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종말의 해인데
나사에서 중대 발표를 한다고 하던데 참 걱정이 됩니다.
제가 과거 꿈에서 봤던 무시무시한 외계인일까요?
제가 본 외계인은 영화나 만화처럼 지구에 직접 착륙해서 전투를 벌이는게 아니라
인간의 과학력이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존재였습니다.
과거 미국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이라크를 박살내듯이 말이죠.
저멀리서 운석더어리들을 지구로 날려서 지구의 세균,바이러스,생명체들을 다 제거한 다음
광물,무기물,물 같은 거를 채집했죠,
그때의 광경이 아직 생생합니다. 무시무시한 운석덩어리들이 인공적인 패턴으로 운집하더니만
지구로 날아오기 시작하고
뉴스에선 다급하게 이제 인류의 역사는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던 것 말이죠.
과연 나사의 중대발표란 무엇일까요?
단순한 외계생명체 조우? 아니면 외계문명과의 접촉?
외계문명과의 접촉은 너무나 위험하죠.
외계인이 콜럼부스가 되고 우리는 서인도제도 주민이 될 지도 모르는 겁니다.
아니면 그냥 운석 충돌?
제 생각엔 외계 생명체의 흔적일 거라 예상합니다.
아니면 물이 있는 혹성 발견? 아니면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행성 발견?
중대한 발표라고 하는데 외계생명체의 존재는 너무나도 두렵네요.
그냥 물의 흔적,지구대기와 유사한 곳 발견 이정도 였으면 하네요
지금 갖가지 상상이 떠오릅니다.
우주에서 외계생명체와 접촉 외계 바이러스의 유입. 혹성충돌로 인한 멸망..등등
별일 없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중대발표를 언제 한다는 데요?..
내일이요.12/4일
이번에도 별거 없을듯.
정기발표 아니고 중대 발표 맞죠?
그정도로 중대발표면 괜히 뜸들일 것 없이 지금 당장 할 거 같은데..
못나로호 원수 칭호 부여
마야 달력 2012년에 멈춘다 어쩌고가 이미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2012년보다 인류의 미래는 훨씬 오래될 거라고 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514n15402
그리고 종말론 같은 건 진지하게 믿지 마세요. 어차피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지구가 망한다고 예언했지만, 그 중에서 단 한 개도 맞지 않았습니다.
아마 보이저가 태양계 밖으로 나간거에 대한 발표라는예측이 많습니다
말이 좋아서 중대발표지... 보이져가 태양계 밖으로 나갔고 새로운 정보를 많이 발견해서 그것에 대한 화상 질의응답을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_=;; 질문을 미리 준비해서 가져오라고 할 정도로 캐쥬얼한 발표입니다. 여튼 굉장히 뜻깊은 성과인데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한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사에서 일하는 지인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물어봤다죠.
'나사에서는 무슨일을 하는거냐?'
그러자 답하길
'너같은 보통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하지.ㅋㅋ'
'그럼 혹시 외계인같은거 잡아놓고 뭐 하고 있는거 아냐?'
'그건 네가 상상하고 있는거구.'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구만요
http://www.nasa.gov/mission_pages/voyager/voyager20121203.html 화상 질의응답 결과물이 나사 웹사이트에 떴네요.
뭔 희한한걸 발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