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수요일 저녁,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북토크를 열였습니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저자이자 전직 검사인 이연주 변호사를 모시고 〈죄수와 검사〉를 취재한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가
진행했습니다. 생생하게 폭로하는 검찰 조직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모색까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E0CVw7_f44o
검사들이 존경하는 선배는 이 사람들일 듯
이게 정의고 검사들이 리스펙하는 검사들의 삶일 듯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1천명 시국선언
대한민국 건국이래 정의보다는 집단의 이익만을 감사며 70여년을 국민 위에 군림하던 검찰은 이제 과감하게 개혁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검찰은,
이승만독재시절에는 무고한 독립운동가를 핍박하였고,
군부독재 시절에는 민주투사들에게 칼날을 겨누었으면서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는 한없이 넓은 아량을 베풀면서 때론 언론을, 때론 민주정부를 억압하면서 국민에게 충성하지 않고 검찰
조직에만 충성해 왔다.
온 국민과 해외동포들이 1년전 서초동 앞에서 한 목소리로 검찰 개혁을 목놓아 부르짖던 시기에도 검찰은 조직의 수장을 절차
업이 압수 수색하며 자신들의 권위를 한껏 뽐내면서도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나면 시간을 끌거나 혐의가 없다며 공소를 포기하
는 작태를 보여왓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조직의 적폐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검찰개혁에 나서려는 조국 범부장관과 추미애 법무장관을 표적
삼아 찍어내려는 작태를 서슴치 않아왔다.
지난 대선에서 직접선거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문재인대통령의 공약 1호인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지난 70년의 얼룩진 검찰의 역사앞에 검찰은 특권을 지키기 위한 단체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통렬한 반성과 함께 겸허한 자세
로 국민의 선택인 ㄱ넘찰 개혁을 받아들여야 한다.
해외동포들이 한 ㅁ고소리로 추미애 장관을 지지, 응원하는 이유도 공수처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목적도 다름아
닌 적폐청산이며 검찰개혁이다.
이에 해외동포들은 대한민국 수립이후 지금까지 행해졌던 검찰의 횡포아래 억압당하고 희생당했던 모든 분들의 아픔을 기억
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검찰은 70년의 역사를 겸허하게 돌아보고 모든 특권의식을 버리고 국민 앞에 반성하라.
2.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조직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하는 국민검찰을 위해 총장직에서 즉각 물러나라.
3. 정치권은 중단없는 검찰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를 신속하게 정비하라.
조국을 사랑하는 해외동포 1145 일동
2020년 12월 8일