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
https://cafe.daum.net/zoomin62/GNO8/806485
이전에 읽어야 할 글은 요겁니다
단순히 생명 복제를 하는것이 옳은 일인가?를 떠나
이 복제 사업으로 희생되는 생명들이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글씀
혹시나 그 영상보고 복제견에 관심가진 사람들있다면 제발 stop.....ㅠㅠ
그중에서도 개는 복제 과정이 가장 까다롭다. 체외 배양이 어려워 개복 수술을 통해 배란된 지 정확히 3일 된 난자를 꺼내야 한다.
난자는 20개 정도 필요하다. 개 두 마리에게서 난자 20개를 빼내야 한다.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뒤 복제하고 싶은 개에게서
채취한 체세포를 찔러 넣고 전기 충격을 가해 인위적으로 융합시킨다. 이렇게 만든 수정란을 4시간 배양한 뒤
대리모에게 착상시켜야 한다.
보통 대리모 한 마리에 수정란 10개를 이식하는데, 20개는 채란해야 최종적으로 수정란이 10개 정도 나온다.
현재 성공률은 대리모 10마리에 한 마리꼴로 임신에 성공하는 수준이다. 2005년 태어난 세계 최초의 복제견 ‘스너피’는
123번 시도한 끝에 탄생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시험관으로 체외수정이 안되기때문에 아예 개복해서 난자를 꺼냄....
복제견 하나 만들려고 10마리가 넘는 개가 배를 갈라서 난자를 착취당해야함....
출산도 당연히 제왕절개....대리모견은 배를 두번 가르는것임...
이렇게 출산을 강요당해 약해질대로 약해진 대리모견이 어떻게되는지는...모름..
복제견을 만든다해도 그 복제견이 건강할 확률은 도박임
실제로 국내에서 구조견이나 마약탐지견을 육성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크니까 현역 탐지견들의
dna를 복제하여 복제견들이 탐지견의 잠재력을 가지고있게끔 사업을 추진했는데
복제견들의 건강도 안좋고 일반견들보다 특출나지도않아서 실패한 사업 소리들었음
한마디로 아직 100% 완전하지않은 기술이란것임
더불어 이 복제견을 하나 만드는데 희생되는 대리모견들이 너무 많음.....
펫로스 증후군 매우 힘든 일인거아는데..떠나갈때가 됐다면 떠나보내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억지로 외모만 똑같은 애를 되살려봤자 그 애의 기억까지 같이 살아나는것도아니고 외모만 비슷한 애가 생길뿐임
첫댓글 자기 이기심으로 인해서 말못하는 동물들이 희생하는거지
생명에 경중은 없다 이 자식들아...... 심지어 죽은 애가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나도 펫로스 경험 해봤고 진짜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지만 이건 아냐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 인간때문에 맨날 희생당하는 말못하는 동물들 미안해
자기 소유가 중요했던 거지 결국은........
그냥 동물 자체를 사랑하면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
강아지 같은 종이면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뭘 믿고 몇천을 주는지 모르겠음 사기당하기 딱 좋음
끔찍하다..
그냥 좀 살아라....ㅠ
나도 저 쫑시처럼 알아봤는데 다른 개를 학대해야한대서 바로 포기했어ㅎ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펫"으로 태어난 생명들도 크게 보면 종차별, 학대인데.. 좋아하는 펫을 더 보고싶어서, 인간의 기쁨을 위해 또다른 큰 고통을 만들어내는것같음..
그냥 입양해오면 되잖아 진짜 이해 안됨...
그냥 닮은 애를 키워... ㅠㅠ
사랑 아니야 그거..
반려견 문화 자체가 학대의 역사인데 이제 그만할 때도 됐잖아
복제견을 생각했다는거 자체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란 소리같음 지 강아지만 사랑했던거지
성격 영혼 다른 개를 같은 개라고 볼 수 있을까? 그럴거면 그냥 비슷한 애 데려오는게 맞지 않아?
그리고 외견만 비슷한거지 실제 성격도 다를걸?
진짜 소름돋아 ㅠㅠ
솔직히 강아지공장이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
이야 개산업 지긋지긋하다
아니… 복제를 왜해…
생각해보면 사람도 근친으로 생긴 후손들은 유전병 엄청심하고 더더더 안좋아지는데.. 같은유전자로 복제하면 당연히 높은확률로 유전병 심할듯.. 희생당한 강아지도 태어난 강아지도 불행하기만 한 짓
펫로스 지만 겪나
누군 덜 사랑해서 견디고 사나
너무 끔찍하다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라고 생각함
진짜 이기적이고 징그럽다…
헐; 이 과정 알고도 복제를 한다고..?
복제 진짜 재수없네
저게 뭔 사랑이야 정신병이지
법으로 막아라 제발.. 이게 뭐야
진짜 최악이야..
노화된 dna가 애기몸에 갇히는건데 복제된 강아지한테도 못할짓임
복제견 언제 이렇게 보급화된거야 진짜 놀라움…중국에서도 만든다며
아니 동물아닌사람으로 생각하면 너무기괴한대 이걸대체 왜하는거임... ;
펫로스 못 이겨내서 복제 한거면 가족이나 연인 죽으면 그 사람도 복제 할건가
핫
플
소
취
진짜 이기적인 인간....잔인한 인간이야....과연 죽은 강아지가 복제를 원할까?? 생각해보면 쉽게 나오는 답인데 본인이 우울하다는 그 이기적인 이유로 여러생명을 희생시키고 복제된 강아지는 평생 대체품으로 살아야겠지
하..너무화난다
아 너무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이다 정말... 충격 받았어
진짜 아니 개 키우는사람이 저런걸 어떻게 하는거야 진짜 ㅜ 어후 개들만 너무 불쌍해
굳이 왜 복제까지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