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일본어 과외 수업을 받으려하는데요. ^^
아직 선생님을 구한상태는 아닌데.. 걱정이 있어서요.
집으로 오셔서 배우는 방법으로 하려는데 수업중에 아이들은 어떻게하고 있나요?
혹시 아이가 있고 집으로 오시는 선생님 수업을 받고 계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집중해서 공부를 하려면 아이가 있는게 방해가 되긴 할텐데...
그것도 한명도 아닌 두명입니다. -.-;;
저도 집으로 선생님이 오시는데요, 주중에 남편이 하루 일찍 퇴근해서 아기 봐 주고, 주말에 이틀동안 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합니다. 남편 없이 한번 수업했었는데 쬐끔 산만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대화 배우는 거고 자주 오시면 친해지기 때문에 아가 문제도 그럭저럭 이해하시는 거 같아요..^^
첫댓글 저도 과외받아야하는 수준인데....내맘데로 마구잡이 니홍고....신랑있는날은 혼날까봐 정신차리고 말하고 혼자 다닐때는 아주아주 마구잡이...
언니는 그래도 말이라도 하죠?전 누가 말시키면 무조건 씩웃는 버릇이 되어버렸다는...쩝...이래서 이 험함 일본생활 잘 버틸수 있을지...지금도 씩웃는 연습중...
나...말 잘 못해여...알아는 다 듣는데...빨랑 말할라면 버벅되고...ㅋㅋㅋ내 맘데로 니홍고..근데 술 먹으면 아주 술술 나와여...용기가 생겨서 그런가..??ㅋ
전자사전은 한국에서 사는것이 더 싼것같아요. 저희는 옥션에서 카시오 최근모델 220,000원 주고 샀어요. 매일매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카시오요. 근데 사전말고 번역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주 입이 근질근질 말하고 살고 싶어요.
저도 집으로 선생님이 오시는데요, 주중에 남편이 하루 일찍 퇴근해서 아기 봐 주고, 주말에 이틀동안 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합니다. 남편 없이 한번 수업했었는데 쬐끔 산만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대화 배우는 거고 자주 오시면 친해지기 때문에 아가 문제도 그럭저럭 이해하시는 거 같아요..^^
일본인 여성 40대 아주머니 일본어 알려드립니다. 시간당 2천엥 문화 예절 발음 등 중심 한국을 아주좋아하고 잘아는 분입니다.
^_^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1월부터 과외하기로 했어요. 물론 애들땜에 주에 2시간밖엔 못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방법을 얻었네요. 글구 전자사전도 샀어요. 한국서 담주에 물건너 올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