-16:00 |
16:30 야미도에서 배 승선 |
공과 2과 |
공과 4과 |
휴식 및 개인 정비 (15:30까지) | |
15:20~17:00 미니올림픽 |
천로역정 (양천국) 15:20~17:30 | ||||
17:30-18:30 |
짐 정리 |
17:00~18:00 예수 영화 관람 |
찬양 예배 준비 (인도:양천국) | ||
18:30-19:30 |
저녁 식사 및 휴식(개인 준비시간) | ||||
19:30-21:00 |
저녁 예배 참석 |
영화상영 (단장) |
세족식 및 애찬식 (김기중,단장) |
수요 찬양 예배 19:30-20:30 | |
21:00-21:30 |
성경학교 준비 (장식 및 정리) |
평가 회의 및 기도회 | |||
21:30-22:30 |
세면 및 취침 준비 | ||||
22:30~ |
취침 |
5. 성경학교 참여인원 : 총 25명
*유치부 : 4, 유년부 : 4, 초등부(3학년) : 4, 소년부(4,5,6학년) 8, 중등부 : 5명
6. 주요 프로그램 담당자
전체 찬양인도 : 양천국, PPT(김기중)
율동 : 최영현, 이보라, 이희중
미니올림픽 : 김영광
영화상영 : 단장, 김기중
천로역정 : 전체
세족식, 애찬식 : 단장, 김기중
사진촬영 : 김병남, 김기중
음향, 장비 : 김병남
식당운영 : 조별, 고군산 중앙교회 성도님
기상 및 체조 : 김영광
준비기도회 및 교사회의 : 총무
평가회의 및 기도회 : 단장
교회내부장식 : 이보라 외 전체
수요찬양예배 : 양천국(인도), 설교 : 단장
7. 주요일정 보고
1)첫째 날(8월 1일 : 주일)
오후 1시 30분에 학교에 모여 짐을 옮겨 싣고 출발준비를 함. 2시에 기도회 후 출발기념 사진 촬영 후에 차량 3대(단장, 동문회장, 군산에서 올라 온 김정선 형제의 차)에 분승하여 출발, 중간에 공주 휴게소에서 휴식 후 고속도로를 거쳐 동군산 IC에서 나와 새만금방조제를 달려 비응도->야미도에 도착, 야미도에서 해동호(개인 배)에 승선하여 약 25분만에 무녀도에 도착함. 교회버스를 이용하여 짐을 옮기고 본당에서 도착 기도 후 짐정리와 시스템 설치 완료. 주일 저녁 예배 찬양인도를 갑자기 부탁하셔서 김기중 전도사가 준비하여 약 30여 분 찬양인도, 기도. 예배 후 9시 10분 경부터 본당 의자를 옆으로 옮기고 내부와 출입구 장식에 들어감. 이보라 자매가 준비한 장식이 부착되고, 풍선과 기타 장식을 다 끝내니 오후 11시 경, 샤워 후 취침한 시각은 12시가 넘음. 남자 숙소는 에어컨이 있으나 여자 숙소는 없어서 열대야에 고생을 하였음.
2)둘째 날(8월 2일 : 월)
첫날 참석한 인원은 총 23명이었습니다. 반은 유치부, 유년부(1, 2학년), 초등부(3학년), 소년부(4,5,6학년), 중등부(1,2학년) 이렇게 총 5반입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시간에는 교회어른들이 도와주셨습니다. 택배로 미리 보낸 박스가 하나 분실되었는지 준비한 부식(카레, 짜장등)이 부족하였으나 아이들이 잘 먹어주었고, 오후 공과시간에도 잘 참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2명이 늘어 총 25명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년부(김영선, 이보라 자매 반)는 8명이 공과공부를 하여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피곤하였지만 하루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는 사실에 모두 감사했습니다. 마무리 평가회의 시간에 각 부별로 보고를 하고 소감을 적어 단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내년, 혹은 훗날 다시 섬선교를 나갈 때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샤워장이 2개라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하고 샤워를 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셋째 날(8월 3일 : 화)
성경학교 둘째 날도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교회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준비하는데 훨씬 수월하였습니다. 그래서 설거지만큼은 우리가 하기로 하고 조별로 돌아가며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예년과 달리 아이들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꼈었는데, 우리가 아이들 가르치는 것을 본 교회 집사님, 권사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하였습니다.
오후 특별프로그램은 천로역정이었습니다. 천국잔치를 포함하여 총 6개 코스였는데, 각 방별로 선생님들을 배정하였습니다. 1코스(좁은길 방) : 김영광, 2코스(절제, 인내의 방): 이보라, 박수현, 3코스(지옥의 방) : 김영선, 4코스(회개의 방) : 최영현, 양천국. 5코스(인도하심의 방): 김유원, 이희중, 마지막 천국잔치는 본부에서 맡았습니다. 총 3개조로 나누어 출발을 시켰는데 날이 더워 아이들이 조금 고생을 하였습니다. 특히 초등
저녁 프로그램은 세족식과 애찬식이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에 맞게 섬기는 모습의 실천에 아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발을 씻어준 후에 아이들을 품에 꼭 안고 축복하며 기도해 주라고 하였습니다. 섬기고 사랑하고 축복하는 귀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세족식 후에는 애찬식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떡과 잔의 의미를 설교하고, 의미없이 그냥 재미로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애찬식 후 선생님들을 촛불 주위에 서게 한 후 아이들 한명씩 기도해주고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셨음을 믿습니다. 모두 눈물을 흘렸고, 중등부 아이는 선생님 뒤에서 천사와 빛을 보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스데반 앨범과 영광이의 후기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마치는 평가회의 시간에 선생님들 모두 오늘 프로그램에 대해서 기뻐하고 자부심을 갖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역하면서 꿈꿔왔던 스데반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스데반이 은혜 중에 기뻐하고 섬김으로 성장하는 이런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넷째 날(8월 4일 : 수)
오늘은 수료예배와 달란트 시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어젯 밤 늦게까지 달란트 상품을 정리하고 조를 짰습니다. 조는 총 5개조로 짰는데 김기중 전도사와 이보라, 최영현과 박수현, 김영광과 이희중, 김유원과 김병남, 김영선과 양천국으로 나누었습니다. 제일 빠르게 파는 조에게는 시상을 하기로 한 관계로 준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수료예배를 최영현 자매의 인도로 드렸습니다. 아이 사무엘에 대한 얘기를 ‘네!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나게 될 하나님에 대한 비젼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더운 날이었지만 야외에서 반별로, 그리고 전체 사진과 아이들과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별히 아이들 중에는 선생님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던 아이들이 있었는데 2학년 여자아이인 정화가 그랬습니다. 무려 6명이 정화와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그리고 지섭이나 건이, 유치부 아이들...모두모두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
마무리 평가회의를 한 후에 주변 정리를 하였습니다. 밤 11시가 가까워 눈치게임에 의해 라면당번이 된 저와 영광이, 희중이는 꽃게라면을 끓였고 모두 맛있게 먹은 후에는 본당으로 옮겨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 가장 놀라운 활약을 보인 사람은 바로 김영선 총무입니다. 어떤 활약이었는지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새벽 1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다섯째 날(8월 5일 : 목)
마찬가지로 새벽 4시 20분에 기상하여 새벽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어젯 밤 늦게 잠든 여파로 모두 피곤했지만 바로 조를 나누어 교회청소와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본당과 예배당 주변, 소각장, 숙소, 화장실, 샤워장, 주방 등 최선을 다해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는 출발 시간을 앞당기려고 하였으나 배 사정상 10시까지 기다려야 해서 짐 정리 후 본당에서 쉬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에 잠시 바닷가를 나간 지체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차편이 마땅치를 않았습니다. 동문회장님이나 직전 동문회장님이 오시면 편승을 하려고 하였으나 두 분 다 사정상 못오시게 되었고, 백경미 선배님께서 직접 차를 운전해서 오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사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급한 김에 다시 군산의 김정선 형제(곰소교회 청년)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흔쾌히 직장에 휴가까지 내서 와주기로 하였습니다. 이 란을 빌어 오고 가는 길에 모두 수고를 해 준 정선이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8. 회계 보고
1) 수입 : 총 315만원
*선교회비 11명 * 10만원 = 110만원
*선교헌금(이보라 어머니, 오현 형제) 30만원
*동문회 헌금 150만원
*기타 선교회비 25만원
2) 지출(총 3,005,270원)
a. 성경학교 운영비(1,158,970원)
*교재 및 부교재 178,000원
*특별활동 용품 74,000원(세족식, 애찬식, 유치부 등등)
*티셔츠 및 용품 310,000원(성경학교 용품)
*달란트 상품 375,000원
*간식 구입 221,970원
b. 교통비(706,000원)
*왕복 선임 440,000원(2만원 *2회*12명)
*운행차량 유류비 154,000원(왕복)
*톨게이트비 12,000원
*정선형제 운행비 100,000원
c. 주방 운영비(310,300원)
*주방용품 구입 121,300원
*라면, 부식 구입 79,000원
*쌀, 부식 110,000원
d. 기타(830,000원)
*감사헌금 100,000원
*준비모임 식대 178,000원
*단복(티셔츠) 345,000원(23,000원*15)
*택배발송비 등 87,000원
*장비구입 및 수선 120,000원
*성경학교 운영비와 기타 부분의 지출 중 영수증 처리를 못한 지출항목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용한 금액 중 일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극히 소소한 금액(이를테면 몇백원 내지 몇천원 정도)입니다. 영수증을 분실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추후로는 좀더 정확한 결산보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후기 및 소감
이상 2010년 스데반의 섬선교 보고를 마칩니다. 이번 섬선교는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동안 섬선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육지로만 다녔던 선교를 본격적으로 섬교회를 허락받아 다녀왔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섬지역의 교회가 사실상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이어서 마땅한 선교지 찾기가 어려웠는데, 작년 부터 여기저기에 부탁하여 올해는 섬지역으로 선교를 나갔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번째는 그동안 안식년과 저의 건강이 여의치 못하였던 관계로 선교지로 나가는 스데반의 모습이 조금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스데반의 선교는 철저한 헌신과 준비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선교지 교회에 누가되는 행동은 안하는 것이었는데 이번 섬선교에서는 이것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교 위주의 스데반의 모습이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두해 정도의 공백 기간동안 선교활동을 나간 인원이 적어 스데반의 섬선교활동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던 단원들이 올해를 계기로 새삼 스데반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점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섬선교에 4학년 단원 한명이 졸업을 앞두고 실습을 나갔고 1학년 신입단원 2명은 개인사정으로 참여를 못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인원이 적었는데 3명이 빠지니까 반 편성하기도 벅찼습니다. 다행히 졸업한 선배인 김기중 전도사(올해 침신대 신대원에 진학하였습니다.)와 객원단원인 동부제일교회의 김유원 자매가 참여하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졸업단원과 객원단원이 참여하였다는 사실이 재학단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선배님들, 재학단원들의 모습이 계속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단원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저는 올해가 마지막 선교가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단원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잔소리가 심했습니다. 단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군요. 바라기는 고군산중앙교회 아이들과 목사님, 사모님께서 내년에도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는데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내년에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섬선교에서 동문선배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대적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재학단원들과 저의 힘 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슴을 고백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동문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나 오직 주만 따르리-스캇브래너
1. 나홀로 주의 길 걸어가네
주 빛으로 날 인도하시리
주님 내 발의 등불 내 길의 빛 되소서
나 오직 주만 따르리
2. 내 평생 주께 순종하리
주 은혜의 영광 찬양하며
주 이름 영광 위해 날 붙들어 주소서
나 오직 주만 따르리
3. 내 마음 모두 드립니다
생명을 내주신 사랑의 왕
믿음의 눈들고서 주의 팔에 기대어
나 오직 주만 따르리
4. 내 몸 내 눈 쇠잔해져도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내 곁에 계신 주님 음성 듣길 원해요
나 오직 주만 따르리
후렴)
예수 오소서 거룩하신 주
예수 비추소서 아름다우신 주
첫댓글 올해는 여느해보다 더 더웠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단장님 ... 너무 수고많으셨구요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번엔 처음 가는 지체들이 많았지만요! 다음 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찾아갈거라 믿어요.ㅎㅎㅎ 아이들에게 가끔 연락이 오고있는데요 너무 너무 고맙다고 선생님 보고싶다고 연락이 오고있네요 ㅎㅎㅎ 단장님, 하나님께 가기 전까지 함께 하나님만 보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 함께해요 ㅎㅎ 단장님의 짐을 저희에게 조금만 더 허락해주시구요 ㅎㅎ 단장님, 간절히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