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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국대갈께요"</p><p>과는?</p><p>"연극영화과요"</p><p>................</p><p>.............</p><p>울집형편아냐?   "알고있습니다 기본만 대주세요"</p><p>기본이런게?        " 제가알아서할테니 아빠는 등록금만대주세요"</p><p> </p><p>하지만,아들놈은 동국대입학에 실패했고, 한달후 군 입대해버렸다. 써글넘.......</p><p> </p><p>군제대후 쇠주한잔하면서 진로를 물었는데....</p><p>"서울서 연기학원다니겠습니다. 생활비는알바할께요. 빌라임대비500만원만 빌려주세요.나중에 갚겠습니다.</p><p>그렇게 막내넘도 내곁을 떠나갔다.</p><p> </p><p>한달전쯤인가. 막내놈이 며느리감데리고 날찿아왔다  ㅎㅎㅎ   와~  죽은 내마늘도좋아할,  이쁘고,착하고,어른공경할줄알고....    </p><p> </p><p>오늘아침 전화가왔다.  휴가대신 나와 쇠주한잔한잔다.</p><p> </p><p>       "콜"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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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며느리
동해바다
추천 0
조회 159
23.07.31 19:54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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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축하드립니다~~
이쁘고 맘착한 며느님 보신거 감축드립니다~^^
고마워요 하지만 아직......ㅠ
에고 부러워유...며느리 보신 거. 전 여직~ㅜㅜ
아직,......ㅎ ㅎ
축하 축하해요
가정이 바글바글 하겠읍니디ㅡ
굿굿굿 ~~~ 유 ^~^
아쿠~ 선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정말 선배님에게청첩장보내고싶네요... ㅎ
@동해바다
당근이죠
꼭꼭꼭 초대해 주삼 ^^
@수림 꼭 그날이 올겁니다. 아니,와야합니다. ㅎ
여름 휴가 반납하고, 아빠랑 술 한 잔하자는 막내.
참 잘 자랐네요.
부자간의 행복한 술자리.
좋으시겠어요.
아드님이 효자라서 부럽고, 며느리 봐서 부럽고......
무조건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ㅎ ㅎ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휴가를
아비와 쇠주한잔
완전 대박--
키워서 짝지 까지델꼬오니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흐뭇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구요 ㅎ ㅎ 님에게 청첩장 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동해바다 청접장 두손모아
기다릴께요
잘되야 될탠데..
부디~~
@지은이 넵~ 기다려주세요 ㅎ
와 생큐 제일반가운소식 복이터지네요 이것을 잘이끌고가세여 방가 밥가
넵~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이~동상 고마우이~ ㅎㅎ
흐믓한 이야기를 읽으니 기분이 좋네요 결혼식 소식 카페에 꼭 알려주세요
넵~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ㅎ 잘계시죠?
요즈음 결혼에 무관심인 MZ세대가 많은 데 부모님께 효도하네요ㅎ
날 잡으면 소식올리세요
에고~ 솔방울님 반가워요 고맙구요. 꼭 소식전하길 기대합니다. ㅎ
요즘은 며느리도 손님이더만요....
네~ 그러하더이다 ㅎ
며느리 보겠네요.
동해님닮아서 아들도
착하고 뭐든 잘핼거예요.
아들과 오붓하게 즐기시고
더운날
건강조심하세요
네~감사합니다. 서원님도 건강하세요
효자아들에
곧 며느리본다니...
추카추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