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몇 주 내 오미크론용 부스터샷 개발 준비 가능”
기사입력 2021.12.21. 오후 8:31 최종수정 2021.12.21. 오후 8:5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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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는 몇 주 내로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일간 타게스안차이거와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 부스터샷 개발을 위해 이 변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기존 백신에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뿐”이라며 내년 초 임상 시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규제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면 5억 회분을 생산하는 데는 몇 달 정도 걸리고, 만일 이들 당국이 관련 자료를 더 요구할 경우 최소 3개월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그는 지금은 기존 백신의 부스터샷에 집중할 때라며 내년에는 매달 1억∼1억 5천만 회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더나는 올해는 7억∼8억 회분의 코로나 19 백신을 생산했습니
첫댓글 왜 파란색일까요
아 아직은 효력이나 여타 1차적 실제 효능 결과를 더 기다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개발에 돌입하는 것과 그래서 양산을 안정적으로 해내는 것은 두고봐야 하는 변수가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